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의 신체 중에 가장 복잡한
움직임을 소화할 수 있는
기관을 꼽으라면 아마 손을
첫번째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이 손을 움직여
할 수 있는 다양한 동작들,
특히 한국인의 젓가락질을 보고
있노라면 콩이나 쌀알 하나도
젓가락으로 집는 동작이 어떻게
보면 예술적인 움직임으로까지
느껴질 정도다.
컴퓨터에서
GUI(Graphic User
Interface)가 도입되어
복잡한 명령어를 키보드로
입력하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원하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지만, GUI 동작을 위해
사용되는 마우스는 복잡한
동작보다는 쉬운 동작을 위해
최적화된 장치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마우스가 움직이는
것보다 훨씬 복잡한 움직임을
입력받기 위해 컴퓨터에서는
주로 타블렛(Tablet)이라는
기기가 사용된다. 일반 펜과
똑같이 생긴 타블렛은
마우스로는 구현하기 어려운
세밀한 그림이나 글씨와 같은
부드러운 입력도 가능하고
누르는 힘을 감지해 선
굵기까지 조절해주니 컴퓨터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펜을
잡고 화면에 그림 그리는
것처럼 쓸 수 있다.
일찍부터 타블렛 제조사로
유명한 와콤(WACOM)은
이미 전문가용 타블렛 제품군인
인튜오스(Intuos)
시리즈와 보급형 제품군인
그라파이어(Graphire)
시리즈를 내놓고 있었는데,
얼마 전 뱀부(Bamboo)라는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면서
그래픽 전문가들이나 사용하는
것으로 여겨지던 타블렛 제품을
일반인들에게 보급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PC 조작은 오직 키보드,
마우스로(게임을 많이 한다면
게임 주변기기까지?)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타블렛은 쓸데없이 비싸고
일반인은 쓰지 않는 입력기기란
생각이 들겠지만, 이미
PDA나 PDA폰, 닌텐도
DS 게임기, 그리고 타블렛
PC와 UMPC 등으로
'펜으로 입력하는 방식'에
친숙해진 사람들에겐 타블렛에
대한 생소함도 많이
줄어들었다. 또한 MS의
새로운 운영체제 윈도우
비스타가 XP 시절에는 별도의
타블렛 에디션으로 지원하던
여러 전자 펜 기능을 도입했기
때문에 컴퓨터를 정말 처음
써보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종이에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타블렛을
사용하는게 쉽게 느껴질 수도
있다.
와콤은 타블렛과 펜으로만
구성된 뱀부에 이어 새롭게
무선 마우스가 추가되어 일반
컴퓨터 사용자도 펜과 마우스를
병행하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타블렛 제품인
뱀부 펀(Bamboo
Fun)을 내놓으면서 본격적인
타블렛 대중화에 나섰다.

|
제품명 |
WACOM
BAMBOO
Fun |
|
모델명 |
CTE-450 |
|
제품
크기 |
210.0
x
194.1
x
11.2mm
(가로
x 세로
x
두께) |
|
무게 |
370g |
|
작업
영역 |
147.6
x
92.3
mm
(A6
사이즈) |
|
해상도 |
100
lpmm
(2540
lpi) |
|
응답
속도 |
초당
133
포인트
(133
pps) |
|
입력
감도 |
512
레벨 |
|
소비
전력 |
약
0.3W |
|
인터페이스 |
USB |
|
동작
버튼 |
타블렛
-
익스프레스키
4개
(프로그램
가능),
터치 링
펜 -
사이드
스위치
2개,
지우개
1개
무선
마우스
-
3버튼
마우스(스트롤
휠
포함)
|
|
지원
운영체제 |
윈도우
비스타/XP/2000,
Mac
OS X |
|
가격 |
108,000원 |
|
제조사 |
WACOM
(http://www.wacom.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