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뉴스 에이전트 어셈블 AI(대표: 박규도)는 구글 클라우드의 Web3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의 Web3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Web3 도구, 분산형 애플리케이션(Dapp) 등을 구축하려는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이 제품 혁신에 집중할 수 있도록 거기에 필요한 제반 환경과 기술 도구 등을 지원하는게 이 프로그램의 취지다.이 프로그램에 선정된 프로젝트는 재정적 지원, 기술적 혜택, 커뮤니티 지원, 리소스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어셈블 AI는 인공지능 기반의 뉴스 에이전트로, 저널리즘 혁신 프로젝트다. 시장 동향을 신속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며, Chat GPT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의 추론 능력을 통해 시장 동향을 분석하여 시장 참여자들이 데이터에 근거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어셈블 AI는 구글 클라우드 Web3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되었으며, 20만 달러의 보조금을 획득하게 됐다. 또한,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사인 앱토스, 셀로, 플로우, 헤데라, 니어, 솔라나 등 6개사의 보조금 패키지에도 포함되어, 재단으로부터 각각 최대 100만 달러의 지원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어셈블 AI의 박규도 대표는 “어셈블 AI가 구글 클라우드 Web3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선정돼 가치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 라며 “구글과의 협력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선 전략적 협업이 되어 글로벌 크립토 미디어 시장으로 한발짝 더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어셈블 AI는 지난 5월 기존 어셈블 프로토콜에서 어셈블 AI로 리브랜딩 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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