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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나라의 '린필드와 클락데일 스펙 및 가격정보' 기사를 참고해 주세요.
i7 / i5 / i3 / 팬티엄으로 이어지는 인텔의 새로운 프로세서 네이밍은 정말 마음에 들지 않네요.
한 시대에, 한 회사에서 나오는 메인보드 규격이 하나가 아니라는 것도 웃기는 일이라고 봅니다.
CPU의 성능이 발달하고, 사용되는 프로세서 코어의 수가 늘어나고 메모리 어드레스 비트수가 달라지고 처리하는 데이터의 양이 달라지면서 소켓이 변경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소켓이 다른 프로세서 라인이 공존하는 것은 데스크탑 / 서버 / 모바일 용의 프로세서 처럼 사용되는 환경이 전혀 달라서 혼동의 여지가 없는 경우를 제외하면 하나의 프로세서 라인에서 다른 프로세서 라인으로 넘어가는 상황에서나 발생하는 현상이었다고 봅니다.
동일한 데스크탑 프로세서라는 시장에서, 423 -> 478 -> 775 소켓으로 소켓이 변화해오기는 했습니다만, 이것은 프로세서가 진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생각하고, 여러 소켓이 혼재해 있던 것은 다음 단계의 소켓으로 넘어가기 위한 과도기적인 상황이었을 뿐입니다.
그러나 새로운 소켓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적인 상태도 아니고 성능에 따라 1366 / 1156 / 775 세가지로 나뉜다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는 처사라고 생각되네요. 사용자 입장에서는 신제품 프로세서가 최신의 소켓을 가진 메인보드에 장착하면 된다는 기존의 편리함을 일순간에 뒤집고, 사용할 프로세서의 사양을 다 살펴보고 그에 맞는 메인보드를 구매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또, 사용하던 프로세서보다 높은 사양의 CPU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메인보드 까지도 바꿔야 하는 상황이 되어 버렸네요.
이런 상황이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인텔의 입장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그렇다면 소켓별로 적용되는 프로세서를 i7 / i5 / i3로 나누는 것이 사용자들이 그나마 쉽게 프로세서와 메인보드 소켓을 매치시킬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은데요.
지금의 네이밍 방식은 i7 브랜드의 프로세서가 1366 소켓일 수도 잇고 1156 소켓일 수도 있습니다. 또 (그럴 리는 없겠지만) 성능좋은 775 프로세서가 나온다면 그것도 i7 브랜드를 달고 나올 수도 있겠지요.
사용자는 알아보기 쉬운 사용할 프로세서의 소켓이 어떤 소켓을 이용하는가가 아닌, 하이퍼쓰레드를 지원하는가 아닌가에 따라서 i7과 i5를 구분해야 합니다. 또 i5의 경우 프로세서가 듀얼코어인지 쿼드코어인지, 그래픽 내장인지 아닌지를 네이밍만으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현재의 네이밍이라면, 자기가 사용할 프로세서가 어떤 소켓을 사용하는지도 일일이 알아봐야 하는 불편함을 소비자가 감수하라는 얘기네요.
이런 식으로 나누어서 과연 인텔에는 어떤 이득이 있는 건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소켓과 코어의 수에 따라서 프로세서 명을 붙이고, 성능에 따라서 뒤에 붙는 숫자로 표시하는 방식, 예를 들면 i7 / i5 는 쿼드코어 라인, i3는 듀얼코어 (클락데일) 라인, i7은 1366 소켓, i5 / i3는 1156 소켓 사용. 이런 식으로 정의하면 사용자가 훨씬 이해하기 쉽고 대응하는 메인보드를 찾기도 쉽지 않을까 하는 겁니다. 아래의 표 처럼 말이지요.
인텔의 방침) 소켓과는 상관없음.
| 구분 |
쿼드코어 |
하이퍼쓰레드 |
터보부스트 |
| i7 |
o |
o |
o |
| i5 |
- |
o |
o |
| i3 |
x |
o |
x |
| 팬티엄 |
x |
x |
x |
위의 표에서처럼, i7은 소켓이 어떤 것이든 하이퍼쓰레드와 터보부스트를 지원하면 i7이 됩니다. 이전에 i7의 장점으로 내세우던 트리플채널이나 QPI는 상관이 없습니다.
i5는 사용하는 코어가 듀얼일수도, 쿼드일 수도 있고, 그래픽내장형일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전에 알려진 것 처럼 린필드는 i5가 되는 것이 아닌거죠.
i3 역시 애매하긴 마찬가집니다. 하이퍼쓰레드를 지원하고 터보부스트를 지원하지 않으면 i3, 하이퍼쓰레드도 지원하지 않으면 팬티엄이 되죠.
저의 생각) 코어와 소켓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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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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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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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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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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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코어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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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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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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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코어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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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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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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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코어 / 그래픽 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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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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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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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775 소켓 사용 프로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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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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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정리하면 CPU 이름에 따라 해당하는 메인보드를 쉽게 고를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i3 850 이면 1156 소켓을 사용하는 듀얼코어 프로세서이고, 1156 소켓을 사용하는 쿼드코어 i5 840 보다 빠르다... 라는 식으로 말이죠.
하이퍼쓰레드의 지원여부로 i7과 i5를 나누고, 듀얼코어 프로세서 중에서 터보부스트를 제공하는 프로세서는 i5, 터보부스트를 제공하지 않으면 i3, 터보부스트를 제공하지 않으면서 하이퍼쓰레딩도 제공하지 않고 L3 캐시가 3MB인 경우는 팬티엄... 너무 복잡하지 않나요? 이걸 소비자가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까요?
현재의 인텔의 네이밍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찬성,
합리적인 네이밍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반대를 선택해 주세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ps. 인텔의 바뀐 네이밍 방식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아서 인텔의 네이밍 방식을 표로 정리해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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