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파티 (LanParty) 시리즈로 국내 오버클럭 유저들에게도 잘 알려진 DFI는 자사의 고급형 라인업인 랜파티 시리즈를 더 이상 만들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이 techreport에 올라왔다.
DFI는 국내에 메인보드 제품군을 소개한 이후 오버클럭용 메인보드로 알려진 랜파티 시리즈를 소개해왔고 랜파티 시리즈는 국내를 비롯하여 해외에도 잘 알려진 브랜드가 되었다. DFI는 산업용과 OEM 메인보드를 생산해온 노하우로 랜파티 시리즈를 만들었고 UV 처리를 비롯해 오버클럭 유저들에게 호응을 얻어왔다.
이러한 과정에서 DFI는 지금은 사라진 ABIT의 유명 메인보드 디자이너들을 스카우트하여 랜파티 제품군을 더욱 강화하기도 했다.
그런데 최근 랜파티 제품군을 찾아보기 쉽지 않았고 bit-tech가 컴퓨텍스 2010에서 수소문한 결과 DFI가 작년부터 새로운 랜파티 제품군을 출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것을 알았다고 하며, 이는 2009년 내내 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에 이런 결정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전했다.
DFI는 이에 따라 수익이 있는 산업용 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랜파티 사업부는 중단했다고 언급했다.
DFI 관계자들은 랜파티 브랜드의 향후에 대한 뚜렷한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하며, 랜파티를 이끌어온 오스카 우는 계속 남아서 산업용 메인보드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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