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제품은 외부 물리 버튼으로 데이터를 완전히 삭제하거나 하드웨어까지 영구 파괴할 수 있는 이중 셀프 디스트럭트 기능을 갖춘 SSD로, 보안이 최우선인 국방, 정부기관, 자율주행 차량, 전장 시스템 등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환경을 겨냥해 최적화된 제품이다.
외부 버튼을 통한 삭제는 내부 데이터만 소프트웨어 기반 빠른 삭제(5~10초 누름)와 하드웨어 기반 칩 파괴(10초 이상 누름)의 두 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후자의 경우 NAND 칩에 과전압을 인가해 실제로 연기를 내며 물리적으로 파괴되어 복구 시도 자체를 무의미하게 만든다.
이번 기능은 데이터 유출 시도가 발생하였을 때 적절한 대응이 어려울 경우 즉각으로 대응해 신속히 데이터를 삭제할 수 있지만, 빠른 삭제를 시도했을 때 실수로 버튼을 오래 눌러 물리적 파괴가 발생할 수 있으며, 물리 버튼 노출에 따른 보안 리스크도 존재하므로, 제품 설치 시 물리적 접근 통제가 필요하다.
최대 2TB 용량의 팀그룸 P250Q는 PCIe Gen4x4 인터페이스와 NVMe 1.4를 지원, 최대 읽기 속도 7,000MB/s, 쓰기 속도 5,500MB/s의 성능을 발휘한다. 보관 온도는 -55℃~95℃, 동작 온도는 0℃~70℃의 극한 환경 대응이 가능하며, 미군 규격(MIL-STD-810G, MIL-STD-202G)을 만족하는 내진·내충격 성능, 300만 시간 이상의 MTBF 스펙을 충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