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0과 윈도우 11의 21H2 기능 업데이트 버전에 개인 정보 유출 위협을 초래할 버그가 확인되었다.

해당 내용은 PC 중고 판매나 폐기 등의 이유로 데이터 삭제를 위해 설정에서 '사용자 파일과 앱 정보' 삭제를 포함한 전체 PC 초기화를 할 경우에도 'windows.old' 폴더의 자료가 완전히 삭제되지 않는 문제다. 관련 소식을 전한 tomshardware에 따르면 관련 버그는 21H1 버전에서는 발견되지 않고 윈도우 10 21H2와 윈도우 11 21H2 버전의 로컬, 원격 삭제시 발생한다.
또한, 윈도우 초기화를 할 경우 windows.old 폴더에 포함된 비트로커로 암호화 자료도 암호가 풀리는 문제가 발생하며, '이 장치에 유지'가 체크된 원드라이브 파일 역시 windows.old 폴더에 남겨지는 것도 확인되었다. 이러한 문제가 발견된 만큼 기존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업그레이드한 사용자가 여타 이유로 초기화할 경우 중요한 데이터가 windows.old 폴더에 남아있는지 체크할 필요가 있다.
windows.old 폴더는 보통 업그레이드 이후 취소할 손쉽게 기존 환경으로 회복하기 위해 필요한 자료를 남겨놓는 폴더로, 업그레이드 후 새로운 윈도우 환경에 충분히 만족하고 있다면 삭제해도 무방하므로, 혹시 남아있을지 모를 중요 자료는 백업 후 삭제해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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