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9일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토포하우스 갤러리 2층에서 Intel
소노마(Sonoma)기반의 ASUS 노트북 신제품 발표회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 발표된 노트북은 총 3종으로 LCD크기 뿐 아니라 각각 독특한
디자인 컨셉을 가진 제품으로 발표회의 주제도 ASUS 노트북의 스펙과 성능이 아닌 디자인 컨셉에 대한 설명에 집중되었다.

ASUS 노트북 신제품 발표회가 열린 인사동 토포하우스
갤러리

서로 다른 디자인 컨셉을 가진 3종의 노트북이 전시되어
있다

12인치 와이드 LCD를 사용한 W5 모델
W5는 덮개에 180도 회전하는 130만 화소 웹캠을 달아 화상 회의나 화상 채팅이 가능하며
카본파이버 재질로 제작되었다.
Pentium M 700 시리즈(Celeron M 시리즈도 있음)에 915GM 칩셋,
130만 화소 웹캠, 12.1" 와이드 LCD를 탑재한 모델이다. 디자인 컨셉도 노트북 외형과
비슷한 "진주"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 흑진주와 백진주를 연상하듯 블랙과 화이트 두가지 색상의 모델이 있다.
297x220x27~31mm의 크기에 무게는 1.6Kg.

14인치 와이드 LCD를 장착한 W3 모델
독일에서 Red-Dot 디자인 상을 수상한 W3 모델은 대나무의 느낌을 살린 디자인 컨셉을 가지고
있으며 노트북 윗판에서 연결되어 자연스럽게 말린 대나무 형상의 곡선미를 강조하고 있다.
Pentium M 700 시리즈에 915GM 내장 그래픽 칩셋을 사용하고 DDR2 메모리를 쓰는
W3A와 DDR 메모리 지원 855PM에 Mobility Radeon 9700을 사용한 W3N 모델이 있다. 기가비트 이더넷과 무선 랜 기능을
지원하며 1280x768 해상도를 지원하는 14인치 와이드 LCD를 사용하였다. 제품 크기는 330x247x30~32.7mm에 무게는
2.2kg이다.

15인치 LCD를 장착한 V6 모델
Red-Dot, iF, G-Mark 등 3개 디자인 상을 석권한 V6 모델은 Intel 소노마 기반의
강력한 성능과 ATI Radeon X600 그래픽 칩셋을 사용하여 데스크탑 못지 않은 성능을 낸다. 고성능 제품이면서도 2.45kg의 가벼운
무게를 제공하기 때문에 "깃털"을 컨셉으로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Pentium M 700 시리즈에 915PM 칩셋을 장착하고 Mobility Radeon X600 그래픽 칩셋에 1400x1050 해상도를
지원하는 15" LCD를 사용하였다. 제품 크기는 331x272x25.4~30mm이며 무게는 2.36kg이다.
이 날 행사는 한국 지부 케빈 두(Kevin Du) 지사장의 인사말과 ASUS의 아시아태평양
담당(APAC) 총괄 이사인 벤슨 리(Benson Lin)의 ASUS 소개, 그리고 ASUS 노트북의 디자인 컨셉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스타일리쉬에 중점을 둔 이번 발표회에서는 디자인 컨셉 외에 노트북의 스펙이나 ASUS의 한국 노트북 시장 공략에 대한 계획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ASUS의 아시아태평양(APAC) 한국 지부 지사장 케빈 두(Kevin
Du)

ASUS APAC 총괄 이사 벤슨 린(Benson Lin)
발표회를 통해 ASUS는 그동안 "소수의 노트북을 제외하고는 디자인에 큰 차이가 없는 것"이 사실이라며, ASUS 노트북은 성능과 안정성
뿐만 아니라 디자인이라는 새로운 만족감을 전해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 발표된 ASUS 노트북들, 좌측부터 W3, V6, W5

W3를 들고 포즈를 취해주신 도우미
...가 아니고 ASUS Korea 직원이신데... 이름 까먹었음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