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9일(현지시간 기준) 소니가 스마트폰 최초로 1인치 이미지 센서를 출시하였다.
소니는 일부 자사 스마트폰에 이미 1인치 센서를 사용한 바 있었다. 하지만 모두 소니 디지털 카메라에서 사용하는 센서의 크롭 버전이었으며 이번 출시할 소니 IMX989은 최초의 스마트폰용 1인치 이미지 센서다.
소니의 1인치 스마트폰용 이미지 센서 소니 IMX989는 5,000만 화소의 카메라 센서로 기본 픽셀 크기는 약 1.5마이크로미터이다. 소니 IMX989은 7월 4일 출시될 샤오미 12S Ultra(Xiaomi 12S Ultra)에 탑재될 예정이다.
한편, 소니는 1억 화소 카메라 센서를 개발 중이라는 소문이 있어 발빠르게 추격하고 있는 삼성전자와의 이미지 센서 경쟁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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