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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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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퍼지트, 콤퍼넌트, D-SUB R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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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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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OUT, 광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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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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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ivx, SVCD, CD-R/W, MP3, JPG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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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메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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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SD, MMC, MS 메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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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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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12V 어뎁터와 차량용 시거잭 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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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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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 150 * 33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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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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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하기 좋은 작은 크기
충격방지 기능
코드프리로 모든 DVD 타이틀 재생
Divx 한글자막은 지원안되나 관련 프로그램으로 재인코딩하여 가능(DVD는 한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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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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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컴(http://www.lanst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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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풀한 포장 디자인으로 제품의 사진이나 특징등이 보기 쉽게 잘나와있습니다. 제품사진도 전면뿐아니라 후면출력 포트등도 잘보여준 것 같습니다.
각종 기능등을 알기쉽게 다양한 로고로 표기해주었는데 DTS의 경우 자체 디코더는 내장되어 있지 않으며 광출력을 통해 디코더로 연결하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HDTV출력을 강하게 설명해주었는데 사실 이건 왠만한 DVD플레이어에선 모두 지원이 되긴합니다. 콤퍼넌트출력으로 720P, 1080i를 지원한다고 하는데 사실 DVD나 Divx 영상 소스가 그 보다 훨씬 해상도가 떨어지니 큰 화질 향상은 없더군요.
옆쪽에 있는 특징설명입니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작은 크기에 외부메모리를 지원해서 좀더 편리하게 미디어 재상을 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USB 메모리뿐아니라 가장 많이 사용되는 SD 메모리도 바로 연결할 수가 있습니다. 그외 차량에서 사용시 흔들림에 대비하기위한 충격방지 기능이 있으며 메뉴에서 다국어를 지원하는데 한글은 없어서 아쉽네요.
겉상자를 열고나면 각종 부품을 담고 있는 내부 상자가 있으며 국내 사용자를 위해 한글로 따로 인쇄된 매뉴얼이 있습니다. 정식 제조사에서 제공된 매뉴얼보단 자세하진 않지만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음 없으며 이 정도기기 사용자라면 따로 매뉴얼은 없어도 사용상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용하기위한 최소한의 내용만 있습니다. 포함된 매뉴얼은 영문이라 어렵다면 이 정도만 봐도 여성사용자라도 영화보기에는 지장은 없을 것 같습니다.
DVD 플레이어 본체입니다. 저도 몇 개의 DVD 플레이어는 사용해보았지만 이런 작은크기의 제품은 처음인데 정말 작고 휴대하기에 부담은 없겠더군요. 보통의 시디플레이어보다 옆쪽에 버튼부분이 있는 정도이며 두께도 약 3cm 정도로 동급의 DVD 플레이어보다 얇은편입니다.
좌측면에는 메모리카드와 콤퍼넌트 출력단자, 이어폰 단자가 있습니다. 메모리카드는 SD/MMC/MS를 지원하는데 요즘은 SD 가 많이 사용되니 호환성은 좋은편이라 할 수 있겠고 특히 이어폰 단자도 있어 차량안에서 사용시 동승자만이 소리를 들을 때 유용합니다. 근데 콘퍼넌트 영상 출력은 다른 포트와 달리 왜 옆으로 해놓은건지 모르겠군요.
전면에는 리모콘 수신부가 있습니다. 작지만 있을건 다 있네요.
USB 메모리포트입니다. 작은 기기에 SD 메모리뿐아니라 USB도 같이 사용할 수 있다는게 큰 장점같습니다. 특히 전송속도는 SD 보단 USB 메모리가 빠른데 자주 영화를 카피해서 본다면 USB 메모리를 사용하는게 시간상 좋을 듯합니다.
리모콘이 있기는 하지만 사용시 꼭 필요한 버튼이 한쪽에 마련되어 있어 혹시 리모콘을 잃어 버렸거나 차량에서 쉽게 조작하기에도 편리합니다. 전원버튼이 찾아봐도 없길래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방향버튼가운데 가운데 엔터버튼이 전원버튼이었습니다. 그런데 전원 Off 버튼은 없는걸로 봐서 그냥 어뎁터를 제거해야 할 것 같습니다.
버튼부분 위쪽으로는 재생 상황을 알 수 있는 작은 LCD 표시창이 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잠시 푸른색의 조명이 들어오며 챕터 트랙 시간등의 재생정보를 알려줍니다. 물론 재생중 OSD화면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후면에는 각종 출력 포트가 있습니다. 좌측부터 전원단자로서 12v를 사용해서 차량의 12v 시가잭을 그대로 사용할 수가 있게됩니다. 옆으로는 광출력으로 디코더를 연결해서 좀더 좋은 음질로 DD나 DTS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게 해줍니다. 옆으로는 가장 흔한 콤퍼지트 영상과 음성 출력 단자입니다. 화질은 좋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영상기기에 있는 단자로 호환성은 좋다고 할 수 있겠죠. 옆으로 컴퓨터 VGA카드에 있는 D-SUB RGB단자입니다. 화질은 가장 좋다고 할 수 있고 컴퓨터 모니터에 바로 연결해서 최상의 화질로 감상할 수 있는 영상 출력단자입니다.
바닥에는 4개의 고무받침대가 있고 옆으로 통풍구가 있습니다.
덮개를 열기위해 오픈버튼을 누르면 바로 열리긴하는데 너무 힘있게 열려서 자주 열고 닫으면 연결 힌지부분이 고장나지 않을지 걱정이 됩니다. 저는 그래서 손으로 덮개를 받치고 천천히 열고있습니다.
렌즈입니다. 가장 핵심적인 부품인데 제조사가 어디인지를 모르겠네요. 움직임 소리는 약간 있습니다.
덮개안쪽을 보니 견고하게 하려고 한건지 거미줄 모양으로 만들어놓았군요. 옆으로 시디의 유무를 알 수 있는 작은 튜명창이 있습니다.
리모콘을 처음보고 야광이나 LED 가 들어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런건 아니더군요. 그런데 버튼의 위치나 크기는 좀 불폄함을 느꼈습니다. 방향키가 좀 작은 듯 싶고 볼륨키의 경우 보통 위가 크게 아래가 작게 인데 이건 그 반대입니다. 그리고 재생이나 FF. REW 등도 좀 크게 해주었다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또한 정지버튼은 생뚱맞게 가장 위쪽에 있습니다.
각종 영상 출력선과 전원 어뎁터등이 있습니다.
좌측으로는 컴포지트연결용이며 우측은 이어폰단자로부터 음성연결을 할 수 있게 해주는 RCA선입니다.
컴포넌트선인데 콘넥터 색상은 일반 컴포지트와 같습니다. 원래 컴포넌트는 녹색, 파란색, 적색입니다. 그래서 색상 스티커를 대충 붙여놓았기는 한데 좀 허술 하네요. 안떨어지게 큼직하게 좀 붙여놓지.
어뎁터는 100-240v 프리볼트이며 크기는 약간 길어서 좀 커보이기는 한데 가정에서 사용하는거니 큰 불편함은 없고 사용중에는 녹색LED 가 점등됩니다. 차량용으로 시가잭까지 포함되어 있는 것도 특이합니다.
이아폰까지 같이 포함되어 있답니다. 조용히 혼자만의 영화감상시 필요하겠죠.
포함된 영문메뉴얼입니다. 자세하긴 한 것 같은데 이걸 읽고 사용하기에는 머리가 아프네요. 또한 이 메뉴얼은 본제품만을 위한게아니라 비슷한 제품등에 같이 사용하는거라 하드웨어 사용법은 전혀 없고 셋업등의 설정화면도 다른게 많습니다.
전원을 넣으면 제일 처음보게 되는 화면입니다. MS, SD 메모리카드와 USB, Divx 로고가 제품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있습니다.
재생시 트랙, 챕터, 시간등이 표시됩니다. 푸른색의 백라이트는 버튼을 누를 때만 잠시 켜지고 자동으로 꺼지게 됩니다. 배터리도 아닌데 굳이 꺼질필요는 없다고 보입니다.
설정은 크게 영상, 음성, 출력, 암호 4부분으로 나뉘어져있으며 서브메뉴를 통해 세세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다양한 설정이 있지만 몇가지만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LCD 나 PDP등의 디지털TV는 16:9 화면으로 맞추면 되며 그외에는 4:3 비률의 화면으로 설정하면 됩니다.
OSD 화면 언어는 유럽수출용인지 한국어나 기타 아시아권언어는 없습니다. 그외에 마지막 장면부터 자동 재생하는 메모리기능과 재생이 안되고 있을때 화면보호기 기능도 있습니다.
음질의 다양한 효과를 듣고싶다면 자체적으로 락, 팝, 클래식등의 이퀄라이져 기능을 써도 좋습니다. 이외에 Bass 부스터등의 저음보강등도 있으므로 취향에 맞게 사용하면 나름대로 괜찮은 음질을 기대할 수 있겠군요. 아무래도 전용 스피커 보단 못하겠지만은요.
또한 거실이나 동굴등의 효과를 주어 재미있는 음향효과도 들어볼 수 있습니다. 영화보다는 음악등에서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HD급의TV 라면 720P 나 1080i 로 설정하는게 조금이나마 화질 향상을 기대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디빅이나 DVD의 원본 해상도를 생각하면 큰 화질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화질조정의 경우 TV에서의 조절을 해도 되겠지만 플레이어 자체적으로도 조정이 됩니다.
사용중인 스피커가 디코더 내장된 5.1채널 이라 광케이블로 연결해보았는데 AC3나 DTS 모두 이상없이 출력되었습니다. 사진은 DVD 타이틀중 DTS 출력이 정상적으로 되었다는 표시입니다. 그런데 제 귀가 막귀라 그런지 AC3 나 DTS나 음질차이는 잘 모르겠네요.
컴포지트
D-DUB RGB
20.1" 의 LCD 모니터로 RGB 는 모니터에 바로 연결한 상태이며 컴포지트는 TV수신 카드에서 입력을 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으로 봐도 차이가 있지만 직접보면 아무리 막눈이라도 바로 느껴질정도로 RGB 가 훨씬 진하고 선명하게 보입니다.
SMI 자악
DVD 타이틀 자막
본제품의 가장 큰 단점이라면 디빅재생시 한글 지원이 안된다는 점입니다. 따로 '바닥' 같은 프로그램으로 자막과 영상 같이 인코딩해서 볼 수는 있겠지만 인코딩하는 시간과 저장시간이 길어서 불편할 것 같습니다. DVD 타이틀의 경우 자체 폰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혀 이상없이 한글은 잘 나오고 있습니다.
파일목록에서는 역시 한글은 모두 나오지 않습니다. 또한 서브 폴더가 있더라도 모두 한 폴더로 인식해서 파일만 나오게 됩니다. 현재 MP3 와 JPG 파일을 넣어봤는데 MP3 재생의 경우 위 화면처럼 재생시간이나 bps 그리고 이퀄라이져 같은 그래픽을 살작보여주는 정도로 좀 단순하다는 느낌이 들며 음악을 들으며 사진을 볼 수도 있습니다. 목록에서 그림파일에 커서를 놓으면 옆에 사진과 아래에 해상도를 보여줍니다. 그림 읽어들이는 시간이 몇초 정도 있으니 약간의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JPG파일 재생
파일 원본
그림파일 재생은 약간의 로딩 딜레이가 있기는 하지만 화질은 TV 해상도를 생각해본다면 나쁘지 않는 화질입니다
제가 사용중인 SD 메모리는 USB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같은 메모리를 갖고 테스트해보았습니다. 일단 USB 로 사용할 경우 시디로 재생하는 것과 거의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끊킴은 없습니다. 전송속도는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군요. 하지만 SD 메모리로 재생할 경우 끊킴이 좀 있는편으로 해상도가 좀 낮은 파일은 괜찮은데 700 정도의 해상도에서는 보기가좀 불편했습니다.
요즘은 MKV등의 고화질 영화가 나와서 디빅은 거의 백업을 하진 않지만 수년전 모아두었던 시디와 몇 개의 DVD타이틀을 가지고 인식률을 알아보았는데 일단 정품 DVD 타이틀은 아무 이상없이 바로바로 인식을 잘해주었고 초기 로딩때나 재생중에 소음도 거의 없는 편입니다. 다음으로 백업 시디의 경우 편차가 좀 있는데 저가형의 오래된 시디가 많아 그런지 인식자체가 안되는게 꽤 있었습니다. 예전에 잠시 이러한 DVD/Divx 플레이어를 사용한적이 있었는데 인식률은 약간 떨어지는 감이 있습니다.
보통 Divx 이 담긴 백업 시디의 경우 인식이 잘되면 20-30초정도 걸리며 살짝 소음은 좀 있고 구동시에도 DVD 타이틀에 비해 간혹 스르륵 하는 소리가 들리기도 합니다. 영화볼 때 크게 지장이 있는정도는 아니지만 타 제품보다는 크기가 작아서 그런건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음악시디의 경우 백업시디나 정품이나 별 이상없이 인식하기는하는데 사용하면서 충격을 주었더니 충격을준 순간에는 이상이 없으니 잠시후에 끊키는 경우가 좀 있습니다. 메모리에 저장된후 버퍼링되듯이 지연되는게 아닌가합니다. 테스트를 위해 과도하게 충격을 주긴했는데 차량안에서 사용시 흔들림 정도는 이상없을듯합니다.
작은 크기에 휴대용으로 배터리는 없지만 시가잭제공으로 차량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최근 많이 보급되고 있는 네비게이션과 연결해서 장시간 운행중 사용하면 좋을 것 같기도 한 제품입니다. 저도 네비게이션을 사용중이지만 AV 케이블이 없어서 연결 사용은 못했습니다. DMB가 있기는 하지만 아직 전국적으로 되지는 않아서 이런제품이 도움이 되겠죠.
사용하면서 몇가지 지적하자면 시디를 넣고 전원을 On 하면 항상 시디가 돌게 되며 정지버튼을 눌러도 계속 돌아서 결국 어뎁터를 제거하거나 Open 버튼으로 강제 정지시키는 방법뿐인게 좀 이상합니다. 모터 수명에도 안좋을텐데 왜 그런건지 모르겠고 시디를 제거할 때도 가운데를 집고 가장자리를 당겨서 빼내야 하는데 강하게 고정되있는 형태라 당길 때 시디가 손상가지 않을지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글 자막지원이 안되는게 가장큰 단점인 듯합니다. 영화볼 때마다 일일이 인코딩을 하게될지 모르겠지만 그냥 한국영화를 보거나 DVD플레이어로만 쓰게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몇가지 단점이 있기는 하나 다양한 메모리 지원과 휴대성 그리고 가격등은 나름대로 매리트있는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