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디스크 (HDD) 제조사로 잘 알려진 시게이트 (Seagate)는 Memory Modem으로 알려진 낸드 플래시 (NAND Flash) 기반 기술을 갖춘 DensBits와 일반 소비자 및 기업용 시장을 타겟으로 한 SSD 개발에 합의했다고 techpowerup은 전했다.
시게이트는 DensBits와의 합의를 통해 저비용과 고성능, 높은 신뢰성의 SSD를 개발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게이트는 이번 합의를 통해 DensBits에 비밀리에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DensBits의 Memory Modem 컨트롤러 기술은 커뮤니케이션 모뎀 (Modem) 기술과 유사하며, 낸드 플래시 컨트롤 관련 ECC와 DSP, 진보된 플래시 메모리 문제 해결 등의 플래시 관리 솔루션 기술로 구성되며, DSP 기술의 경우 읽기와 쓰기 성능의 최적화 등을 통해 플래시 메모리의 신뢰성 및 성능 향상, 차세대 낸드 플래시 도입, 그리고 저비용과 고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이다.
시게이트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SSD 제품군의 등장이 예상되며, TLC (3bit Cell) 1xnm 낸드 플래시 (NAND Flash) 기반 소비자용 SSD를 비롯하여 MLC (2bit Cell) 1xnm 기반 기업용 SSD 등이 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30년 간 시게이트는 제품 혁신을 바탕으로 저장장치 솔루션의 리더 역할을 해왔으며, 하이엔드 기업용 드라브에서 하이브리드 드라이브도 공급해왔다. 이번 Denebits와 새로운 전략적 협력과 확장을 통해 SSD 시장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시게이트의 세일즈 마케팅 책임자인 Rocky Pimentel은 밝혔다.
DensBits의 회장이자 CEO인 Ilan Hen은 시게이트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기술 협력을 통해 DensBits의 Memory Modem 컨트롤러 기술과 시게이트의 저장장치 기술 융합을 통해 SSD 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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