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겨울이 가고 봄을 맞이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졸업 및 입학하신 분들, 그리고
3월부터 새롭게 시작하시는 분들 모두에게 좋은 소식만 가득하시길 빌며, 지난 한주간 용산 전자상가의 소식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무소음 파워 서플라이를
주목하라!
컴퓨터의 사용량이 많아지고 생활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게 되면서 점차 컴퓨터 소음에 대하여 민감해 지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컴퓨터 소음의
주범은 주로 냉각팬이 내는 소음인데 CPU, 파워서플라이, 그래픽카드 등에 달려있는 팬에서 소음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제품들 중 하나가
바로 무소음 파워서플라이 입니다. 온도에 따라 팬의 회전수를 조절한다거나,
저소음의 쿨러를 사용하여 소음을 거의 발생시키지 않는 파워서플라이들이 최근 소비자분들에게 인기 있는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기있는 상품을 살펴보면, 그동안 무소음
파워서플라이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세븐팀의 250BLV,
300BLV 제품이 있으며 최근 급속한 판매증가를 보이고 있는
YesQ의 MagicQ 파워, 케이스전문업체인
컴퓨터광장에서 내놓은 서플파워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파워들에 비해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신경 쓰이는 소음에서 해방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많은 분들이 무소음 파워를 찾고 계십니다. 컴퓨터의 소음이
거슬리시는 분들이라면 무소음 파워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시스템 메모리 대용량으로 변화, 512MB 메모리
대세
최근 2달간 용량별 메모리 판매
비율
최근 2달정도 판매된 메모리의 종류를 살펴보면 30%
이상의 분들이 512MB 메모리를 구입하셨습니다. 또한 기존에 사용하던 메모리에 업그레이드를 하신 분들까지 생각해 보면 최근에
컴퓨터를 구입하시는 분들의 절반 이상은 512MB메모리를 기본으로 사용하신다고 보여
집니다.
가장 큰 원인은 윈도우
XP의 보급에 힘입은 것으로 보이는데 아시는 것처럼 윈도우 XP는 256MB 메모리를 장착하여도 충분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512MB 메모리 정도를 사용 하여야 부드럽게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기 때문에
대용량 메모리를 선호하시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DirectX 9.0 지원! Radeon
9500/9700 품귀현상!
요즘 용산전자상가를 돌아 보시면
Radeon 9500/9700 제품을 구입하기가 상당히 힘이 듭니다. 용산시장에 공급물량이
부족하여 나오는 현상으로 그만큼 소비자 분들이 많이 찾아 주시는 영향도 있고, 한편으로는 제조사에서 수입, 혹은 제조했던
초기 물량들이 모두 소진되어 새로운 물량의 공급을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입니다.
주로 3D게임의 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되며
최근 들어 더욱 소비자들께서 많이 찾으시는 이유중 하나는 3DMark03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을 것입니다.
3DMark03은 다이랙트X 9.0을 사용하는 벤치마크 테스트인데, 다이랙트X 9.0을 하드웨어적으로 지원해 줄 수 있는
그래픽카드는 현재로서는 Radeon9500, 9700이 유일하기 때문입니다. 3DMark2003의 테스트중 중요한 몇가지
테스트는 다이랙트X 9.0을 하드웨어적으로 지원하지 못할 경우 아에 테스트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점수가 매우 낮게 나오게
됩니다.
어찌되었건, 물량의 부족으로 인해
Radeon 9500/9700을 구입하시려고 했던 소비자 분들이 대안으로 GeForce4 Ti 4200이나
GeForce4 Ti 4600급 그래픽카드로 돌아서는 경우도 많고 때문에 현재 용산시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그래픽카드 제품군은 중가형의 경우 GeForce4 MX 440, 고가형의 경우는 GeForce4
Ti 4200군입니다.
Radeon 9500 /
9700시리즈는 3월 초쯤 해외에서 신규로 제품이 수입될 예정이기 때문에 3월 초까지는
현재의 물량부족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참고로 이때쯤 nVIDIA의 최신 칩셋인 GeForceFX를 탑재한
그래픽 카드 역시 용산시장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LCD 모니터 판매, 브랜드 제품이
인기
한 주간 모니터가 판매되는 현황을 볼때면
CRT와 LCD가 거의 비슷하게 판매는 되고 있으나 소비자 분들의 취향이 CRT에서 LCD로 이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이 되고, 현재 판매도 LCD가 좀 더 판매되고 있는 편입니다.
판매률을 보면 아직 까진
삼성(156S), LG(1510S)제품이 많이 나가는 편이며, 이레
전자(720TF)의 판매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720TF의 판매가 많은 것은 행사중이여서 많이 나가는것으로
보입니다. 뉴컴(NLM 181)제품도 간간히 나가는 제품으로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조사별 모니터
판매현황
판매되는 제품을 살펴 보면 2가지 성향으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삼성이나 LG와 같이 브랜드를 중시한 대기업 제품이 아니면 최저가의
제품들입니다. 아무래도 LCD 모니터는 고가의 제품이다 보니 잘 알려지지 않은 중소기업의 제품보다는 브랜드 파워가 강한
대기업의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이며, 역으로 대기업의 제품들은 가격이 비싼 편이다 보니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저가형 제품들을 선호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512MB MP3 플레이어 드디어
출시
MP3 플레이어를 사용하다 보면 대부분 그 용량의 한계때문에 음악을 몇곡 못담아 듣게 되고 맙니다. 10~20곡 정도의 음악을
계속 번갈아 들어가다 보면 실증이 나게 되고 플레이어 안에 저장된 음악 파일을 바꾸는 것도 귀찮아 집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깔끔하기 위해 국내
MP3 플레이어의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는 제조사인 아이리버(http://www.iriver.co.kr)에서 512MB의
MP3 플레이어 '아이리버 iFP-195TC'를 출시하였습니다. 512MB의 플래시 메모리가
장착된 이 제품은 크기가 매우 작고 세련스러운 외형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젊은 층이나 여성분들에게 큰 인기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젊은층에서는 휴대폰 만큼 많이 찾는
제품이 MP3 플레이어이기 때문에 국내 최초로 발매된 512MB의 이 제품도 상당히 눈여겨 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LG 52배속 레코더 역수품 판매 / ODD 제품
8만원대 진입!
ODD 관련 제품들의 가격 인하 폭이 상당히
커졌습니다. 삼성, 엘지, 라이트온 등 유명메이커 제품의 가격대가 10만원대 초반으로 하락중이며, 라이트온 및
4kus 사의 52배속 RW 제품군은 9만원대 이하에, 4kus는 8만원대 형성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주목할만한 사실은
LG전자의 52배속 CD-RW 역수제품이 7만원대에 판매중에 있다는 것입니다.
역수품과 국내 판매제품의 차이점은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윗면 제품사양 스티커가 다르며 베젤의
색상이 조금 틀리다는 점입니다.
국내 판매제품의 경우 전체가 흰색으로 되어
있지만 역수제품은 베젤부분이 옅은 회색입니다. 역수제품의 경우 AS는 가능하지만 유상으로 처리됩니다. 비록 AS가
유상이긴 하지만 저렴한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 분들께서는 관심을 갖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기사제공 : 컴오즈 (http://www.como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