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출시 예정이었던 인텔 아크 그래픽 카드의 출시일이 미궁에 빠졌다.
인텔은 CES서 아크 그래픽 카드 제작을 위한 GPU를 OEM에 공급 중이라는 내용을 발표해 3월 출시설에 무게를 실어주었는데, 이후 업데이트된 인텔 아크 웹사이트 정보에 1분기 출시 예정이라는 내용이 2022년 중 출시로 바뀌었다.
인텔 아크 그래픽 카드는 노트북과 데스크탑 OEM 시스템은 물론 파트너사들을 통해 커스텀 디자인 모델들도 출시될 것이 예고되었는데, CES 발표에서 1분기 출시를 예고한지 약 이틀 만에 홈페이지에서 관련 내용이 변경된데에서 출시 연기의 원인에 대한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한편, 당초 1월 출시가 예상되었던 인텔 아크 그래픽 카드가 3월로 연기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질 당시에는 원인으로 드라이버의 최적화가 언급된 바 있다.
|
[영상] 엔비디아와 그래픽카드 제조를 '따위' 취급한 댓가를 치르는, 한국 AI 하드웨어 제조산업 [PC흥망사 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