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M 전용으로 발표 후, 리테일 시장에 등장한 AMD의 엔트리급 그래픽 카드인 라데온 RX 6400은 오버클럭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techpowerup에 따르면, 출시 시점에서 라데온 소프트웨어의 튜닝 패널에서 오버클럭 관련 옵션을 제공하지 않는 것이 확인되었다. 예초 모바일 플랫폼용 GPU 코어 기반 모델인데다, 엔트리급 제품인 만큼 오버클럭의 효용이 크게 기대되지 않아 오버클럭을 시도할 게이머는 많지 않겠지만, 동일 코어 기반의 상위 모델인 RX 6500 XT는 오버클럭이 가능한 것을 감안하면 이해하기 어려운 설정이다.
특히, 이전 세대까지의 그래픽 카드에서는 일부 오버클럭 옵션을 제한하기는 했어도 완전히 금지한 경우는 없어 라데온 RX 6400의 오버클럭을 금지한 이유에 대한 의문을 키우고 있다.
한편, 라데온 RX 6400은 노트북 플랫폼 사용을 전재로한 GPU 코어가 사용된 탓에 동영상 인코더가 지원되지 않는데다, 오버클럭까지 차단된 순수 게임용 엔트리급 그래픽 카드라는, 제한적인 용도로 게이머들에게 얼마나 어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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