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을 상대로 이미 10건의 특허소송을 제기한 야후가 페이스북의 맞제소 이후 2건의 추가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가 소송을 제기한 이후 야후의 대변인은 페이스북의 지적재산권 침해가 얼마나 심한가를 보여주는 소송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히면서 페이스북은 자신과의 약속도 어겼다고 주장했다. 야후측의 주장에 따르면 당초 페이스북과 합의할 당시 특허 소송을 제기할 경우 미리 알려주기로 약속했지만 페이스북이 이를 어겼다고 한다.
페이스북도 이번 추가 제소에 대해 야후의 변덕에 놀랐다면서 이번 소송과 관련해서 회사를 방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전했다.
이번 특허권 소송은 페이스북과 야후의 동맹에서 특허권 사용료를 노린 야후의 배신에서 비롯됐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런 야후에 대응하기 위해 페이스북은 마이크로소프트와 IBM으로부터 관련 특허를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야후는 오버추어 인수 직후 특허 소송과 관련하여 구글과 소송을 진행한 적이 있으며 이번 사건 또한 비슷한 시점과 목적을 두고 진행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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