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엔비디아 (NVIDIA)로 이직한 AMD의 전(前) 직원 4명에 대해 기술문서 및 핵심 인력 유출혐의로 고소했다.
AMD는 퇴직한 전 수석부사장 로버트 펠드스타인 (Robert Feldstein)과 마노 데사이 (Manoo Desa), 니콜라스 코췩 (Nicolas Kociuk)의 3명이 이직 직전에 AMD의 10만건에 이르는 회사관련 기밀문서 파일을 이동식 하드디스크 (HDD)에 저장해 엔비디아로 입사했다고 주장했다.
로버트 펠드스타인은 차세대 Xbox와 플레이스테이션, Wii U 등의 게임기에 AMD 그래픽기술이 채택되도록 노력해 온 핵심 인물이며 마노 데사이와 니콜라스 코췩 매니저는 AMD에서 사용했던 컴퓨터에서 AMD 보안서버에 침투해 기밀문서와 특허문서, 회사 계약조항 문서 등에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리차드 헤이건 (Richard hagen)은 엔비디아로 이직 후 마노 데사이와 니콜라스 코췩을 비롯한 핵심 직원의 불법적인 인력 유출에 관여했다고 전했다.

AMD는 메사추세츠 법원을 통해 이들 AMD 전 직원이 사용한 컴퓨터 접근금지와 증거물 훼손 방지를 위한 금지명령을 내렸으며 기밀을 누설하지 못하도록 했다.
AMD는 기밀문서가 엔비디아에 유출될 경우 부당경쟁이 야기될 것이라고 밝혀 기밀문서와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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