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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23-05-23 13:00
[테크닉]

영상 제작 입문자를 위한 새로운 대안?
13세대 인텔 코어 i5와 아크 A750 조합

(출처 : 유튜브 침착맨)

지난 5월 유튜버 침착맨의 유튜브 라이브에 나영석 PD가 출현했다. 나영석 PD는 유튜브 생태계를 두고 영상 편집의 진입 장벽이 매우 낮아졌으며, 이에 따라 영상 편집이 대중화가 되었기에 영상계가 매우 치열해졌다는 이야기를 덧붙였는데 그만큼 영상 편집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기술이 되었다는 걸 반증하는 셈이다.

예전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캠코더와 편집 장비가 필요했다. 하지만 이제는 스마트폰으로도 4K 해상도의 동영상을 찍을 수 있으며 영상 편집 역시 프리미어 프로와 같은 편집 프로그램을 결제하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무료 편집 프로그램으로도 충분히 편집을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영상편집에 필요한 최소사양은?

그렇다면 영상 편집에 필요한 최소사양은 무엇일까? 우선 영상 편집과 PC 사양의 연관성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해상도에 따른 최소 사양만 충족한다면 영상 편집은 할 수 있다. 그 이상부터는 편집 시 쾌적함과 시간의 차이가 나타날 뿐이다.

 

먼저 최소 사양에 맞춘 CPU를 살펴보자. 기준점은 유료 프로그램인 프리미어 프로와 무료 버전이 있는 다빈치 리졸브로 삼았다. 어도비의 프리미어 프로는 인텔 6세대 이상 CPU와 윈도우10 이상, 그리고 8GB의 RAM이 최소 사양이며, GPU 최소 사양으로는 GPU가 2GB의 메모리를 지원해야 한다. 추가로 스토리지는 8GB의 하드 디스크 여유 공간이 있어야 한다.

다빈치 리졸브는 CPU는 별도 요구사항이 없으나 프리미어와 마찬가지로 최소 인텔 6세대 이상 CPU를 사용해야 할 것으로 파악되며, RAM은 최소 16GB 이상을, GPU는 프리미어 프로와 마찬가지로 최소 2GB의 메모리를 지원해야 한다. 추가로 운영 체제 역시 윈도우 10 이상을 사용해야 한다.

 

최소 사양을 확인했다면 각 부품 별로 사양에 맞는 제품을 구매해야 할 차례다. CPU부터 그래픽카드, PC 메모리, 저장장치까지 수많은 제품 중 고르는 과정 전에 해야할 일은 플랫폼을 선택하는 일이다.

오늘 이 시간에는 인텔 플랫폼을 추천하고자 하는데, 그 이유는 인텔 아크를 주목했기 때문이다. 출시 당시에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인텔의 아크 시리즈지만, 현재는 지속적인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통해 안정화를 이뤄냈고, 여기에 더해 인텔 CPU와 연동해 미디어 엔진 병행이나 딥 링크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딥 링크는 인텔 12세대 이상 Non-F CPU와 함께 사용할 경우 CPU와 GPU의 미디어 엔진을 병행 실행하거나 AI 가속기에 각각 워크로드를 분산 실행해 성능을 올릴 수 있으며, 추가로 인텔 아크 그래픽카드는 최대 8K 10bit HDR 인코딩과 VP9, AVC, HEVC, AV1 인코딩 가속을 지원하기 때문에 영상 편집에 유리하기 때문에 인텔 CPU와의 조합이 좋다.

 

인텔 i5 + A750, 그리고 16GB 이상의 메모리와 SSD

현 시점에서 실제 추천할만한 제품은 무엇이 있을까. CPU부터 살펴보자. 영상 편집 프로그램 최소 사양으로는 인텔 6세대 이상 CPU, 즉 최소 4스레드를 충족해야 한다는 의미이나, 현 시점에서 입문용으로는 인텔 코어 i5-13세대를 추천한다.

물론 i9 시리즈를 사용하는 게 속도 면에서 가장 유리하겠지만 입문용으로는 가격이 부담스러운 면이 없지 않아 있고, i5-13600K를 놓고 보았을 때 14(6+8)코어에 20(12+8)쓰레드에 최대 5.1GHz 클럭의 스펙을 가진 CPU이기 때문에 영상 편집을 할만한 사양으로 충분하다.

 

PC 메모리는 메인보드의 칩셋에 따라 DDR4나 DDR5를 사용할 수 있으니 주머니 사정에 맞추어 구매하면 된다. 다만 프리미어 프로의 권장 PC 메모리 용량이 8GB일지라도 최소 16GB, 이왕이면 32GB로 맞춰야 영상 편집 시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다. 언제나 그렇듯 PC 메모리는 다다익램이다.

 

그래픽카드에는 인텔 아크 A750로 구성해보았다. 인텔 아크는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꾸준한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통해 안정화가 꽤나 이뤄졌으며, 현재 인코딩 측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A750로 구성한 이유로는 A770이 그래픽카드 메모리를 16GB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인텔 13세대 i7, i9과 비슷한 의미로 사용 시 좋겠지만 입문용으로는 A750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이다.

 

추가로 아크 그래픽 카드는 자체적으로도 인공지능 처리를 위한 XMX(Xe Matrix Extensions)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XMX는 아직까지 XeSS 가속(게임용 업스케일링 기술)에만 사용되고 있지만,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영상 내 모자이크 처리나, 혹은 영상 내 트래킹 기술 등에 사용될 수도 있어 개별 효과 작업의 속도를 향상시킬 수도 있다.

게다가 올해 2월에는 가격까지 인하하는 등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어 소비자에게는 긍정적으로 다가오고 있는 추세다.

 

마지막으로 스토리지는 당연히 SSD를 사용해야 한다. HDD와 SSD의 속도 차이가 확연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현재 SSD 가격이 계속해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주사용 스토리지로는 고용량 SSD를 권장한다. 스토리지 구성 시 합리적인 구성은 메인과 작업용은 SSD로 구성하고, 백업용 스토리지는 HDD로 구성하는 식이다.

 

영상 제작 입문자를 위한 부담스럽지 않은 PC

이렇게 PC를 구성할 경우 각각 CPU는 i5-13600K에 그래픽카드는 인텔 아크 A750, SSD는 1TB 이상, PC 메모리는 DDR5 16GB 이상으로 구성할 수 있다. 이런 구성으로 PC를 조립한다면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영상 편집용 PC를 구성할 수 있게 된다.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는 SSD 가격과 새롭고 쓸만한 그래픽카드의 등장은 소비자에게 기쁜 소식이다. 결국 어떤 분야건 진입할 때에는 부담이 없어야 하기 때문이다.

고사양 편집기는 그 다음의 문제다. 우선 부담 없이 영상 편집의 맛(?)을 보고, 그 후 숙련되었다면 유료 편집 프로그램을 구매하거나, 혹은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한 고사양 PC를 구성하는 식이다.

  태그(Tag)  : 인텔, 인텔 아크, 동영상 코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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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성 기자 / 필명 영원한서재 / 영원한서재님에게 문의하기 kimmins@bodn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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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각이 항상 옳은것은 아닙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채워 주십시요.

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3-05-23 22:0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아크 추천기사네요.근데 아크 필요한 상황이 아닌것 같은데 굳이 비싼 마루타 참가자가 되어야하는지는.
그린데이 / 23-05-24 14:1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인텔 그래픽 뭉개지는거 많이 봤는데 이걸 아는 사람이 과연 살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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