지포스 RTX 30 시리즈의 출시가 9월로 연기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엔비디아의 차세대 그래픽 카드는 당초 3월 개최될 GTC 혹은 GDC서 아키텍처(앙페르)가 공개되고, 8월 경 게이미용 모델인 지포스 RTX 30 시리즈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그러나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19 사태에 GTC가 취소된데다 전 세계 공장 가동율이 떨어지면서 게이미용 지포스 RTX 30 시리즈의 출시가 당초 예상보다 한 달 늦어지게 된 것.
엔비디아에서 공식 확인된 소식이 아닌 루머성 소식인 만큼 정확성은 보장하기 어렵지만, 마침 연기된 컴퓨텍스의 개최 시기와 맞물려 있는 만큼 가능성 자체는 높게 볼 수 있다. 컴퓨텍스는 코로나19 사태로 대만정부에서 외국인 입국을 사실상 금지한 여파로 당초 6월 2일로 계획되었던 개최일을 약 넉 달 뒤인 9월 28일로 연기되었다.
단지, 아직 코로나19 사태의 향방을 짐작하기 어려운 만큼 아키텍처와 제품 발표는 9월 이뤄지더라도, 실제 게이밍용 지포스 RTX 30 시리즈 출시는 2020년 말이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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