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개의 블루투스 장비에 영향을 미치는 16개의 취약점이 발견되었다.

guru3d에 따르면 싱가포르 기술 디자인 대학 연구진은 DoS 공격, 장치 충돌 및 오디오 먹통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취약점이 발견되었다고 알렸다.
취약점은 블루투스 3.0부터 가장 최신 버전인 5.2까지의 블루투스 클래식 프로토콜에서 발견되었으며, 연구진은 인텔과 퀄컴, 텍스사 인스트루먼트, 인피니온, 실리콘 랩스, Espressif, Bluetrum Technology 등 회사의 일부 제품이 취약점에 노출된 것을 확인하였으며, 현재 시장에 판매 중인 제품 중 최소 1,400여개가 관련 취약점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했다.
이중 Bluetrum Technology, Espressif, 인피니온은 수정 업데이트를 배포했으며, 인텔과 퀄컴 등 일부 기업은 보고서 내용을 검토 중이다. 하만 인터네셔널과 실리콘랩스는 아직 별도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며, 연구진은 이번 취약점 관련 세부 내용과 개념 증명 코드를 10월 20일 공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들 취약점이 존재하는 칩이 쓰인 스마트 홈 디바이스에서 임의 코드 실행이 가능했으며, 노트북과 스마트폰은 DoS 공격 및 블루투스 오디오 멈춤(freezing) 등의 공격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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