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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Rock K7VM4
-작성자 : 권경욱-
▣. 설치
Micro ATX 케이스가 없는 관계로 사용 중인 일반 ATX 케이스에 설치를 해주었다. 좌, 우의 상,
하의 길이가 일반 ATX 메인보드와는 짧으므로 설치시에 간섭되는 부분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에 속한다. 물론, Micro ATX
케이스에 설치하면 또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다. 설치상에 문제는 없었다.
CPU 소켓 주변을 보게되면 상당히 넓은 공간을 제공해주며, 4홀을 제공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한 쿨러
장착시 용이할 것 같이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 4홀 사용 쿨러 설치시에 문제가 발생했다. 내용은 아래 그림을 참고 하길
바란다.
4홀을 이용한 대표적인 AMD용 쿨러인 8045U의 경우 보는 바와 같이 메인보드 제일 상단에 위치한
2개의 캐패시터의 영향으로 고정 부분이 앞으로 밀리게 된다. 좌우의 경우 공간이 상당히 넓으므로 문제가 되지 않지만, 상하의 경우
캐패시터로 인해 공간상의 제약이 발생한다.
다행 하게도 Zalman사의 CNPS 7000A-CU의 경우 공간상의 제약이 없이 설치를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다. 이 쿨러 설치시 AMD CPU는 조심스럽게 설치를 해주어야 한다. 쿨러의 무게가 만만치 않으므로 자칫 잘못하면 코어에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
▣. 칩셋패치
칩셋패치
노스브릿로는 VIA UniChrome KM400칩셋과 사우스브릿지로는 VIA VT8235칩셋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므로 당연히 주요 칩셋 패치는 VIA 4in1이다. 얼마 전부터는 Hyperion이라는 이름으로 4in1 드라이버를 부르고
있다. 현재 VIA사에는 공식 버전이 4.49이다. 내장 그래픽 코어로는 VIA / S3 Graphics의 UniChrome™을
사용하고 있다. 온보드 사운드로는 ASRock 메인보드 모두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CMI9739A의 AC97 PHY칩셋을 사용하고
있다. 온보드 랜은 VIA사의 VT6103을 사용하며 Windows XP SP1이상이면 기본으로 드라이버를 운영체제 상으로 지원한다.
별도로 다운받아 설치해주어도 된다. USB 2.0의 경우 Windows XP SP1이상의 운영체제를 설치하면 기본으로 설치되며,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더 좋을 것이다.
각종 컨트롤러의 확인
IRQ 부분을 살펴보면, USB 컨트롤러 부분을 제외하고는 공유된 부분은 없었다. CMOS 항목에는
APIC에 관한 항목을 찾아볼 수는 없지만, APIC 모드는 기본으로 지원해주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네크워크 어댑터의 경우 VIA의 VT6103 PHY를 사용하는데 Windows XP Pro 운영체제의
경우 기본적으로 드라이버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별도의 드라이버를 설치해주면
된다.
디스플레이 어댑터는 노스브릿지가 VIA UniChrome KM400 칩셋이 사용되어 VIA/ S3
Graphics UniChrome 내장 코어를 갖추고 있다. 정상적으로 설치가 된 화면이다. 데스크 탑용이 DeltaChrome이고
온보드 용 내장 코어가 UniChrome이다.
USB 컨트롤러는 Windows XP SP1 이상이면 위와 같이 설정된다. 운영체제가 기본으로 포함하는
드라이버로 설치되는 부분이다. 별도의 USB 2.0 지원 드라이버도 제공되므로 설치해서 사용하면 된다.
AC97 코덱은 ASRock 메인보드 공통으로 사용되는 CMI9739A를 사용하고 있다. 정상적으로
설치가 되면 볼 수 있는 화면이다.
시스템 장치는 필요한 부분만 있으며, AGP 컨트롤러, PCI, ISA브릿지 등을 볼 수
있다.
Peripheral Configuration 항목에서 OnBoard Infrared Port 항목을
Auto로 설정할 경우 이 장치가 설정된다. AMR슬롯 사용시 이용하는 장치이므로 Disabled로 설정해 놓으면
된다.
IDE 컨트롤러는 VIA Bus Master IDE Controller를 기본으로 하여 기본과 보조
IDE 채널을 갖게 된다. 사용하는 장치의 DMA 설정은 기본, 보조 IDE 채널을 더블 클릭해서 장치가 지원하는 모드를 선택해주면
된다.
▣. 성능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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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Rock K7VM4
(VIA KM400 + VT8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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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
AMD AthlonXP
2500+ (Bart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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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 |
TWINMOS PC3700
(DDR466) x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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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 |
MAXTOR 40G
5400R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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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A |
ATI RADEON
9500(275/270) BBA @ 9700/
OnBoard VGA : VIA S3 Graphics
UniChr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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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D |
4KUS CDR-6S52/
LG CDR-8520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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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 |
ON-BOARD
CMI9739A(AC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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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 |
ON-BOARD VIA
VT6103 1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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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
Windows XP
SP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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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A Driver
Ver. |
CATALYST버전
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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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 X
Ver. |
9.0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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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OS |
Memory timings :
CAS Latency 2.5 |
 [AthlonXP 2500+ (1833 @ 2250MHz) ASRock
K7VM4]
테스트설정
테스트 환경
ASRock K7VM4 : AthlonXP 2500+(1833MHz @
2250MHz), DDR333 Single Channel
Memory Timing : 2.5-3-3-7(ASRock K7VM4는 CL만
설정함)
테스트에 사용될 프로그램
기본 성능 : Sandra 2003 SP1
벤치마크 프로그램
Direct3D : 3DMark 2001 SE Build 330
HDD Test : HD Tach 2.61
테스트는 메인 메모리를 32MB와 64MB를 할당한 경우의 둘 사이의 성능차이를
알아보려 한다.
Sandra 2003 SP1
동일 CPU로 테스트를 진행하기에 서로간의 차이는 거의 없고 오차 범위의 수준임을 알
수 있다.
멀티미어 테스트 부분도 CPU 연산 작업과 크게 다르지 않은 성능을 보여주는 것이
당연하다.
메인 메모리 할당의 차이가 메모리 대역폭에서 그다지 큰 차이는 보여주지 않는다.
둘 사이의 캐쉬 효율은 크게 차이를 보여주지 않음을 확인
가능하다.
3DMark 2001 SE Build
330
Default 설정시 테스트 셋팅 화면이다. Texture Format 부분이 대부분
Compressed가 기본 설정이고, Z-Buffer Depth의 경우 24bit가 기본 설정이다.
메인 메모리에 할당된 용량에 따라 대역폭의 차이가 나게 되므로 그에 따른 성능의
차이를 보여준다.
이 테스트의 경우는 HDD의 성능을 테스트하는 툴이므로 둘 사이는 당연히 오차범위
수준의 결과가 나오는 것이다.
결론 : 메인 메모리를 각각 32MB 와 64MB로 설정했을 경우 서로간의 차이는 그다지 많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테스트 프로그램의 경우 많은 텍스쳐 등의 처리시 64MB의 경우가 더 부드러운 작업이 가능하다.
▣. Hybrid Booster 기능 살펴보기
◈. Hybrid Booster Features
Hybrid Booster의 내용은 위에서 설명을 이미 했으니 참고 하길 바라며, 이 부분에서는
ASRock K7VM4에 적용된 Hybrid Booster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ASRock 메인보드 대부분은 현재 기본적으로 점퍼를
이용한 방법과 점퍼프리 모드의 2가지의 조합을 통해 사용 가능하다.
1. MainBoard - 메인보드 부분 설정 (점퍼
모드)
설정에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다. 메인보드에 프린트된 FSB 점퍼 설정 부분인데, 제일 하단의 FS0번
부분만 남기고 나머지 부분은 제거했다. 특히 FSB 400을 설정할 수 있는 부분 역시 제거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ASRock
K7VM4는 공식적으로 지원되는 최대 FSB는 333이므로 비공식인 400 설정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를 제거한 것으로
보인다. 공식 400 지원 제품이 출시될지는 알 수 없지만, 현재 FSB 400 CPU제품이 출시되었는데 공식 400 지원
메인보드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추후에라도 FSB 400 제품이 출시되길 기대해 본다.
FSB 점퍼는 위와 같이 3핀만이 남아 있고, 설정은 매뉴얼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1-2번에 점퍼를
설정하면 FSB 200(100*2)MHz, 점퍼를 모두 제거하면 FSB 266(133*2)MHz, 2-3번에 설정하면 FSB
333(166*2)MHz이다. 기존 ASRock 제품들의 경우 모두 이런 방식을 통해서 정규 클럭을 설정할 수
있다.
Hybrid Booster 항목 중 바로 FID0~4라 프린팅된 부분이 배수를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다.
다만, ASRock사는 오버클럭을 권장하지 않기 때문에 이를 이용할 수 있는 별도의 점퍼는 제공하지 않는다. 이 기능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의 경우 점퍼를 별도로 구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지 않지만, AMD CPU 오버클럭에 필수인 항목이다. 점퍼 설정을 통해 최소
5X에서 최대 24X까지 배수를 설정해줄 수 있다. 점퍼는 제공되지 않으므로 사용시 별도로 구해서 사용해야 한다.
배수조절을 위한 부분으로 설정시 주의하라는 경고 문구이다. 우선 순위인 1이 제일 하단에 적혀 있어
설정시 참고하면 쉽게 할 수 있다.
매뉴얼을 살펴보면 배수 설정시 그 배수에 맞는 점퍼 설정 값을 표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최소
5X에서 최대 24X까지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24X까지 설정할 일은 거의 없을 것이지만, AMD의 경우 FSB를 이용한
오버클럭보다 비교적 배수를 위한 오버클럭을 많이 시도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다양한 배수를 지원하는 것은 장점이
된다.
설정 방법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다. 색이 있는 부분이 점퍼이며, 하얀색은 비어있는 부분이다. 설정시
상당히 많은 수의 점퍼가 있어야 하므로 상당히 불편하다. 만약 후에 개선이 된다면 딥스위치 방식이나 CMOS 방식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요즈음은 점퍼프리 방식을 지원해 CMOS에서 대부분의 오버클럭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배수(FID0~4) 실제 설정 화면이다. 보는 것과 같이 점퍼를 설정해서 사용 중이다. AMD
Athlon XP 2500+ (Barton)이 166*11이 원래 클럭인데, 166*13.5(2250MHz)로 설정해놓은 상태이다.
배수를 11에서 13.5로 설정 해준 것이다. 배수 조절을 위한 점퍼를 구하기가 힘든 것이 단점이라면 큰
단점이다.
2. BIOS - CMOS 부분 설정 (점퍼프리
모드)
FSB를 CMOS에서 설정하기 위해서는 Manual을 선택하면 된다.
ASRock 메인보들 공통으로 적용되는 최대 FSB값인 248이다. 최소는 100이다. ASRock
K7VM4는 기본적으로 정규인 100/ 133/ 166/ 200의 클럭에서는 문제가 없으며, 비정규 클럭에서는 AGP/PCI
클럭 고정이 되지 않으므로 CMOS에서 설정을 하게 되면 설정 값에 따라 함께 올라가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Hybrid Booster 기능에는 AGP/PCI 클럭 조정 항목을 포함하고 있는데 오버클럭에 필수인
항목이 제거되어 있다. 클럭제너레이터로 Cypress사의 제품을 쓰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이유로 보인다. 후에 클럭 고정 기능이 있는
제품은 아마도 ICS나 Realtek사의 클럭제너레이터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또한, ASRock K7VM4는 점퍼 설정이 기본 FSB 100(점퍼 설정 1-2)/133(점퍼 제거)/
166(점퍼 설정 2-3)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FSB 100이나 133, 166으로 점퍼를 설정해 놓은 상태로 CMOS에
진입해서 정규나 비정규의 FSB를 설정해주고 저장하면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는 상태가 된다.(일명 먹통상태) 이유는 FSB 상승과
함께 AGP/PCI클럭도 함께 상승하기 때문이다.
비정규시에는 설정할 때마다 AGP/PCI 클럭도 동반 상승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FSB 200 설정시에도
역시 ASRock K7VM4에는 정규 클럭이 아니므로 AGP/PCI 클럭은 상승하게 된다. 그로 인해 포스팅조차 볼 수 없게
된다.(일명 먹통상태)
Hybrid Booster 항목에는 CPU 전압은 5%를 추가로 인가해줄 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 CMOS
항목에서 그 부분을 찾아볼 수 있다. 이로 인해 FSB와 배수를 통한 오버클럭 설정시 전압이 부족할 경우 CPU 전압을 올려준다면
성공할 가능성은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S2K_1,2,3 항목은 안정성에 관련된 항목이라고 하는데 Auto 상태에서 변경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점퍼를 13.5로 설정해서 오버클럭을 시도한
상태이다.]
166*11 Barton 2500+를 166*13.5로 점퍼 설정을 통해 배수를 13.5를 해주어 4일
이상을 사용 중인데 안정성에서는 전혀 문제를 보이지 않고 있다. 프라임테스트의 경우 신 버전 47분정도 통과하는 모습을 보고
중단했다. 안정성은 역시 ASRock이다! 할 정도로 4일 이상 사용시에도 전혀 블루스크린을 보지 못했다.
오버클럭을 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바로 FSB 400(200*2)의 미지원이다. 166과 200은
실제로 사용해보면 체감속도가 200이 더 높은 것을 쉽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추후 FSB 400 공식 지원 버전도 출시되면 좋은
반응을 보일 수 있을 것 같다.
현재 지원되는 Hybrid Booster 기능은 상당히 제한적이다. 하지만, ASRock의 정책이 원래는
오버클럭을 제외하기로 했었던 것에 비하면 많은 발전을 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지금은 걸음마 단계라고 볼 수 있겠다. 오버클럭의
경우도 사실 제공되는 기능이 많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며, 추후에는 어떤 변화를 줄 지는 모르겠으나 더 많은 기능을 추가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 UniChrome™
어댑터 탭을 보면 사용되는 내장 그래픽 코어인 VIA/S3G KM400/KN400이 보여진다. 메모리는
64MB를 할당하고 있다. BIOS 정보도 보여진다.
S3Gamma Plus 부분은 기본적인 2D 화면을 조정해줄 수 있다. 바탕화면의 밝기, 감마, 대비
등을 자신에 맞게 설정해주면 된다.
S3Info Plus부분은 사용되는 칩셋의 정보, 사용되는 시스템 메모리와 비디오 메모리, 드라이버의
정보, 다이렉트 X의 버전을 볼 수 있다.
S3Overlay는 동영상 파일을 재생시에 활성화가 되는 부분이다. 이 부분 역시 동영상 감상시에 맞게
설정해서 사용하면 된다. S3 계열은 기본적으로 동영상 재생시 밝은 편이어서 별도로 조절할 필요는 거의 없다.
디스플레이 장치는 D-SUB만을 지원하고 있어 다른 장치들은 전혀 보여지지 않는다. HTPC에 사용하기엔
TV-OUT 등의 부재가 커 보인다.
전체적으로 사용되는 디자인은 그리 좋아 보이진 않는다.-_-; 과거 Savage2000 칩셋의 경우 그
당시 좋은 성능임에도 충실한 드라이버의 부재로 인해 안타까웠던 제품이다. 대부분 명품(?)이라 불리는 제품들이 하나같이 드라이버가 왜
그리 부실한지.-_-;
※ UniChrome™ 드라이버 문제점 ※
[Mouse로 여러 파일을 Drag하면 CPU 점유율은 100%이며
버벅임이 느껴진다!]
사용 중에 한가지 드라이버의 문제점을 발견했다. 윈도우 탐색기에서 여러 파일을 선택하기 위해 마우스로
드래그를 하게 되면 CPU 점유율의 경우 100%에 도달하면서 상당한 버벅임을 경험하게 되었다. 드라이버 자체의 문제로 보이며, 또한
일반 작업하는 2D 속도의 경우도 기존 사용했던 ATI에 비해서 느리게 느껴진다. 이전 Savage2000칩셋의 드라이버의 경우도
항상 지적했던 2D 속도의 느림이다.
데스크 탑용인 DeltaChrome™의 경우 홈페이지의 소개 내용을 보았을 때 이 옵션 외에도
Direct 3D나 Open GL설정, 클럭 설정 등의 옵션에 디스플레이의 경우도 더 다양하게 지원 해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D 가독성
전통적으로 좋은 가독성을 보여주는 S3이다. 그러면 UniChrome™은 어떤지 한번
살펴보자.
[ATI RADEON 9500]
[VIA/S3Graphics UniChrome™
KM400]
9500에 비해 번짐이 덜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눈의 피로는 적었고 장시간 사용시에도 조금
더 편했다. 가독성의 경우 기존 Savage2000칩셋과 크게 차이는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되며 데스크 탑용의 경우 더 좋은 능력을
보여줄 것으로 생각되어 진다.
동영상
과거 제품이 그랬듯이 S3계열은 저화질의 동영상에서도 보다 좋은 화면을 보여주었다. UniChrome™
역시 저화질 동영상 몇 개를 테스트에 사용해 보았는데 Savage2000 칩셋과 마찬가지로 저화질도 볼 수 있을 정도로 뭉개주어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이 부분 역시 데스크 탑 용에서 더 좋은 능력을 보여줄 것이라 생각되는 부분이다.
▣. 기타
업데이트된 드라이버의 경우 변화된 트레이 아이콘이 눈에 띄었다. 기존 드라이버에 비해서 훨씬 디자인이
개선되었다. 마우스 오른쪽 키를 누르면 몇 가지 팝업메뉴가 보이게 된다. Open을 누르면 설정을 해줄 수 있다.
설정의 제일 처음 부분은 아날로그 출력 부분으로 스피커의 채널을 설정해줄 수 있다. 헤드폰부터 2, 4,
6(5)CH의 설정을 해줄 수 있다. 옆의 오디오 잭을 참고해서 사용되는 스피커 단자를 꽂아주면 된다.
스피커 테스트 부분도 상당히 많은 디자인의 개선이 이루어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6CH를 체크했을
경우 볼 수 있는 화면이다. 각 스피커를 선택하면 테스트 음을 들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제대로 설정이 되었는지 확인
가능하다.
볼륨 제어 부분은 기본 상태다.
마이크는 마이크에 대한 설정을 해줄 수 있다.
Xear 3D는 C-Media사의 칩셋을 사용한 사운드 카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상 효과를 내어주는
기능이다. 왼쪽의 버튼 모양을 누르면 오른쪽에 보이는 설정 가능한 창이 뜨게 된다.
각 설정을 해주고 테스트도 바로 해 볼 수 있다.
3D 오디오 엔진, 드라이버, 제어 장치, 코덱, Direct X 버전을 확인할 수
있다.
설치 CD의 Drivers 탭을 보면 각종 패치를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VIA 4in1
Drivers가 있고, VIA / S3 Graphics의 UniChrome™의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랜, C-Media 오디오
드라이버, 마지막으로 VIA의 USB 2.0 드라이버를 제공한다.
Utilities탭에는 PC-Cilin2002버전과 Acrobat Reader 5.0을 제공하고
있다.
Contact 탭에는 제조사의 주소와 홈페이지, 메일을 확인할 수 있다.
▣.마치며
사실 ASRock K7VM4에서 가장 테스트 해보고 싶었던 부분은 바로 내장 그래픽 코어였다. 알다시피
대부분의 내장 그래픽 코어는 성능상으로는 일반 AGP 기반의 최신형에 비한다면 비교가 되지 않는다. ASRock K7VM4도
마찬가지로 성능상으로는 비교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얼마전 VIA / S3 Graphics에서 발표된 데스크 탑용 그래픽 카드
솔루션인 DeltaChrome™이 있었는데 ASRock K7VM4에는 내장용으로 설계된 UniChrome™라는 그래픽 코어가 포함되어
있다. 지난 Savage2000 칩셋이후로 VIA사에 인수되어 후속 그래픽 카드 출시 여부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 그 이유는 S3의
그래픽 카드들은 동영상이나 가독성이 뛰어났다는 점 때문이다.
사용 결과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편이다. 메인보드 자체의 완성도도 높은 편이라고 생각되며, 각종 패치 등도
안정적이었다. 가독성, 동영상 재생시(특히 저화질)에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다만, 아직도 디스플레이 드라이버에 약간의 문제가
있는 듯한데 추후 버전 업을 통해 개선해 주었으면 한다.
ASRock은 처음 출시 때부터 안정성, 저렴함을 무기로 기존 제품들과 경쟁해 오고 있다. 그런데 드디어
Hybrid Booster라는 이름으로 오버클럭을 가능하게 해주어 경쟁력을 높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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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단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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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brid Booster 오버클럭
기능 |
FSB 400 설정 단자 제거/ FSB 400
미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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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성 |
배수조절 점퍼
미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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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 |
내장 그래픽 코어 드라이버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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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WIN의 A/S 정책(무료 A/S 상담 전화,
1:1 제품 교환) |
DDR 400
미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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