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주색의 PCB가 인상적 -
최근의 추세는 좀 더 독특한 색상의 PCB를 사용하는 것인지 본 제품도 기존의 보드들과는 다르게 자주색의 PCB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레이아웃 자체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군요. 한가지 흠이 있다면 파워커넥터의 위치가 케이블이 CPU상단을 지나가게끔 하는
위치라는 점입니다. 케이블이 긴 파워서플라이를 사용한다면 배치를 잘 해서 피할 수 있는 위치이나 보통 사용하는 일반 파워는 파워케이블의 길이가
길지 않기 때문에 내부 환기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 노스브릿지(의 방열판) -
메인보드의 핵심인 노스 브릿지의 모습니다. 방열판을 떼서 칩셋 사진을 촬영해보려고
했으나 열전도 테잎의 접착력이 강한지 잘 안떨어져서 그냥 촬영했습니다. (사실 얼마전 게시판에서 모 님께서 VGA방열판 떼다가 사망시킨 사건이
생각나 혹시나 하는 맘에... -.-;) 요즘 흔히 노스브릿지에 팬을 같이 장착하는데 P4X266칩셋은 신기할 정도로 열이 적습니다. 그래서
방열판만으로도 충분하였으리라 봅니다.

- 사우스브릿지인 VT8233 -
ATA-100을 지원하는 VT8233의 모습입니다. 전 버전인 686b칩셋에 비해
호환성 및 성능이 좋아졌습니다.

- 4개의 추가 USB브라켓 연결부 -
보통 추가 브라켓 연결단자는 1~2개를 제공하는데 반해 P4VStorm II DDR은
무려 4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헌데 패키지에는 USB추가 브라켓을 전혀 제공하지 않고 있네요.

- mPGA478 Soket -
CPU를 설치하는 소켓부입니다. 컨덴서가 가지런히 정렬되있으며 레귤레이터부도
깔끔하네요. 여담으로 이 사진이 가장 깨끗하게 나온 사진입니다. 사진촬영실력이 너무 형편없다보니 이렇게 제대로 나온게 거의 없다는... T.T;

- AGP, PCI 및 CNR슬롯들 -
여타 보드들과 동일하게 1개의 유니버셜 AGP슬롯과 32비트 PCI슬롯
5개, 1개의 CNR슬롯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AGP슬롯에는 그래픽카드를 지지하는 리텐션가이드가 제공되고 있네요. 아쉬운 점은 좌측의 빈 공간에
기왕이면 PCI슬롯을 하나 더 제공하였으면 좋았을 것입니다.

- AC'97 코덱 -
요즘 추세인 사운드 내장에 많이 쓰이는 AC'97코덱입니다. 테스트에선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사운드에 별 투자 안하고 그저 소리만 나면 된다는 유저분들에겐 안성맞춤이겠죠? 성능이나 음질도 웬만한 초저가 사운드보다는 좋다는
주위의 평(?)입니다.

- 케이스 파워스위치 연결부 -
본 제품의 특이점 중 하나입니다. 케이스 커넥터 연결부분의 파워 스위치가 일반적인
3핀 형태가 아닌 2핀 형태로 되어있어 변환을 위한 추가 3핀 커넥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형태는 주로 OEM공급이 많은 보드에서
나타나는 부분으로 세계최대의 OEM공급사인 ECS의 보드이다보니 애초에 보드 설계가 OEM용으로 나와서 그럴 것이라 추측하고 있습니다.
3. 바이오스
P4V Storm II DDR의 바이오스는 일반적인 어워드 바이오스 입니다. 아래는 각 항목별 바이오스
화면입니다.

- Advanced BIOS Features -

- Advanced Chipset Features -

- DRAM Clock/Drive Control -

- AGP & P2P Bridge Control -

- Frequency/Voltage Control -

- PC Health Status -

- PnP/PCI Configurations -
보시다시피 바이오스의 각 부분을 보면 DRAM컨트롤을 지원하며 레이턴시와 클럭을
바꿔서 최적의 성능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특히 메모리 인터리빙을 지원하여 메모리 성능을 최적화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PCI
IRQ리맵핑도 제공하고 있군요. CPU오버클럭 부분에서는 100/107/110/133/134/137/140/142/145Mhz로 바꿀 수
있습니다만 실제로는 133이상은 부팅이 불가능하였습니다. 이것은 CPU가 클럭을 견디지 못해서 일듯... 테스트한 CPU는 110Mhz가
한계였습니다. AGP항목은 AGP배속 및 FastWrite등에 관한 세부적인 항목을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4. 벤치마크
(1) WCPUID

WCPUID에서 클럭을 점검하였습니다. 보시다시피 시스템 클럭이 100.00Mhz로
정확하게 공급되고 있습니다.
(2) SiSoft Sandra 2001

산드라의 CPU벤치부분 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뭔가 특이한게 보이는데 ALU부분이
펜티엄4 1.6기가 성능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사용된 CPU는 1.5기가인데 뭔가 이상해서 몇번을 반복해봤으나 같은 결과입니다. 보드가
CPU의 성능을 더 높여주고 있는 듯 합니다.

멀티미디어 부분입니다. CPU연산과는 다르게 어느 항목도 1.6기가에 근접하는
점수는 안 나오는군요.

메모리 벤치입니다. 성능이 상당히 인상적인데 듀얼채널 PC600 RDRAM과
막상막하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AMD 760칩셋에서의 성능보다 훨씬 상회하고 있습니다. 메모리 대역폭에 민감한 펜티엄4 CPU이다보니
앞으로의 성능을 가늠할 수 있을 듯....

하드디스크 성능입니다. 지난번 리뷰했던 845칩셋의 보드보다 더 높은 점수가
나왔습니다. 사우스 브릿지의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3D Mark 2001

D3D 성능 테스트의 표준(?)격인 3D Mark 2001입니다. 845칩셋의
SDRAM보드상의 성능보다 훨씬 상회하는 점수를 보여줍니다. 대역폭이 높은 DDR메모리를 사용하는 P4X266칩셋의 성능이 상당한 수준임을 알
수 있습니다.
(4) Dronez Mark
Benchmark resolution: 1024 x 768 at 32 bit
Current preset: GeForce2 MX/MX Max
Z buffer: 16 bit
Filtering: trilinear
Texture color depth: 16 bit
Texture definition: high
Bump: enabled
Geometry Mode: GL_Draw_Elements
Enabled OpenGL Extensions:
GL_ARB_multitexture
GL_EXT_compiled_vertex_array
GL_EXT_packed_pixels
GL_EXT_texture_cube_map
GL_EXT_secondary_color
GL_NV_register_combiners
Benchmark results
Rendered Frames: 9721
Minimum FPS: 1.61
Maximum FPS: 70.00
Average FPS: 38.9688
Minimum GL K-triangles: 0.03
Maximum GL K-triangles: 439.08
Average GL K-triangles: 187.6326
Minimum T&L K-triangles: 0.08
Maximum T&L K-triangles: 873.97
Average T&L K-triangles: 278.7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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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OpenGL 성능 평가 어플인 드론즈 마크의 점수입니다. D3D와는 반대로
SDRAM솔루션보다 낮은 점수가 나왔는데요. 이는 드론즈가 최소 256메가의 메모리를 요구하는데 테스트시스템이 128메가라서 낮은 점수가 나온듯
합니다. 실제로 테스트 중 계속적인 하드스와핑으로 프레임이 끊기는 현상이 나타났구요. 최대 및 최소 프레임 수치는 오히려 높게 나왔으니 메모리만
256메가로 늘려놓고 테스트했다면 더 높은 점수가 나왔으리라고 생각합니다.
5. 안정성 및 호환성
P4X266칩셋은 가장 최근에 나온 최신의 칩셋임에도 불구하고 윈도우즈 XP에서
모든 칩셋관련 부분이 정상적으로 인식되었고 별도의 패치가 필요치 않았습니다. 또한 테스트 중 어떠한 작업을 할 시에도 다운이나 프로세스 종료
등이 이상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다른 여러 장비와 호환성 테스트에서도 아무런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습니다. 호환성 테스트로 사용된 장비들은
시그마 TV카드, 크리에이티브 웹캠3, 사블 라이브DE5.1, HP스캔젯3300스캐너, HP Deskjet 970Cxi프린터 및 후지
디지탈카메라 입니다. 상기의 장비들은 본 제품에서 아무런 문제없이 정상적으로 인식되고 사용가능하였으며 작동중 어떠한 문제도 일으키지 않았습니다.
안정성이나 호환성 면에서 비아칩셋도 완성도가 높아졌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6. 후기
차세대 메모리인 DDR을 사용하는 칩셋은 현재로선 P4X266이 유일합니다. 과거의 비아칩셋에 대한 인식은 인텔
칩셋보다 성능, 안정성, 호환성에서 모두 떨어진다는 인식이 있었으나 이번 P4X266칩셋은 정말 회심의 작품이 아닌가 할 정도로 모든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RDRAM솔루션인 850칩셋의 보드들 보다는 전체적인 성능이 좀 떨어지는 편이긴 하나 보드+메모리의 가격을
생각한다면 정말로 뛰어난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특히 845보드를 훌쩍 뛰어넘는 고성능에 훨씬 저렴한 가격은 큰 메리트가 아닐 수 없습니다.
지난번 845칩셋 보드를 리뷰할 때는 RDRAM 구성과 큰 체감성능 차이로 내심 실망했으나 이 제품은 체감성능 면에서는 RDRAM으로 구성한
시스템과 별반 차이를 보이지 않아서 상당히 놀랐습니다. 앞으로 485-D칩셋이 나오기 전에 과거 694칩셋이 그랬듯이 펜티엄4 시장에 한바탕
폭풍으로 작용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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