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 C-20
들어가면서
GMC의 보급형 케이스의 공세는 강력하였다.
미들 케이스의 J-35 와 슬림케이스의 C-20!
그리고 C-20을 필테하는 사이 나타난 C-50까지
GMC의 침공은 끝이 없을 것 같다.
테스터중오랜만에 PC방을 갔더니 100여대가 넘는 컴퓨터
케이스가 모두 GMC였다. 필자가 사는곳은 작은
중소도시라는 것을 가만한다면 GMC의 인지도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지 않나 생각해 본다.
제품의 스펙
| 스팩 구분 |
상세 내용 |
| 크기 |
137(W) x 380(D) x 375(H)mm |
| 드라이버 베이 |
5.25인치(외부) 1개, 3.5인치(외부) 1개, 3.5인치(내부) 1개 |
| 확장 슬롯 |
4 x 확장슬롯 |
| 폼팩트 |
Micro ATX |
| 쿨링팬 |
후면 60mm 팬 2개 장착 가능(기본 60mm팬 1개 제공)
전면 60mm 팬 2개 장착 가능(옵션) |
| 외부 단자 |
2 x USB / LINE OUT |
| 인텔 CAG 1.1 규격 |
CPU 에어가이드, PCI 에어홀 |
| 가격 |
28.000원 (2007.3.5 다나와 최저가) |
제품의 포장
디자인은 한국에서 했다는 것을 박스에 잘 명시 하고 있다.
J-35제품도 이같이 명시되어 있었다.
본 박스에는 제품운반시 편의를 위해 손잡이를 제공한다.
오히려 더 무거웠던 J-35에 제공 되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충분한 두께의 스티로폼으로 포장이 잘 되어 있었다.
하지만 무엇인가 다른 것이 하나 보였다.
케이스의 발이되는 부분이었다.
스티로폼의 중앙 부분에 뀌여져 있었다.
"조금은 높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정도로 높은 높이였다.
포장은 대체적으로 좋은 상태였고 박스에 손잡이의 장착은
큰 플러스 점수를 받을 부분이었다.
손잡이 하나가 얼마나 큰 편안함을 주는지 많은 분들이 느낄 것이다.
제품의 외부
전체적으로 한번 둘러 봤을때 크게 다른 점은
다른 슬림 케이스 보다 통풍을 위한 부분이 많다는 것입니다.
전면 베젤의 아랫부분, 측면의 확장슬롯 부분의 통풍구는 없는 슬림 제품이
더 많을 것이다.측히 슬림의 경우 전면에 통풍구를 설치 하지 않는것이
대부분인것으로 필자는 알고 있다.
분명 두부분의 통풍구는 작은 슬림케이스의 최대 단점인
내부 열기 배출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제품의 후면도 2개의 배기팬을 설치 할 수 있다.
1개일때 보다 2개의 배기 팬은 분명 더 많은 양의
열기를 배출 할 수 있을 것이다.
열기에 민감한 유저들은 보통 큰 케이스를 선택하기 마련이다
큰 cpu쿨러의 크기도 있지만 슬림케이스의 경우
내부열기를 충분 하게 빼주지 못하는 케이스 제품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본제품은 충분히 그열기를 빼어 줄 것으로 생각되었다.
또한 최근 낮고 성능이 좋은 cpu쿨러들도 나타 남에 따라 슬림의
바람이 다시 일어 나지는 않을가 하는 생각이 든다.
제품의 내부
J-35 제품과는 달리 내부까지 깔끔하게 페인팅 되어 있지는 않았다.
슬림케이스여서 그런지 cpu에어가이드도 고정형으로 조절되지는
않았다. 흡기부분이고 cpu와 가장 직업적인 부분인 만큼 먼지 필터가
없는것이 조금은 아쉬운부분이었다.
일반 슬림케이스와 큰차이는 없어 보였다.
차이가 있었다면 바로 이것
..
케이스내부를 봤을때 가장 먼저 손이 갔던 볼트및 설명서 팩 이었다.
보통의 보급형 제품일경우 비닐 이고 조금더 고급일 경우 작은 박스로
정리 되어 있는것이 대부분이다.
튼튼한 비닐 주머니에 깔씀하게 부품들이 담겨 있는 것은
깔끔한 이미지를 심어 주었다.
구성품들은 다른 제품들과 크게 틀린 것이 없었으나
백패널을 지원 하는 것은 다른 슬림케이스들과 틀린점 이었다.
하지만 백패널이 안맞을 경우가 더 많을 것 같다^^..
슬림케이스 라도 2개의 odd를 지원할 수 있게 구성한 제품 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두게의 odd를 장착하는 유저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본 케이스의 경우 과감하게 하나의 odd를 버리고 2개의 쿨러를 장착 할 수
있게 제작 되었다. 이것은 넓은 공간 확보와 2개의 쿨러를 장착 할 수 있는
공간을 부여 하는데 큰 도움을 준 부분이다.
1개의 FDD와 HDD의 위치가 제일 상부에 마련 되어 있다.
냉각 효과를 위해 설치 위치에 타공 처리를 한 모습이 보인다.
제품에 설치 다능한 모든 팬의 크기는 60mm이다.
총 4개의 통풍구에 설치 할 수 있으면 기본 설치는
1곳에 되어 있으며 모든 팬은 2개의 볼트로만 고정이
가능 하게 지원 한다.
샤시의 마무리는 대체적으로 깔끔 한 모습을 보였다.
손베임을 방지 하기 위해 접어서 마무리 한부분도 많았으며
접지 않은 부분도 손베임이 없을 정도로 깔씀하게
처리 되어 있었다
전면 베젤을 분리 하기 위해서는 4개의 볼트를 분리 해야 하며
이중 2개의 볼트기 상당히 까다로운 곳에 설치 되어 있다.
베젤을 분리 하였을때. 상당히 많은 타공이 눈에 들어 왔다.
충분히 많은 찬공기가 내부로 유입 될 수 있을 것 같다.
베젤의 배선은 깔끔하게 잘 처리 되어 있었다.
다만 여서 의문가는 점을 하나 집고 넘어 가도록 하자.
철 제질 이지만 분명 먼지 필터 이다.
그리고 본 제품의 받침대가 약간 높은 편이라고 필자가 말한 적이 있다..
전면 베젤의 하단부이다. 전면 팬들을 흡기팬으로 설치 하는 유저 가 많기 때문에 먼지
필터를 설치 하였음에도 불고 하고 베젤의 하단부에 구멍을 낸 이유 잘 모르 겠다 .
베젤을 분리의 용이함을 위해서라 하더하도 약간의 모순이 있는 부분으로 생각 되었다.
전면 베젤의 경우도 볼트를 풀고 안쪽에서 밀어내도 충분 하게 분리 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하단부라 많은 먼지가 유입 되지는 않겠지만 본제품의 경우 받침이 높은 제품이다.
그것을 생각하면 의도와 약간은 안맞는 부분인 것 같다.
내부 부품 설치후
(※필자의 실수로 내부품 설치 사진이 실종)
부품 설치시 어려운 점은 느끼지 못하였다.
비교적 넓은 공간을 제공 하였고 60mm여유팬이 없던
필자는 추가 팬을 설치 하지 않아 그공간에 배선 처리를 하여
비교적 쉽게 설치할 수 있었다.팬을 설치 하였다면 좀더 통풍을
고려한 배선 처리가 필요할 것이다.
제품조립후 전원 을 넣었을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 오는것은
전면 베젤의 LCD창이다.넓은 LCD창은작은 LCD창에서 느껴야하는
답답함을 안 느껴도 되고, 또한 여러 복합적 기능이 뛰어난 LCD창이기도 하다.
[LCD창의 기능]
1. 현재 시간
2. 컴퓨터 사용시간
3. 하드의 동작 표시
4. 팬의 동작 상태 표시
5. 팬의 동작 속도 조절
6. 온도 조절설정으로
팬 컨트롤 가능
비교
비교 대상 : GMC J-35
두제품의 크기의 차이는 상당 하다.
필자가 흰색의 제품을 받아 사진보다 조금 더 작게 크기를 가능 하면
맞는 비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필자의 경우 본 제품의 받침을 설치 하지 않았다.
받침 대신 양면 스티커를 이용,고무코크 제품으로 받침을 설치 할 생각이다.
본 제품도 두가지 형식의 받침을 제공 했다면 어떠 했을까 마지막으로 생각해 본다.
총평
여러가지 좋은 면도 보이며 미흡한 점도 없지 않아 있었다.
하지만 본 제품을 선택 하였다면기존의 슬림 케이스에서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슬림케이스에서 느낄 수 없는 시스템의 안정된 온도와
큰 LCD창의 시원함도 추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장점
1. 넉넉한 내부공간
2. 충분한 쿨링팬 설치 가능
3. 크고 편리한 LCD창
4. 내부 샤시의 깔끔한 마무리
5. 깔끔한 볼트 주머니
단점
1. 먼지 필터 설치 미흡
2. 너무 많이 옵션으로
남은 쿨링팬들
3. 너무 높은 케이스 받침
※케이스 받침의 경우 겨울철 보일러가 돌아 가는 방안에서 바닥에 본체를
내리고 쓰는 분의 경우 유리 할 것이다. 하지만 본 케이스는 슬림으로
보통은 책상위에 위치하는게 대부분이 아닐까 조심그럽게 짐작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