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인 킴(Shane Kim) 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 겸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스튜디오(MGS) 대표가 오는 9월 25일 전세계 동시 발매될 헤일로 3의 성공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 발매되는 Xbox 360용 게임 타이틀을 총괄하고 있는 그는 지난달 16일 시작해 3주 동안 펼쳐진 헤일로 3 베타 테스트의 결과에 만족감을 표시하며, 헤일로 3가 전편 이상의 혁명적인 성공을 이룰 것이라고 자신했다.
오는 9월 전세계 동시 발매 이전에 미리 멀티플레이 일부분을 선보인 헤일로 3 베타 테스트는 테스트 기간 동안 82만명의 게이머들이 참여했으며, 1200만 시간동안 베타 버전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Xbox 360의 온라인 네트워크 서비스인 Xbox Live를 통해 베타 버전을 다운로드 받았기 때문에, 그 데이터 용량 또한 350 테라바이트를 기록했다.
셰인 킴 부사장은 “헤일로 3의 일부 만을 소개했던 베타 테스트에서 이와 같이 상상을 뛰어 넘는 성공적인 결과가 나온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다시 한 번 헤일로 3에 대한 전세계 게이머들의 뜨거운 열정과 기대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헤일로 3의 성공을 새삼 확신하게 됐다”고 밝혔다.

번지 스튜디오(Bungie Studios)가 Xbox 360용으로 개발한 헤일로 3는 인류를 구하기 위해 주인공 ‘마스터 치프(Master Chief)’가 벌이는 서사적 전투를 기반한 게임으로 2004년 11월에 발매된 전작 ‘헤일로 2’는 발매 후 단 24시간 만에 1억 2500만 달러(약 1175억원)라는 엔터테인먼트 매출 신기록을 수립했다. 발매 후 3년이 지난 지금도 헤일로 2는 여전히 Xbox Live에서 가장 많이 즐기는 게임의 위치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현재까지 10억 시간에 육박하는 누적 플레이 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