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진행된 디아블로 IV 얼리 베타 테스트 기간 그래픽 카드 고장건이 보고되어 원인을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디아블로 IV 얼리 베타 테스트가 그래픽 카드 고장을 유발했다는 주장에서 피해 그래픽 카드는 주로 지포스 RTX 3080 Ti 제품을 들고 있지만, RTX 3080과 라데온 RX 6900 XT 사망건도 보고되었고, 짧은 기간 진행된 테스트가 끝난 만큼 근본 원인 확인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정 게임이 그래픽 카드 고장을 유발했다는 이슈는 비단 디아블로 IV만은 아니다. 가장 최근에는 아마존의 뉴 월드가 특정 그래픽 카드 고장을 유발한 것으로 이슈화된 바 있고, 그 전에도 스타크래프트 2와 C9, 테라, 호라이즌 제로 던 등에서 관련 이슈가 불거진 바 있다.
이처럼 일부 게임의 그래픽 카드 고장 유발 이슈의 요인으로는 지나친 그래픽 카드 로드율 유발, 그래픽 드라이버 나 제품 안정성이 꼽히고 있는데, 확실한 원인이 밝혀진 경우도 게임에 따라 요인이 다른 만큼 이번 디아블로 IV 얼리 베타 테스트 기간 발생한 그래픽 카드 고장 사건의 근본 원인을 단정하기 어렵다.
한편, 관련 소식을 전한 tomshardware에 따르면 지금까지 디아블로 IV 베타 관련 그래픽 카드 고장을 주장하는 건수는 18건이다. 명확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래픽 카드 사망 사건이 발생하는 타이틀을 플레이할 경우 그래픽 카드에 지나친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그래픽 카드 제어판이나 게임 옵션에서 최대 성능을 제한하는 방법이 제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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