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에서 '게임 폐인'에 대한 대책을 내놓았다. 중국 정부는 지나치게 오랜 시간 게임을 하는 유저들로부터 경험치 또는 게임아이템 등을 캐릭터로부터 빼앗는 정책을 시작했다. 이 정책은 월드오브워크래프트를 포함한 11개 온라인 게임에 적용된다. 중국 정부는 게이머들이 연속 게임 허용시간부터 적어도 2시간의 휴식시간을 갖기를 원하며, 이것이 게임 중독을 예방할 것이라고 희망하고 있다.
연속해서 3시간 이상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은 경험치 포인트를 잃거나 캐릭터에서 무기가 사라지는 등의 처벌이 가해진다. 다섯시간이 넘게 게임을 하는 게이머에게는 더욱 가혹한 패널티가 가해지는데, 캐릭터의 레벨을 초기레벨로 낮춰버리는 것이다. 하지만 레벨 강등이 영구제제인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세시간 제한은 저레벨 캐릭터에게는 받아들일만한 조치이지만 레벨이 올라가면서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퀘스트를 수행해야 할때는 곤란한 조치일 것이다. 특정 지역이나 던젼을 찾아가는데에만 무려 20분이 넘는 시간을 소모해야 하며, 혼자 수행하기 힘든 퀘스트를 위해 파티를 맺을 때도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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