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RIZUM M7 버티컬 무선 마우스로 현재 다나와 최저가는 19,240원이며, 오픈마켓 최저가로는 19,800원의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버티컬 마우스이면서 동시에 무선 마우스 방식으로 제작되었음에도 가격대가 2만원이 채 넘지 않는 점이 상당히 인상적이네요.
RIZUM M7 버티컬 무선 마우스는 레드 컬러와 실버 컬러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휠 아래DPI 변경 버튼이 달려 있는데, 1000 - 1600 DPI 라는 2단계 DPI 변경 기능을 제공합니다.
전체 사이즈는 112 x 77 x 71 mm이며, 무게는 90g 정도입니다. Mosart 3205TJNT 센서를 채용하였으며, 폴링레이트는 125Hz, 무선 주파수는 2.4GHz 대역폭을 사용하고 수신 거리는 8~10m 정도 입니다. AA 배터리 1개를 사용하는 무선 버티컬 마우스로서 지원하는 운영체제는 윈도우 XP / 비스타 / 윈도우 7 / 8 / 8.1 / 10으로 대부분의 OS를 폭넓게 지원합니다.
아래의 사진은 제품이 배송된 상태입니다.
에어캡 완충재로 몇 겹으로 감싸져서 잘 도착하였습니다.
제품 박스 전면엔 실버 색상 디자인의 리줌 M2 마우스 디자인 그림이 보이고, 와이어리스 - 무선 버티컬 리얼 인체 공학 마우스임을 나타내는 문구와 손목 터널 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하단쪽엔 무선 대역폭, 수신 거리, DPI에 대한 설명이 들어 있네요.
제품 박스 후면을 보면, 위-아래로 투명한 봉인씰이 붙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단쪽엔 마우스 그립을 취했을 때 모습이 표시되어 있고, 그 아래쪽엔 사용 방법, 자동 절전 모드, DPI 변경 기능, 제품의 상세 스펙이 기재되어 있으며, 최하단에는 제품명, 모델명, 인증번호, 각종 인증 로고와 스마트폰 QR 마크가 보입니다.
자동 절전 모드의 경우 3단계로 나눠져 있어 최대한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는 특징이 있네요.
좌-우의 측면엔 와이어리스 버티컬 마우스, 손목 터널 증후군 예방을 위한 인체공학 디자인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네요.
상단 쪽엔 레드와 블랙 중에 레드에 체크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블랙이라는 글자가 나와 있는데, 블랙이 아니라 실버가 아닐까요~? ^^;
자석이 달린 오픈형 도어가 달려 있어서 제품을 개봉하지 않고서도 제품의 외관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대강의 그립감까지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제품 박스를 개봉해보니, 무선 마우스와 AA 건전지 1개, 리시버가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네요.
무선 리시버의 형태는 평범한 편입니다.
마우스의 외형을 전-후-좌-우 등의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 보았습니다.
손가락으로 감싸쥐는 그립 부분에는 부드러운 유선형 설계로 이루어져 있어서 착 달라붙는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합니다.
마우스의 좌측편엔 2개의 사이드 버튼이 탑재되어 있는데, 웹 페이지 앞으로 가기 - 뒤로 가기로 기본 설정되어 있습니다.
휠의 롤링감은 부드러운 편이며, 휠 아래 DPI 변경 버튼이 달려 있는데, 1000 - 1600 DPI라는 2단계 DPI 변경 기능을 제공합니다. DPI를 변경하려면 최소한 5초 이상 버튼을 꾹~ 눌러줘야 합니다. DPI 변경 버튼을 짧게 누를 경우 인터넷 익스플로어 등의 웹 페이지가 바로 뜨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레드 컬러가 적용된 부분은 유광 처리가 되어 있으며, 엉덩이 부분과 좌-우측의 손바닥으로 감싸쥐게 되는 블랙 컬러 부분은 러버 코팅이 적용되어 있어 부드러운 그립감을 선사합니다.
마우스 바닥면은 블랙 도장처리되어 있으며, 3개의 테프론 글라이드가 붙어 있고 상단 쪽엔 전원 ON-OFF 버튼이 달려 있으며, 중앙의 센서 좌측엔 건전지와 리시버 수납 공간이 마련 되어 있습니다. 센서 바로 위쪽으로는 제품명, 모델명, 제조사, 인증번호, 시리얼 넘버 등이 스티커 형식으로 부착되어 있습니다.
첨엔 리시버 수납 공간까지 있는줄 몰랐었다가 건전지를 장착하고나서보니, 그 위쪽으로 다른 공간이 보이더군요~^^ 무선 마우스를 장 시간 사용하지 않는 경우엔 리시버를 수납할 수 있는데, 걸리는 느낌이 없이 쏘옥~ 들어가더군요~!
버티컬 마우스이다보니, 일반 마우스에서 사용하는 핑거 그립 - 클로 그립 - 팜 그립으로 분류해서 사용하는 것은 큰 차이가 없다 보니, 평범한 방식으로 그립을 취해 보았습니다. 다섯 개의 손가락이 맞닿는 부분엔 유선형으로 곡선 처리가 되어 있어 부드럽게 감싸쥘 수 있었으며, 각각의 손가락들이 정해진 위치에 정확하게 안착하였습니다.
좌측에 나있는 2개의 사이드 버튼의 경우 제 경우에 있어서는 엄지 손가락으로 번갈아가며 터치하는데 별다른 문제가 없었습니다. 사용자의 손가락 길이에 따른 편차는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RIZUM M7 버티컬 무선 마우스의 경우 가로 77mm, 세로 112mm, 높이 71mm로 일반적인 형태의 마우스보다는 높이가 높은 편이지만, 버티컬 마우스로 손목을 세워서 사용하는 타입인지라 버티컬 마우스에 있어서는 적당한 높이입니다.
마우스의 높이는 버티컬 마우스로서는 적당한 편이고, 90g(건전지 제외)으로 무게감은 그렇게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적당한 수준이며 전체적으로 유선형 디자인으로 리얼 인체공학 버티컬 마우스 제품으로 상당히 우수한 그립감을 제공합니다. 1000 - 1600의 2단계 DPI 변경 기능을 제공하고, 마우스의 클릭압은 우클릭 버튼이 좌클릭보다 2분의 1 이하로 낮은 압력이었으며, 좌클릭의 클릭압과 반발력은 지금까지 다뤄본 마우스와 비교해봤을 적에 중간 정도로 적당한 편이었습니다. 2개의 사이드 버튼도 적당한 수준의 클릭압이었습니다.
RIZUM M7 버티컬 무선 마우스는
일반적인 형태의 마우스가 아니라 버티컬 마우스 타입으로 일반 마우스를 장 시간 사용할 적에 손목 부근의 통증을 호소하는 이른바 손목 터널 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는 차원의 마우스 제품으로 특히 컴퓨터 앞에 앉아서 오랜 작업을 하는 회사 사무실, 학교 PC실 등의 공공 장소에 잘 어울릴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RIZUM M7의 경우 리얼 인체공학 버티컬 형식이면서도 동시에 2.4GHz 대역폭을 사용하는 무선 마우스로서 선에서 자유로운 타입인지라 유선 마우스보다 멀찌감치 떨어져서 사용할 수도 있어서 프리젠테이션(PPT) 발표에 활용하는 등 유선 방식보다 더욱 뛰어난 효용성을 제공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RIZUM M7 버티컬 무선 마우스는 실버와 레드 컬러 적용으로 기존의 비교적 심심하던 컬러에서 다채롭고 화사한 디자인이 더해지고, 1000 - 1600의 2단계 DPI 변경 기능을 제공하며, 뛰어난 자동 절전 기능으로 건전지(배터리)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을 지녔습니다.
다만 일반 형태의 마우스 사용에 익수해져 있는 사용자의 경우, 버티컬 마우스의 조작감이 다소 낯설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버티컬 마우스 사용 환경에 익숙해지기만 한다면 일반 마우스보다 충분히 편안하게 마우스 컨트롤이 가능해지며, 기본적으로 일반 마우스보다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DPI 변경 버튼을 짧게 누를 경우 바로 웹 페이지를 띄울 수 있으며, 2개의 사이드 버튼을 탑재하고 있어 (웹 페이지 앞으로 가기 - 뒤로 가기기능으로) 편리한 웹 서핑을 도와 주는 부수적인 메리트도 있네요~
장 시간 마우스 사용으로 손목이 쉽게 피곤해지는 분들과 손목 터널 증후군을 예방하고 싶은 사용자의 경우엔 RIZUM M7 버티컬 무선 마우스를 사용해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이상으로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체험단으로 선정해주신 RIZUM(리줌)에 감사드리며, 이 글을 읽어주시는 보드나라의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사용기는 RIZUM(리줌)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