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코어 i7 CPU를 지원하는 X58 칩셋은 2009년 1분기가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일 것이라는 소식이 fudzilla에 올라왔다.
45nm 공정의 새로운 네할렘 마이크로아키텍처가 적용된 코드명 불룸필드 (Bloomfield)로 알려진 인텔 코어 i7 CPU들은 새로운 아키텍처 적용에 따라 기존 LGA775와 다른 LGA1366 소켓을 적용하고 FSB를 대체하는 QPI, Hyper-Threading (SMT) 기술, DDR3 3채널 메모리 컨트롤러를 내장하는 등의 많은 변화가 이루어져 이를 지원하는 새로운 X58 칩셋 (I/O Hub)이 등장했다.
코어 i7 CPU 최저 클럭인 920의 경우 기존 코어2 상위 버전과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여 CPU 구입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지만, X58 칩셋의 경우 AMD와 NVIDIA 양사의 멀티 GPU 기술인 CrossFire X와 SLI를 모두 지원하는 등으로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였고 DDR3 메모리 역시 주력인 DDR2 메모리보다 상대적으로 더 높은 가격을 형성하여 전체 시스템 구성 비용이 기존보다 크게 증가된다. 이에 따라 하이엔드 시장 유저들로 판매는 제한될 수밖에 없어 많은 사용자들의 구매 우선순위에서 밀려나 많은 판매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X58 칩셋은 하이엔드 플랫폼 시장에 남아 2009년 동안에는 시장 점유율의 성장이 크게 예상되지 않고 있으며, 인텔 전체 칩셋 판매 중 X58은 2009년 1분기 동안 1.8%에 그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올해 2분기에는 1.7%로 선적량이 줄어들것으로 예상되며, 2009년 3분기 X58 칩셋은 더 떨어진 1.3%의 전체 선적량 감소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4분기에는 이보다 더 떨어진 1.15%로 하락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제로 인텔의 주력이될 CPU는 퍼포먼스 및 메인스트림 시장을 위한 네할렘 아키텍처 기반 린필드 (Lynnfield)와 클락데일 (Clarkdale), 그리고 이를 지원하는 P55 등의 칩셋을 준비중이기 때문에 이들이 시장의 주력으로 기존 코어2 쿼드 CPU들을 대체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AMD의 경우 DDR3와 DDR2 메모리를 모두 지원하고 AM2+ 메인보드에도 사용할 수 있는 45nm 공정 AM3 페넘2 CPU들을 내놓은 만큼 인텔의 새로운 주력 제품들이 시장에 등장하기 전까지 가격과 성능 부분의 경쟁에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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