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ctronic Arts Inc.(이하 EA)는 자사의 대표 축구 게임 시리즈 신작 EA SPORTS FCTM 26(이하 FC 26)을 공개하며, 글로벌 커버 스타로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과 자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공식 트레일러에서는 한층 진화된 게임플레이가 처음으로 소개됐다.
EA SPORTS FCTM 26에서는 주드 벨링엄과 자말 무시알라가 EA SPORTS FC의 새로운 시대를 대표하는 얼굴로 나섰다. 벨링엄은 전작에 이어 두 번째 커버를 장식했으며, 무시알라는 바이에른 뮌헨 소속 선수로는 최초로 글로벌 커버에 이름을 올렸다.
FC 26은 유저 커뮤니티의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해 게임 전반의 시스템과 플레이 경험을 대폭 개선했다.
핵심 플레이 정교화: 드리블 반응성과 유연성 향상, 러닝 곡선 조정, 강화된 골키퍼 포지셔닝, 밀착 애니메이션, 새로운 플레이스타일 및 역할 시스템 등 전반적인 게임플레이 요소가 업그레이드되어 더욱 다이내믹한 움직임과 몰입감을 제공한다.
게임 모드별 프리셋 적용: FUT(Football Ultimate Team) 및 클럽 모드에는 정밀한 조작과 반응성을 강화한 컴페티티브 게임플레이 프리셋을, 커리어 모드에는 현실감을 극대화한 어센틱 게임플레이 프리셋을 적용해 각 모드의 특성에 최적화된 플레이를 지원한다.
매니저 라이브 기능 신설: 실제 축구 시즌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시나리오와 도전 과제를 반영한 매니저 라이브 기능을 새롭게 도입하여, 감독처럼 팀을 운영하며 몰입감 있는 커리어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신규 클래스 아키타입 도입: 전설적인 선수들의 플레이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아키타입 시스템이 클럽 모드와 플레이어 커리어에 적용되어, 능력치 성장과 특성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다 개성 있는 선수 육성이 가능하다.
FUT 이벤트 및 토너먼트 강화: 새로운 라이브 이벤트 및 토너먼트 모드가 도입되고, 라이벌 및 챔피언스 모드도 개편되어 자신만의 스쿼드를 실전처럼 테스트해 볼 수 있다.
글로벌 라이선스 확장: 35개 이상 리그, 120개 이상 경기장, 20,000명 이상의 선수, 750개 이상의 구단 및 대표팀이 포함돼 시리즈 사상 최고 수준의 현실감을 제공한다.
EA SPORTS FC 부사장이자 총괄 책임자 존 셰퍼드(John Shepherd)는 “EA SPORTS FCTM 26은 유저 커뮤니티와 함께 게임을 만들어가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반영한 결과물”이라며, “이번 신작은 커리어, FUT, 클럽 등 모든 모드에서 진화된 플레이 경험과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A는 유저와의 상호작용을 강화하고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커뮤니티 기반 의견 수렴 플랫폼인 FC 피드백을 운영한다. 유저들은 공식 디스코드, 포럼,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게임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EA SPORTS FCTM 모바일 유저를 위한 특별 보상도 제공된다. 7월 17일부터 31일까지, 주드 벨링엄 및 자말 무시알라 선수 카드를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도 아이콘 선수로 복귀해, 그의 전설적인 커리어를 체험할 수 있는 ICON 연대기 콘텐츠도 함께 공개된다.
한편, EA SPORTS FC 26은 오는 9월 26일 PlayStation®5, PlayStation®4, Xbox Series X|S, Xbox One, PC, Amazon Luna, Nintendo Switch, Nintendo Switch 2 플랫폼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신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EA SPORTS FC 공식 홈페이지 및 글로벌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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