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에서 2개의 GSM(유럽식 이동통신방식) SIM 카드를 장착할 수 있는 휴대폰을 CIS(독립국가연합) 및 중국 지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 출시되는 LG-KS660 휴대폰은 SIM(가입자인증모듈) 카드 2개를 하나의 휴대폰에서 사용할 수 있어 개인용과 업무용 휴대폰을 따로 소지할 필요가 없으며, 해외 출장시에도 해당 지역의 SIM 카드를 미리 장착하면 별도의 로밍 작업이 필요없다.

LG-KS660은 대기 화면에 주요 일정과 메모, 달력 등이 위젯 형태로 한번에 표시되고, 이를 터치하면 손쉽게 일정 관리가 가능한 풀 터치스크린 기능을 갖췄다. 또한 통화 중 메모가 필요할 때 터치스크린 위에 바로 필기할 수 있는 '이미지 메모' 기능이 지원되며, 개인적인 시간을 가질 때는 통화, 일정 관리 등 비즈니스 관련 기능를 모두 꺼둘 수도 있다.
부가 기능으로는 LED 플래시가 내장된 500만 화소 카메라, 최대 8GB 확장이 가능한 외장 메모리 슬롯, TV-Out 및 USB 2.0 포트 등을 제공한다.
LG전자에서는 러시아, 중국 등의 국가는 듀얼 SIM카드폰은 물론 풀 터치스크린폰 등 고가 제품에 대한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이며, 특히 중국은 각 성 사이를 이동할 때도 로밍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 이동이 잦은 중국 사용자들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