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의 디지털 컨텐츠 비용이 과도하다는 이유로 네덜란드에서 소송에 직면했다.

해당 소식을 전한 wccftech에 따르면 네덜란드의 비영리 소비자 재단(Stichting Massaschade & Consument)은, 소니가 콘솔 시장에서 지배적인 지위로 잠재적인 앱 스토어를 차단했고, 이를 바탕으로 게이머가 디지털 게임과 게임 내 컨텐츠에 훨씬 많은 비용을 지불하도록 인위적으로 높은 가격을 책정, 소위 말하는 '소니 세금'을 매겼다고 주장했다.
특히 실물 패키지에 비해 디지털 컨텐츠에서 두 배 이상의 마진이 발생한다며, 2013년 이후 네덜란드 소비자들이 입은 피해액이 4억 3500만 유로, 약 6896억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소송의 첫 번째 심리는 2025년 중 진행, 네덜란드 법원은 이 사건에 대한 권활권과 재단의 적격성 여부가 평가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게이머들이 콘솔과 게임 가격 상승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가운데 제기된 이번 소송이 어떤 효과를 불러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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