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 전자 게임계의 큰 형님으로 꼽히던 아타리(Atari)가 50주년을 맞이해 기념 타이틀을 내놨다.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PC, 스위치 출시되는 해당 타이틀은 아타리의 50년 역사를 돌아보는 주요 인물들과의 인터뷰와 각종 문서 자료를 포함해, 아타리가 선보였던 7개 플랫폼으로 출시되었던 100개 이상의 타이틀이 포함된다.
아타리 플랫폼으로 출시되었던 고전 게임들을 포함해 아타리 50주년 타이틀을 준비한 디지털 이클립스가 여섯 개의 아타리 클래식 게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제품 가격은 39.99달러다.
한편, 아타리는 콘솔 게임 시장 복귀작으로 약 2년 전 '아타리 VCS'를 출시하였는데, 이번 아타리 50주년 기념판의 해당 플랫폼 출시는 올해 말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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