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이 아이폰12 시리즈 가운데 아직 출시되지 않은 아이폰12 미니(iPhone 12 mini)와 아이폰12 프로 맥스(iPhone 12 Pro Max)에 대한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애플은 5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11월 6일 금요일 오전 5시(태평양 표준시)부터 아이폰12 프로 맥스 및 아이폰12 미니에 대한 사전 주문(pre-order)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스피커 홈팟(HomePod) 제품군에 새로 추가된 홈팟 미니(HomePod mini)도 온라인 주문할 수 있다.
애플은 지난 달 중순 아이폰12 시리즈를 공식 발표하면서 아이폰12 및 아이폰12 프로를 먼저 출시하고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 프로 맥스는 11월 중순부터 판매할 거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판매를 시작하는 아이폰12 프로 맥스는 이전 모델 아이폰11 프로 맥스와 거의 동일한 크기를 유지하면서 더욱 커진 6.7인치 Super Retina XDR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한다.
아이폰12 프로와 달리 새로운 f/1.6 조리개 광각 렌즈와 1.7마이크로픽셀로 47% 더 커진 센서를 통해 저조도 상황에서 87% 개선된 성능을 제공한다. 그리고 애플 A14 Bionic 칩셋과 결합하면 야간 모드(Night mode), 딥 퓨전(Deep Fusion), Smart HDR, Dolby Vision을 사용한 동영상 촬영, Apple ProRAW 코덱 등 강력한 카메라 기능을 갖췄다. 새로운 LiDAR 스캐너는 저조도에서 6배 더 빠른 AF를 제공하고 사실적인 증강현실(AR) 경험을 제공한다.

아이폰12 미니는 세계에서 가장 작고 얇고 가벼운 5G 스마트폰을 표방하며 A14 Bionic 칩셋, 후면 듀얼 카메라, 4K 30fps 돌비 비전 HDR 동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미국 내 애플 아이폰12 미니 및 프로 맥스 예약 판매는 11월 6일 시작하고 11월 13일부터 매장 판매에 들어간다. 국내에서는 11월 13일부터 사전 주문을 받아 11월 20일에 출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99달러에 출시되는 애플 스마트 스피커 홈팟 미니는 11월 16일부터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하지만 한국에서는 기존 홈팟과 마찬가지로 출시 계획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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