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와 DVD를 이어 차세대 저장장치로 알려졌던 HDDVD와 블루레이 (Blu-Ray) 간의 싸움에서 소니 진영의 블루레이가 승자가 됨에 따라 시장은 블루레이를 기반으로 저장장치 시대를 열어가고 있으나 기존보다 높아진 저장용량의 제공 등과 같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높은 미디어 가격으로 활성화가 빠르게 진행되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 가운데 블루레이 디스크의 저장용량을 기존 싱글레이어 25GB와 듀얼레이어 50GB 용량을 넘어서는 고용량을 저장할 수 있는 BDXL 규격이 공개되었는데 expreview는 파이오니아 (Pioneer)에 이어 버팔로 (Buffalo)에서도 BDXL 규격 지원 레코더를 발표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BDXL 규격은 차세대 블루레이 디스크 레코딩 포맷 표준으로 3/ 4 레이어 디자인으로 100/ 125GB의 저장용량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파이오니아에서 발표된 BDXL 지원 레코더는 첫 BDXL 지원 레코더로 BDR-206MBK라는 모델명을 갖는다. 스펙은 3레이어 100GB (TL)과 4레이어 125GB (QL)의 BDXL을 지원하며, 기존의 BD/ DVD/ CD와 호환성으 제공하며, 4MB 버퍼 메모리와 SATA2 (3Gbps) 인터페이스, 180 (L) x 148 (W) x 42.3 (H)mm의 크기와 750g의 무게를 가진다. 제품은 2010년 11월 중순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가격 등은 미정이다.

버팔로가 공개한 BDXL 호환되는 레코더는 125GB 미디어 호환성을 제공한다. 버팔로는 2종의 BDXL 레코더를 발표했고 모델은 BRXL-6FBS-BK와 BRXL-6U2의 2가지로 5.25인치 규격에 각각 SATA2 (3Gbps)와 USB 2.0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두 제품 모두 4X BDXL 레코딩 지원을 비롯하여 2X BD-RE XL, BD-R 또는 DVD 싱글레이어 레코딩은 6배속을 지원한다. 버팔로의 2종은 일본에 첫 판매가 이루어지며, 가격과 출시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BDXL이 블루레이의 차세데 규격으로 높은 저장용량을 제공하면서 새로운 규격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지원하는 레코더들의 등장으로 조만간 이들의 사용도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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