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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클텍 LEGACY 2500
2.5inch 외장하드케이스
이번에도 질보다는 양을 우선시하는 리뷰형식의 필테를 해보겠습니다.
박스안에 같이 동봉 되어있던 쪽지입니다. 상당히 압박이 느껴졌던 .......
박스 패키지의 외형입니다.
박스 옆면에 색상과 인터페이스를 체크해놓은 표시가 있네요.
박스 뒷면에 4개국어로 간략한 설명과 상단에 품질검사를 통과했다는 스티커가 부착되어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본체가 가장 상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본체가 있던 박스를 들어내면 아래에 다양한 부속품들이 위치 해있습니다.
부속품들을 모두 꺼내어 본 모습입니다.
외장케이스 본체의 앞면 모습입니다. 양각의 로고와 동작표시LED가 위치 해있습니다.
외장케이스의 뒷면으로 USB미니포트와 eSATA포트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외장케이스의 옆면으로 돌기가 나있는데 핀모양으로 발열을 도우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외장케이스의 가로옆면으로 음각으로 LEGACY 브랜드명이 새겨져있고 표면은 헤어물결 처리로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외장케이스의 중요한 부분인 기판으로 파란색으로 칩셋과 부품들이 오밀조밀 모여있습니다.
기판에 eSATA를 지원하는 메인칩셋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기판의 뒷부분입니다.
SATA하드디스크와 연결되는 데이터포트와 전원포트입니다.
기판부분을 분해하면 본체내부에 전선이 하나있는데 기판과 앞부분의 동작LED를 연결하는 전선입니다.
PC에서 eSATA가 지원되지 않는 유저들을 위해 PC슬롯에 장착가능한 포트를 포함했습니다.
eSATA포트를 PC에 고정하기 위한 볼트입니다.
eSATA연결케이블 입니다.
USB케이블로 한쪽은 미니포트이고 한쪽은 두개의 표준포트인데 전원부족방지와 안정적인 동작을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조립과 분해시 편리한 드라이버를 포함해 번거로움을 덜었습니다.
제품설명서와 보증서입니다.
제품설명서의 앞부분으로 영어와 포르투갈어, 중국어를 쓴다고 되어있네요.
한국어는 지원하지않는 설명서지만 그림이 자세하게 나와있어 쉽게 이해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드라이버와 프로그램이 포함된 CD입니다.
백업프로그램설치시 필요한 시리얼넘버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휴대시 편리하고 충격에서 보호해주는 파우치입니다. 작은 수첩만한 크기입니다.
파우치에 넣은후 포트를 연결해본 모습입니다. 아쉽게도 동작LED가 포트 반대방향이라 동작상태를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2.5인치 IDE방식 하드디스크입니다. 장착불가능하더군요.
그래서 일단 내부에 넣어보았습니다. 옆부분으로 6mm정도 여유공간이 남더군요.
저 전선부분을 제거했다면 더욱 좁아진 외장케이스가 되지않았을까 생각했습니다.
하드디스크를 위에 올려놓고 비교해보았습니다.
기판을 분리해 앞부분에 올려서 비교해봤습니다. 동작LED를 포트부분에 장착했으면 더욱 좁고 파우치에 넣어도 동작상태를 확인이 가능할텐데 왜저렇게 만들었을까 생각해봤네요.
오늘의 비교테스트 제품인 NEXT의 외장케이스입니다.
크기 비교입니다. 스파클텍 제품이 조금 길이가 길고 넓이는 더 좁더군요. 역시 블랙의 포스가 더 멋지군요.
NEXT케이스에 하드디스크를 장착하는 모습입니다.
동작중인 모습입니다. 양옆으로 푸른빛이 나옵니다.
성능측정한 결과값입니다. 별로 형편없군요.
문제의 모습입니다. 제가 IDE와 SATA를 동시에 지원하는 외장케이스인줄 알고 필테를 신청했다가 받아보고나서 SATA만 지원가능한 케이스인줄 알고 2.5인치말고 현재사용중인 3.5인치를 연결하여 테스트하는 엽기적인 발상으로 임하였으나 연결하니 전력부족으로 동작이 불가능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PC에 장착되어있는 앤디코의 하드렉에서 측정한 측정값입니다. 역시 SATA2라 그런지 값이 잘나오는군요.. LEGACY도 충분히 좋은 값이 나오리라 생각이 됩니다.
엽기적인 방법으로 USB2.0에도 도전하였으나 역시나 전력부족으로 작동이 불가능하였습니다.
결론
현재 다나와 최저값으로 19600원을 향하고 있는데 2.5인치 외장케이스로는 중간정도의 값을 하고 있으며 성능은 이미 입증된바 스파클텍의 파워서플라이에서 보여줬던 강한 이미지가 외장하드케이스에서도 그대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부속품도 풍부하게 포함되어 불편함과 모자람이 전혀없는 좋은 외장케이스같습니다. 다만 단점이라면 파우치에 넣었을 경우 동작LED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과 동작LED의 위치를 앞쪽으로 옮겼더라면 좀더 좁게 제작이 가능했다는 점이 조금 아쉬운 점이네요. 가격대비성능비에서 좋은 점수를 주고싶은 2.5인치 외장하드케이스였습니다.
이상으로 필드테스트를 마치며 저를 믿고 필드테스트 기회를 주신 케이벤치와 스파클텍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긴글을 읽어주신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