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에서 최근 발생한 정전의 원인이 가상 화폐 채굴을 위한 과도한 전기 사용 때문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El Chapuzas Informatico에 따르면 중국의 가상화폐 채굴업자들은 중국 전기료의 1/4 수준인 이란에 대형 채굴 업장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데, 정전 당시 전기 소비량은 약 300메가와트에 달했으며, 최대 전기 소비량은 450메가와트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는 약 10만명 인구의 도시에서 소모하는 수준의 전기량으로, 현재 이란에는 중국인이 운영하는 14곳의 대형 가상화폐 채굴 업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중국보다 낮은 전기료와 치솟는 가상화폐 가격에 점차 많은 중국 업장이 이란으로 근거지를 옮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