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전송 2020-04-28 13:00
[프리뷰]

조용하고 강하게 업그레이드되다
게인워드 지포스 GTX 1650 고스트 D6

엔트리급 그래픽 카드 구매자는 보통 절대 성능보다 가성비가 우선 순위에 놓인다.

요즘은 CPU 내장 그래픽으로도 적당한 성능을 내주는 만큼 엔비디아의 기존 지포스 GT 시리즈처럼 엔트리급 외장 그래픽 카드를 찾아볼 수 없는 대신, GTX x50 급 그래픽 카드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으며, 알다시피 해당 제품군은 Full HD에서 옵션 타협을 통해 적절히 즐길만한 게임 성능을 발휘해준다.

이달 중순 등장한 지포스 GTX 1650 D6 모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GDDR5 메모리와 결별하고 GDDR6로 완전 전환하기로 결정하면서 나온 제품으로, GDDR5 메모리 버전에 비해 GPU 클럭은 소폭 낮아졌지만 거의 동급 가격이 책정되어 판매 중이다.

GDDR5 메모리 버전과 비교해 GDDR6 메모리 버전의 지포스 GTX 1650은 평균적으로 약 7% 가량 높은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이번 기사에서는 그 중 게인워드의 지포스 GTX 1650 고스트 D6 4GB는 어떤 제품인지 체크해 보았다.

 

미니ITX PC에도 안성맞춤, 17cm 길이의 게인워드 지포스 GTX 1650 고스트 D6 4GB

게인워드 지포스 GRX 1650 고스트 D6 4GB는 메인스트림급 그래픽 카드로, 미니PC에도 쉽게 어울릴 수 있는 길이 170mm로 디자인되었다. 메인보드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ATX 시스템에서는 메모리 슬롯을 침법하지 않는 길이이며, 미니ITX 메인보드에서는 규격상 딱 메인보드 길이에 맞춘 크기다.

 

근래 모니터와 프로젝터등 디스플레이 장비에서 찾아보기 힘든 DVI-D 대신 DisplayPort를 더해 HDMI 1개와 DisplayPort 2개가 제공된다. 그래픽 카드 냉각을 위한 듀얼 80mm 쿨링팬에는 0Fan 기술이 적용되어 GPU 온도가 상승할 때는 63℃부터 회전을 시작하고, 낮아질 50℃에서 동작을 멈춘다.(GPU-Z Log 기준)

 

GPU와 전원부 발열을 동시에 잡다

게인워드 지포스 GTX 1650 고스트  D6 4GB는 GPU와 GPU 전원부의 발열을 동시에 잡는 일체형 방열판을 탑재했다. 전원부 발열은 GPU만큼 높은 수준으로 알려져 있는데, 6핀 보조전원 커넥터를 갖춰 오버클럭시 발생하는 발열에 더욱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한편, 게인워드 지포스 GTX 1650 고스트 D6 4GB는 3DMark TIme Spy Stress Test 기준, GPU 온도 63℃를 기록했다. GPU와 전원부 발열이 동일한 방열판으로 흡수되는 구조임을 감안하면 양호한 수준이다.

 

듀얼 쿨링팬과 보조전원 커넥터로 높은 수준의 오버클럭

게인워드 지포스 GTX 1650 고스트 D6 4GB는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Exper Tool을 이용해 손쉽게 오버클럭할 수 있다. 물론 오버클럭 한계치는 제품, 드라이버, 운영체제 버전, 메인보드, PSU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이번 오버클럭 테스트는 대략 이정도 수준'도' 가능하다는 정도로 참고만 하기 바란다.

Exper Tool을 이용한 자동 오버클럭 시도에서, 게인워드 지포스 GTX 1650 고스트 D6 4GB는 GPU 부스트 클럭은 기본 상태의 1590MHz에서 약 8.5% 높아진 1725MHz까지 오버클럭이 가능했다.

이는 앞서 살펴본 타사의 팩토리 오버클럭 모델보다 높은 수준의 오버클럭이다.

 

3DMark를 이용해 게인워드 지포스 GTX 1650 고스트 D6 4GB의 오버클럭 전/ 후 성능을 간단히 비교했을 때, GPU 스코어와 총 점이 전체적으로 대략 5% 가까운 성능 향상이 관측되었다. 가성비를 추구하는 게이머에게 매력적인 부분이라 볼 수 있다.

 

가성비 추구, 게인워드 지포스 GTX 1650 고스트 D6 4GB

지포스 GTX 1650는 GDDR5 메모리 버전에서 GDDR6 메모리 버전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각 제조사들이 일제히 내놓은 것도 그렇고, 주요 메모리 제조업체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GDDR5 감산 또는 단종 이후 GDDR6로 주력 제품을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내비친 것도 그렇다.

아직은 GDDR6 메모리 버전의 출시 초기인지라 GDDR5 버전에 비해 가격이 살짝 높은 감은 있지만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 조만간 역전되거나 동급으로 조정되리라 예상된다.

그중에서 게인워드의 지포스 GTX 1650 고스트 D6 4GB는 엔비디아의 레퍼런스 클럭으로 세팅되었지만, 높은 수준의 오버클럭 마진과 적당한 수준의 발열 특성을 갖춰, 가성비를 추구하는 메인스트림 게이머들에게 적합한 모델이 되어줄 것이다.

  태그(Tag)  : GAINWARD, 지포스 GTX 16 계열, 그래픽카드(칩셋), 디앤디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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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호 기자 / 필명 이오니카 / 이오니카님에게 문의하기 ghostlee@bodn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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