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텍스(Computex) 2012의 개막 하루 전인 6월 4일, ASUS는 신기술 및 신제품들을 공개하는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ASUS는 이번 기자 간담회의 주제를 'Incredible Innovation, Endless Possibiities'로 삼았으며, ASUS의 CEO인 Jonney Shih가 직접 개방형 클라우드 컴퓨팅 AOCC(ASUS Open Cloud Computing)와 그에 대응하는 신제품인 TAICHI, Designo MX279H / MX239H 모니터, 트랜스포머(Transformer) AiO, 트랜스포머북(Transformer Book) 등을 소개하였다.
개방형 클라우드 서비스 AOCC


AOCC는 기존에 ASUS가 서비스하던 클라우드 서비스와 달리 웹스토리지 기능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개방형 클라우드를 표방하고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한 명의 파워 유저가 Home CIO로서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이나 친구의 시스템에 접속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ASUS Open Help 기능, 개인 클라우드(Private Cloud)와 공공 클라우드(Public Cloud)를 자동으로 연동하여 쉽게 관리할 수 있는 ASUS Open Link 기능 등을 지원한다.

또한 이어서 소개된 ASUS RT-AC66U 라우터는 듀얼밴드 무선 기가비트를 기반으로 5세대 802.11ac Wi-Fi 기술을 지원하여 기존의 802.11n 환경보다 3배 이상 높은 데이터 전송속도를 제공하므로 보다 원활하게 AOCC를 지원할 수 있다.
획기적인 구조의 새로운 제품군
한편 이번 기자 간담회에는 기존에 출시된 ASUS의 Eee Pad 트랜스포머와 비슷한 콘셉트의 제품인 트랜스포머 AiO와 트랜스포머북이 소개되었다.

트랜스포머 AiO는 18.4인치의 올인원(All-in-One) PC로, 디스플레이 부분만 분리시켜서 태블릿처럼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듀얼 오퍼레이팅 기능을 지원하여 윈도우와 안드로이드 중 원하는 OS로 간편하게 전환하는 것이 가능하며, 최신 OS인 윈도우 8도 호환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트랜스포머북은 Eee Pad 트랜스포머처럼 디스플레이 부분과 키보드 부분을 분리시킬 수 있는 제품인데, 인텔 3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와 4GB DDR3 메모리, SSD 및 HDD 등 최신 사양을 제공하여 높은 성능을 지원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다른 흥미로운 제품으로는 ASUS TAICHI가 있었는데 얼핏 보기에는 일반적인 노트북과 같은 형태이지만 바깥 쪽에도 터치 디스플레이가 제공되어 노트북 커버를 닫은 상태에서는 태블릿처럼 활용 가능하였다. 트랜스포머북과 마찬가지로 인텔 3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되어 고성능을 지원할 수 있다.
그 외에 ASUS Designo MX279H(27인치) / MX239H(23인치) 모니터와 ASUS 태블릿 810 600 등이 소개되었으며, ASUS는 이번 컴퓨텍스에서 더 다양한 제품들을 많은 이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