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deocardz에 따르면 AMD는 6월 출시 예정인 커세어의 첫 게이밍 노트북인 보이저(Voyager)에 Smart Access Storage(SAS) 기술 구현 작업을 진행 중이다.
SAS가 어떤 기술인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기존에 발표된 기술 중 CPUI에서 그래픽 카드의 VRAM 전체 용량에 접근 가능토록 개발한 SAM(스마트 엑세스 메모리) 기술 명칭을 감안하면, MS 다이렉트 스토리지의 AMD 버전으로 추정된다.
엔비디아는 지포스 RTX 30 시리즈 발표 당시 다이렉트 스토리지 기반 기술을 RTX IO로 브랜드화해 공개했는데, MS는 PC 버전 다이렉트 스토리지 기술의 개발자 API를 올해 3월 배포하기 시작했다.
다이렉트 스토리지 기술은 2020년 출시된 MS의 콘솔 게임기인 엑스박스 시리즈 X/S에 도입되어 로딩 시간을 대폭 단축시켜주었으며, 이에 PC 게임 시장에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MS의 공개 자료에 따르면 다이렉트 스토리지는 데이터 처리와 관련된 CPU 부하를 최대 40% 줄여주고, 활용을 위해서는 윈도우 10 1909 이상의 운영체제가 요구된다. 기술 자체는 NVMe SSD와 HDD를 가리지 않고 지원하지만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NVMe SSD와 윈도우 11이 권장된다.
한편, MS가 PC 버전 다이렉트 스토리지의 개발자 API를 발표하며 함께 공개된 데모 영상에 쓰인 게임 포스포큰(Forspoken)은 2022년 10월 11일 출시될 예정으로, 그 외 다른 타이틀의 다이렉트 스토리지 지원 일정은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