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새로운 HEDT CPU는 2022년 2분기 하순 등장할 것이란 정보가 나왔다.
videocardz에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2022년 2분기 출시된 HEDT CPU는 서버용 사파이어 래피즈 베이스로, 기존 'X' 시리즈 대신 'W' 시리즈의 790 칩셋이 (W790) 사용된다.
W 시리즈는 보통 워크스테이션 제품군에 사용되어온 접두사로, 하이엔드 데스크탑용 사파이어 레피즈가 워크스테이션용 제온과 동일한 다이를 기반으로 설계될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다.
사파이어 래피즈 제온 스케일러블 CPU는 2022년 1분기 생산을 시작해 2분기 양산 체제에 들어갈 예정으로, HBM2와 DDR5 메모리, PCIe 5.0, AI 가속을 위한 향상된 행렬 확장(Advanced Matrix Extensions, AMX) 기술 결합이 예고되었다.
한편, 인텔의 현 HEDT CPU인 캐스케이드 레이크 X가 2019년 10월 출시된 것을 감안하면 약 3년 만에 세대 교체가 이뤄지는 것인데, 경쟁사인 AMD의 새로운 라이젠 스레드리퍼 5000번대와 비교해 어느 정도의 경쟁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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