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NUC(Next Unit of Compute) 사업 철수를 공식화했다.

구체적으로는 자체 생산 중단으로, 파트너사들을 통한 관련 제품 생산과 개발은 계속될 예정이다. 인텔 NUC는 손바닥만한 미니 베어본 PC로, 주로 모바일 플랫폼 기반으로 디자인되었지만 라데온 GPU와 결합된 카비레이크-G를 포함해 크기를 조금 키운 대신 데스크탑용 하이엔드 CPU를 사용한 모델 등, 작은 크기로 여러 사용자층을 겨냥해 다양한 시도가 이뤄져왔다.
인텔 NUC는 지난 2012년 메인스트림을 겨냥한 아이비브릿지 코어 i3 기반 모델을 시작으로 i5, i7 등 고성능화를 시도했으며, 최근에는 E-코어로만 구성된 엘더 레이크-N 프로세서 기반 모델인 브라보 캐년(Brovo Canyon), 코어 i9-13900K가 탑재된 랩터 캐년(Raptor Canyon) 같은 하이엔드 모델도 공개한 바 있다.
참고로, 인텔은 자체적인 NUC 사업 중단과 관련, 이번 결정이 다른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또는 네트워크 엣지 컴퓨팅 사업에는 영향일 미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했으며, 파트너 및 소비자들과 함께 약속 이행과 원활한 전환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입장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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