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 FreeAgent Go 2.0 필드테스트
외장하드디스크가 사용되기 시작한지 상당한 시간이 지난 듯하다. 처음에는 단순한 저장을 위함과 부족한 용량을 늘리기 위한 단순한 작업을 위해서 사용 되었지만 오늘 날에는 단순한 저장 공간만이 아닌 얼마나 그 자료를 안전하게 보호 할 수 있는지 그리고 또한 사용자가 좀 더 편안하게 자료를 백업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 등이 추가되면서 보안이 강화된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세계 하드시장 1위인 씨게이트에서는 이러한 보안 기능이 강화된 FreeAgent Go란 시리즈의 외장하드디스크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는데 단순한 저장 장치로서만이 아닌 디자인에서도 다른 외장하드디스크와 비교해도 절대 뒤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 살펴볼 FreeAgent Go 2.0은 FreeAgent Go의 뒤를 이은 외장하드로 이름만 보면 2.0이 추가된 거 빼고는 별 다른 차이점이 없다.
하지만 실제 제품을 보면 완전히 다른 외모의 제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 FreeAgent Go 2.0은 더욱 심플해진 디자인으로 다듬어진 외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의 FreeAgent Go의 세련미를 앞도 하는듯한 느낌입니다.
▲ FreeAgent GoDock(좌), FreeAgent Go 2.0(우)
이번 FreeAgent Go 2.0에서는 기존 외장하드디스크는 사용자가 좀 더 편안한 사용 환경을 꾸미도록 도와주는 도킹스테이션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이 도킹스테이션은 따로 구매해야하는 아쉬움이 있는데 지금부터 FreeAgent Go 2.0과 FreeAgent GoDock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1-1. FreeAgent Go 2.0 포장상태 및 구성품 살펴보기
FreeAgent Go 2.0의 포장 방법을 살펴보면 모든 부분이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제품이 보이도록 포장되어 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이 포장을 벗기는 부분이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는 재포장으로 인한 사고를 막는 중요한 포장 방법이기도 하지만 구매자가 구입하여 포장을 제거 할 때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을 수 있는 단점 아닌 단점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제품은 완전히 밀봉된 제품이 더욱 믿음이 간다고 생각합니다.
▲ FreeAgent Go 2.0 포장상태 앞면
FreeAgent Go 2.0 포장상태에서 앞면에는 간단히 5년의 보증기간 표시와 하드디스크의 용량과 자료를 저장 했을 경우 각 자료들의 기본적인 용량으로 몇 개까지 보관이 가능한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역시 가장 믿음이 가는 5년이라는 보증 기간입니다. 그만큼 제품에 대해 자신감이 있다는 부분인데 구매자 즉 사용자로 하여금 상당한 플러스 효과를 불러옵니다.
▲ FreeAgent Go 2.0 포장상태 뒷면
FreeAgent Go 2.0 포장상태에서 뒷면에는 간단히 제품에 대해 여러 나라의 언어로 설명되어 있는데 여기에는 한국어도 빠지지 않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상당히 반가운 부분이며 제품의 설명 하단 오른쪽에는 제품에 대한 인증 마크가 있습니다.
▲ 이중 포장방법 사용
투명한 플라스틱 포장을 제거하면 다시 한 번 같은 재질로 단단히 감사여 있습니다. 안에서 제품의 흔들림으로 인한 스크래치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포장방법인 거 같습니다.
▲ FreeAgent Go 2.0 구성품
FreeAgent Go 2.0의 구성품은 하드디스크 본체와 각각의 여러 나라의 언어로 표시된 제품 보증서와 사용설명서 그리고 PC와 데이터 전송을 연결해주는 USB케이블로 간단하게 구성되어있습니다.
▲ 18개국 언어로 이루어진 제품 보증서와 사용설명서
▲ 직관적인 사용 설명서
외장하드디스크와 같은 경우 별다른 사용설명서가 없거나 아주 간소하게 설명하고 잇는데 FreeAgent Go 2.0은 직관적이면서도 사용자가 아주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역시 여러 나라의 언어로 표시되어 있고 한국어도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설명서에서 다소 아쉬웠던 부분은 같이 제공되는 프로그램의 설명이나 주의점이 없었다는 점입니다.
1-2. FreeAgent Go 2.0 살펴보기
▲ FreeAgent Go 2.0 앞면
FreeAgent Go 2.0의 외관입니다 앞면은 별 다른 특징은 없고 상단부분에 씨게이트의 외장하드디스크임을 알리는 마크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상당히 심플하게 디자인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테스트한 제품은 실버이며 레드, 블루, 블랙의 칼라로 총 네 가지의 제품이 있습니다.
▲ FreeAgent Go 2.0 뒷면
FreeAgent Go 2.0 뒷면에는 외장하드디스크의 이름과 시리얼 번호 인증마크 등이 적혀있는 스티커가 붙어있고 전면과 다름없이 별다른 특징은 없습니다.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전면과 달리 뒷면은 약간 거칠게 마무리 되어 있는데 이는 사용하면서 제품이 미끄러지지 않게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FreeAgent Go 2.0은 USB 인터페이스 사용
FreeAgent Go 2.0은 USB 인터페이스로 별다른 특징은 없습니다. 2.5인치의 한 손안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와 이동이 많은 외장하드디스크임을 생각한다면 USB로도 부족함을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역시 용량이 큰 만큼 e-SATA 미지원이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 USB케이블
USB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USB케이블은 45cm로 사용자에 따라서 약간 짧을 수도 있는 길이로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환경에는 이정도 길이가 오히려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부분은 보조전원 케이블을 따로 가지고 있거나 제공되는 케이블에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는 전력 부족 환경에서 약간의 불안전한 작동을 불러 올 수 원인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 i사와 간단한 케이스 외형 비교
i사의 외장하드케이스와 간단한 외형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I사의 제품이 큰 제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제품의 크기나 두께 등 FreeAgent Go 2.0이 작고 얇다는 사살을 알 수 있습니다.
2-1. FreeAgent GoDock 포장상태 및 구성품 살펴보기
FreeAgent Go 2.0은 다른 외장하드디스크와 달리 별도로 도킹스테이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외장하드디스크를 구입하면 같이 동봉된 것이 아니고 별도로 구매를 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가격은 2만원 중후반대로 FreeAgent Go 2.0 보다는 이주일 늦게 발매 하였습니다. 좀 더 편안하게 작업 환경을 꾸미고자 한다면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 FreeAgent GoDock 포장상태 앞면
FreeAgent GoDock도 FreeAgent Go 2.0과 같은 표장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안쪽의 도킹스테이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면에는 백업 및 동기화용 도크와 휴대가 가능한 여행용 안전케이스가 함께 제공됨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 FreeAgent GoDock 포장상태 뒷면
포장상태 뒷면에는 FreeAgent Go 2.0과 같이 여러 나라의 언어로 간단한 설명과 각종 인증마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 이중 포장방법 사용
FreeAgent GoDock도 FreeAgent Go 2.0과 같은 이중 표장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단히 안에서 제품을 고정해주어 스크래치나 파손의 위험에서부터 보호 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크의 아래에는 검정색의 여행용케이스가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외장하드디스크를 구입하면 파우치 즉 여행용케이스를 지급하는데 FreeAgent Go 2.0은 도크를 구입해야만 여행용케이스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 FreeAgent GoDock 구성품
FreeAgent GoDock의 구성품은 USB케이블이 연결된 도크와 가죽 여행용케이스 그리고 사용 설명서로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 18개국 언어로 이루어진 사용 설명서
▲ 직관적인 사용 설명서
FreeAgent GoDock 역시 아주 직관적인 그림과 간단한 설명으로 도크의 사용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당연히 도킹스테이션 제품에도 한글설명이 보입니다.
▲ 검정색 여행용 가죽케이스
▲ FreeAgent Go 2.0 보관 방법
도킹스테이션에 지급되는 여행용케이스는 검정색으로 가죽재질입니다. FreeAgent Go 2.0을 케이스에 넣으면 상당히 단단하게 잡아주는 편인데 약간 아쉬운 부분은 외장하드디스크를 전부 가려주지 못한다는 점인데 케이스가 조금 더 컸으면 좋았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케이스 뒷면에는 주머니 형태의 공간이 있는데 USB케이블을 넣어서 다니면 편안할듯합니다.
2-2. FreeAgent GoDock 살펴보기
▲ FreeAgent GoDock 전면
▲ FreeAgent GoDock 바닥면
FreeAgent GoDock를 보면 무엇인가가 생각날 것이다 그것은 애플이나 맥의 제품에서 쉡게 찾아 볼 수 있는 도킹스테이션과 디자인이 거의 같다는 사실이다. 실제로도 FreeAgent 맥용이 따로 존재한다. 바닥면에는 제조사와 각종 인증마크가 보이며 테두리에는 고무재질로 도킹스테이션이 미끄러지지 않게 잡아주는 역할을 확입니다.
▲ FreeAgent GoDock USB케이블 길이
FreeAgent GoDock는 USB케이블이 분리가 아닌 연결된 상태인데 케이블 길이는 120cm에 가까운데 실제로 PC에 연결해서 사용 할 때 불편함이 없을거 같습니다. 도킹스테이션에는 일반적인 데이터 연결선 외에 보조 전원선이 함께 제공되는데 전력부족으로 인한 통신 불안은 없을듯합니다.
▲ FreeAgent Gp 2.0을 도크에 연결
FreeAgent GoDock에 FreeAgent Go 2.0을 연결한 모습이다. 외장하드디스크의 하단을 도크가 가볍게 감싸는 형태인데 상당히 안정감 있게 잡아주는 모습으로 흔들림은 없었습니다.
▲ 균형감이 좋다
도크에 FreeAgent Go 2.0을 연결 하였을 때 옆면의 모습입니다. 약간 각도가 있는 L자 형태로 도크가 넘어지거나 균형을 잃는 현상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로는 FreeAgent Go 2.0의 무게는 160g인데 FreeAgent GoDock는 이보다 무거운 180g의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게중심이 아래에 형성되기 때문에 안정감이 뛰어난 편입니다.
3. FreeAgent Go 2.0 성능 테스트
▲ 테스트 환경
FreeAgent Go 2.0에 대해서 간단한 벤치마크를 진행하였습니다. 도킹스테이션을 이용한 상태이며 사용된 간단한 시스템은 인텔 코어2쿼드 Q6600, P35 메인보드, 500G 하드디스크, 2G RAM, ATI 4850 512입니다.
▲ HD-Tune
▲ 아토 디스크 벤치마크
▲ HD-Tach
▲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
FreeAgent Go 2.0의 인터페이스가 USB 2.0 이기에 아무래도 속도에 대해서는 한계점이 존재하기에 그렇게 중요한 성능테스트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이 테스트의 결과는 성능 보다는 얼마나 안정적으로 작동을 하느냐가 중요한 관점 포인트입니다. 테스트 결과 대부분 안정적인 그래프를 보여주는데 매우 안정적인 전송상태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고사항 : 개인시스템 사정으로 정상 속도가 나오지 못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4. Seagate Manager 살펴보기
▲ Seagate Manager 초기 설치화면
FreeAgent Go 2.0은 기본적으로 백업이나 보안을 위한 프로그램이 기본 제공됩니다. 제공되는 소프트웨어는 Seagate Manager로 백업기능, 다수의 PC를 사용하는 사용자를 위한 동기화 설정기능, 비밀번호를 사용한 보안기능이 제공됩니다. 제공되는 소프트웨어는 따로 미디어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FreeAgent Go 2.0 제품을 연결하면 제품 안에 소프트웨어가 제공되며 한번의 설치로 모든 기능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와 같이 여러 가지 언어를 지원하며 한국어도 기본적으로 지원합니다. FreeAgent Go에서는 한글이 지원되지 않았는데 영어를 잘 모르는 사용자들도 이제 손쉽게 설정하여 사용 할 수 있을듯합니다.
▲ 사용자 사용권 계약 번역문 한국어를 선택하면 된다.
▲ 상태 아이콘
드라이브의 모든 설치가 끝나면 작업표시줄에 알림아이콘이 표시되는데 이 부분에서 알림표시는 드라이브의 모든 상태를 색깔로 표시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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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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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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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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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연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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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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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연결 완료 , 백업 통과 및 동기화 유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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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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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 또는 동기화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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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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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된 드라이브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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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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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 또는 동기화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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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agate Manager 초기화면
▲ Seagate Manager 환경설정 메뉴
Seagate Manager 환경설정 메뉴는 크게 네 가지로 나눠지는데 하드디스크의 전원설정으로 외장하드디스크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절전모드로 돌입하게끔 만들 수 있습니다. 내 드라이브 테스트는 사용하고잇는 FreeAgent Go 2.0이 올바르게 작동하고 있는지 테스트하는 부분입니다.
LED 컨트롤 조정은 FreeAgent Go 2.0의 하단 부분에서 외장하드디스크가 작동하면 백색의 LED가 켜지는데 이를 끄거나 켤수 잇는 설정 부분입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확인은 사용되는 소프트웨어의 새로운 업데이트가 있는지 알려주며 직접 확인하는 방법과 자동으로 알려주는 기능을 지원합니다.
▲ Seagate Manager 백업메뉴 화면
Seagate Manager 를 이용하면 중요한 파일을 FreeAgent 드라이브로 백업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단순백업은 매일 원하는 시간대에 자동으로 ‘내 문서’를 백업하는 기능입니다. 사용자 정의 백업은 사용자가 원하는 과정을 단계 별로 설정 가능합니다. 계획을 정하고 원하는 날짜와 시간 등을 선택하여 쉽게 백업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자료를 받아놓고 깜빡 잊어먹는 일이 많은데 이 백업기능을 사용한다면 잊어먹을 일은 다시는 없을거 같습니다.
▲ Seagate Manager 동기화메뉴 화면
동기화를 이용하면 여러 위치에서 중요한 파일을 쉽게 최신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동기화역시 기본 동기화와 보다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는 사용자 정의 동기화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기본 동기화는 간단하게 자동으로 폴더를 정하면 모든 파일들이 자동 동기화되고 사용자 정의 동기화는 폴더를 선택하여 각 파일들의 유형에 따라서 동기회 설정이 가능 합니다. 그리고 동기회 된 파일을 암호화 할 수 있습니다.
▲ Seagate Manager 보안메뉴 화면
▲ Seagate Manager 보안 비밀번호 설정 화면
보안기능을 통해 암호화 폴더에서 여러 개의 파일과 폴더를 암호화하여 안전하게 보관 하 수 있는 기능입니다. 사용자가 중요한 파일을 안전하게 보관 관리할 수 있는 보안기능은 사용자가 원하는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보안 저장하고자하는 파일을 글어다가 놓기만 하면 자동으로 암호화되어 저장됩니다. 각 파일이 암호화되는 것이 아니라 저장되는 폴더가 암호화되는 형식입니다.
보안 기능에서 주의 할 점이 있습니다. 분실한 비밀번호는 복구할 수 없습니다. 암호화 비밀번호를 잊은 경우에는 암호화 폴더도 함께 삭제해야 합니다.
심플한 디자인과 백업 보안기능 등이 상당히 강화된 FreeAgent Go 2.0에 대해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멋진 제품에도 조금 아쉬운 부분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케이블에는 보조전원 단자가 없다는 점
지원 프로그램 사용설명서가 자체 폴더에 있기는 하지만 따로 설명서가 존재하지 않는 점
프로그램을 관리 할 수 있는 미디어를 미지원 한다는 점
도크를 따로 구입해야만 보호 케이스를 얻을 수 있는 점
지금까지 FreeAgent Go 2.0과 그에 사용되는 프로그램인 Seagate Manager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외장하드디스크의 저장능력뿐만 아니라 이제는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용자가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자료를 백업하고 보호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면에서 FreeAgent Go 2.0이 얼마나 멋진 제품임을 알 수 있을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