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프레임 생성 기능이 포함된 업스케일링 기술 FSR3와 함께 개선된 레이턴시 기술인 안티 랙 플러스(Anti-Lga+)도 공개하였지만, 안티랙 플러스는 드라이버단 차원의 지원 과정에서 일부 게임들의 핵 감지 시스템에 탐지되며 계정이 차단 당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AMD는 안티 랙 플러스 제공을 중단하고 게임 개발사들과 협력해 향후 대책을 논의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는데, 그 결과물인 안티 랙 2가 등장했다. 안티 랙 2는 안티 랙 플러스의 치팅 논란에 불을 지핀 밸브의 카운터 스트라이크2에 도입되며 모습을 드러냈는데, 드라이버 차원에서 지원되던 기존 기술과 달리 게임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되느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당연히 게임 차원에서 지원하기에 핵 사용으로 취급되지 않고 FSR3의 프레임 생성이나 드라이버 차원의 프레임 생성 기술인 AFMF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래이턴시 증가 현상을 완화해준다. 특히 안티 랙 2는 RDNA3 기반 그래픽 카드에서만 지원하던 안티 랙 플러스와 달리 기존 RNDA 아키텍처의 라데온 RX 5000/ RX 6000 시리즈 및 내장 그래픽에서도 지원해 대상 모델이 확대되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2에 도입된 안티 랙2 기술은 현재 테크니컬 프리뷰 단계로, 해당 기술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전용 테크니컬 프리뷰 드라이버 설치가 필요하다. AMD 설명에 따르면 안티 랙 2 지원시 최대 평균 37% 수준의 레이턴시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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