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듀얼코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갤럭시 S II(Galaxy S II)'의 판매량이 1천만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4월말 출시한 글로벌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 II가 글로벌 시장에서 5개월 만에 1,0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에 6만대 이상, 1초에 1대 꼴로 구매한 셈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S II의 1천만대 돌파는 지난 2009년 삼성전자의 피처폰 '스타폰(모델명 S5230)'이 시판 6개월 만에 달성한 기록을 한 달 가량 갱신한 것이며, 전작 갤럭시 S보다는 2개월이나 앞당긴 것이다.
갤럭시 S II 판매량은 국내 360만대, 유럽 340만대, 아시아 230만대로 지역별로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유럽 주요국가 10여개국에서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최대 시장인 미국 지역에는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출시가 시작되었기 때문에 판매량 증가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 II의 히트 요인으로 4.3인치 Super AMOLED Plus 디스플레이와 듀얼코어 프로세서, HSPA+ 21Mbps 첨단기능, 8mm대 슬림한 디자인으로 소비자 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1,000만 명의 고객들이 갤럭시SⅡ를 통해 스마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면서, "갤럭시SⅡ의 성공을 계속 이어 나가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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