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다르게 ASUS와 ABIT이 어느 한 쪽에서 특별한 장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것을 아신다니 그나마 다행인 듯 합니다.^^
최근의 메인보드 성능은 사실상 뱃짓장 한장 차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성능이 잘 나오는 것들은 대부분 트윅이 잘되어있다라기 보다는 FSB인가가 얼마가
되어있느냐에 따른 것일 때가 많고, 오버클럭이 얼마나 잘되는가는 기본 전압이 또
얼마나 인가되어있느냐에 달려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AMD용 메인보드를 고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그나마 나은 제품을 고르라면 Gigabyte의 제품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성능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거기서 거기라고 봤을때, 메인보드의 생명은
안정성이라 봅니다. 기가바이트의 안정성은 다른 어떤 보드에 뒤떨어지지 않으며
듀얼 바이오스의 채용으로 바이러스의 대응에도 능동적입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것은 개인적 생각에 의한 하나의 추천이므로 반드시라는
개념은 없을 것입니다.^^
그럼 이만.
>여기 저기 둘러보고 다녀도 확실한 결론이 나지 않아서 글을 올리기로 맘먹었어요 --;
>예전부터 AMD에 메인보드는 ASUS와 ABIT를 사용했었는데
>요즘 이 회사들의 제품들이 평가가 좋지 않아 결정의 어려움이 있어요.
>
>사용 용도는 3D그래픽이고 오버를 생각하고 있어요.. (예전부터 오버를 해왔거든요..)
>시퓨는 AMD 1700+를 구입할까 해요 (오버)
>메모리는 (삼성)PC-2700을 사용할꺼구요...(오버)
>그리고 사운드내장이나 레이드는 필요 없을것 같습니다.
>안정성이나 성능면에서 적당한 메인보드 하나 추천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