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내놓은 신규 리눅스용 드라이버에서 14세대 코어 CPU인 메테오 레이크의 새로운 편린이 발견되었다.


해당 드라이버는 VPU(Versatile Processing Unit)로 명명된 새로운 블록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 관련 내용에 따르면 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과 딥 러닝 어플리케이션의 추론 가속을 위한 유닛이다.
비공개 소스인 인텔 VPU 드라이버는 그래픽 드라이버와 같이 리눅스 DRM(Direct Rendering Manager) 하부에 위치, VPU는 엔비디아의 텐서 코어처럼 인공지능 작업 처리를 위한 전용 하드웨어로 추정된다. 인텔은 2023년 출시 예정인 메테오 레이크에 대한 내용을 공개하며 AI 가속 기능을 통합했다고 발표한 바 있는데, 리눅스 드라이버를 통해 등장한 VPU가 바로 그 통합 기능으로 판단된다.
아직 VPU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베일에 가려있지만, 2016년 인텔이 인수한 Movidius의 기술이 들어간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앞서 인텔은 산업용 엣지 AI 모듈인 Movidius VPU, USB 형태의 AI 추론 개발 플랫폼인 Neural Compute Stick 등을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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