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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니까 잘만 하지? 잘만 ZM80A-HP 필드테스트 Part-II

황병주 (비회원)

조회 : 2478
작성일 : 2002/12/08 13:02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3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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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제품 테스트

테스트를 위하여 3R System사의 AIR 케이스에 있는 멀티박스를 이용하였다. 이 멀티박스에는 박막 온도센서가 3개나 있어서 각 온도센서를 GPU와 GPU 바닥면, 히트싱크에 설치하여 측정하였다. 혹시라도 AIR 케이스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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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U에 온도센서 설치

▲ GPU 바닥면 중앙에 온도센서 설치

▲ 히트싱크와 히트파이프에 온도센서 설치

각 사진별로 왼쪽 사진은 본인이 사용하던 히트싱크 상태에서 온도센서를 설치한 모습이며, 오른쪽 사진은 ZM80A-HP를 설치한 상태에서 온도센서를 설치한 모습이다. CH.3 온도센서의 경우 ZM80A-HP는 히트싱크보다 히트파이프가 좀 더 정확한 측정이 가능할걸로 생각되어 히트파이프에 설치하였다.

테스트 시스템 사양

CPU

Intel Pentium IV 1.6A @ 2.13

CPU Cooler

Zalman 6500B AlCu, FB123, Zalman 92mm

Mainboard

SOLTEK SL-85DR2(Intel i845E, ICH4)

Memory

Samsung PC2700 DDR SDRAM 256M * 1

VGA

IVC RIVA TNT2 M64

TV

Innowell Dreambit TV(BT878)

Sound

SB Live! Value

LAN

3Com 3C905B * 1, 3Com 3C905C * 1

HDD

Seagate Barracuda ATA IV 40G * 2

CD-RW

LG GCE-8240B

Combo Drive

Samsung SM-332B Dom

Power

Seasonic SS-300FS 300W

Case

Enermax ST-Cafe-B

Case Cooler

Front(Evercool Aluminum Fan 120mm)

Rear(Zalman 80mm Fan x 2)

Top(Enermax UC-8FAB 80mm), Side(80mm)

O/S

Windows XP Professional SP1

Detonator Version

41.09

참고로 시스템에 장착된 모든 팬들은 무소음 모드로 작동중이다.

5-1. IDLE 상태 테스트

먼저 부팅이 완료된 후부터 1분 간격으로 10분간 측정하였다.

▲ 기본 히트싱크

위의 측정 결과를 보고 왜? GPU 온도가 가장 낮냐고 질문하실 분이 있을지 모르나, 설치 구조상 온도센서를 GPU 중앙이 아닌 GPU 끝 부분에 설치하기 때문에 오히려 열전달 그리스를 통하여 바로 전달되는 히트싱크 중앙 부위나 GPU 바닥 중앙 부위가 보다 정확한 온도라 할 수 있겠다. 히트싱크의 온도가 GPU 바닥면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는걸로 봐서 ZM80A-HP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열전달 그리스의 성능도 상당한걸로 생각된다.

전체적인 온도가 상당히 높을 뿐만 아니라, 처음 시작과 마지막 10분의 온도 차이가 적게는 8℃에서 많게는 12℃까지 차이를 보여 히트싱크가 제대로 역할을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ZM80A-HP

역시 GPU 바닥면의 온도가 제일 높다. 전체적인 온도는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처음 시작과 마지막 10분의 온도 차이가 5℃에서 6℃로 아주 완만한 곡선을 그리고 있어 GPU의 발열을 효과적으로 냉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GPU와 GPU 바닥면 온도 비교

동일한 측정 환경이라 할 수 있는 GPU와 GPU 바닥면의 결과만을 두고 볼 때, 두 제품간에 GPU의 경우 최대 17℃라는 온도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GPU 바닥면의 경우 최대 18℃라는 엄청난 온도 차이를 보이고 있다.

다음은 5분 간격으로 30분간 측정한 결과이다.

▲ 기본 히트싱크

5분까지 급격한 온도 상승을 보이다가 10분이 지나서는 서서히 온도가 상승하고 있는데, 이는 히트싱크가 버텨준다기 보다는 본인의 VGA 카드가 IDLE 상태에서 낼 수 있는 최대 온도치까지 도달했기 때문에 온도상승이 무뎌진걸로 보인다. 전체적인 온도 역시 상당히 높은 모습이며, 처음 시작과 마지막 30분의 온도차이가 9℃에서 많게는 14℃로, 역시 히트싱크가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ZM80A-HP

ZM80A-HP의 경우 기본 히트싱크에 비하여 비교적 완만한 온도 상승을 보이고 있다. 전체적인 온도는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처음 시작과 마지막 30분의 온도차이가 7℃에서 9℃로, GPU의 발열을 지속적으로 냉각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GPU와 GPU 바닥면 온도 비교

GPU와 GPU 바닥면의 결과만을 비교해 보더라고 결과는 동일한 양상이다. 두 제품간에 GPU의 경우 최대 17℃의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GPU 바닥면의 경우 역시 최대 17℃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5-2. 3D Mark 2001 SE Demo 반복

3D Mark 2001 SE Demo를 반복시킨 상태에서 IDLE 상태 측정시와 동일한 방법으로 온도 측정을 하였다.

시간 0분의 온도는 IDLE 테스트를 마친 후 3D Mark 2001 SE Demo를 실행하기 직전의 온도이다.

▲ 기본 히트싱크

곡선 형태는 IDLE 상태보다 비교적 완만한 형태를 하고 있다. 처음 시작과 마지막 10분의 온도 차이를 보더라도 불과 4℃에서 5℃ 미치는걸 보면 열전달 그리스 덕택에 히트싱크가 어느 정도 발열을 해소하고 있는걸로 생각된다. 아니면 더 이상 올라갈 온도가 없는 건지... 그러나 전체적인 온도가 너무 높다. ㅜㅜ

▲ ZM80A-HP

ZM80A-HP 역시 IDLE 상태 때 보다 더욱 완만한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전체적인 온도도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GPU와 GPU 바닥면 온도 비교

두 제품간에 GPU의 경우 최대 17℃라는 온도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GPU 바닥면의 경우 최대 18℃ 차이를 보이고 있다. 역시 엄청난 차이다. ㅜㅜ

다음은 IDLE 테스트와 마찬가지로 5분 간격으로 30분간 측정한 결과이다.

▲ 기본 히트싱크

IDLE 테스트 때와 온도만 다를 뿐 거의 동일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5분까지는 온도 상승을 보이다가 10분이 지난 후부터는 온도 상승이 미약하다. 그래프 상에 특이한 부분이 보이는데 바로 GPU 바닥면과 히트싱크의 온도가 일치하는 지점이다. 지금까지의 결과에선 항상 GPU 바닥면의 온도가 히트싱크에 비하여 높았던걸 생각하면, 이는 히트싱크가 흡수한 열을 효과적으로 방열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다시말해 장시간동안 높은 온도가 지속될 경우 히트싱크는 히트싱크로서의 능력을 상실한다는 의미가 될 것이다.

▲ ZM80A-HP

IDLE 테스트 때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전체적인 온도도 비교적 안정적이다.

▲ GPU와 GPU 바닥면 온도 비교

두 제품간에 GPU의 경우 최대 17℃의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GPU 바닥면의 경우 역시 최대 17℃의 차이를 보이고 있어, 여전히 엄청난 온도 차이를 보이고 있다.

5-3. 3D Mark 2001 SE Benchmark

위의 테스트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두 제품간의 온도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혹시라도 성능에 차이가 있을까 해서 벤치마크를 해보았다.

▲ 3D Mark 2001 SE Benchmark

약간의 차이가 있기는 하였으나, 이정도 수치는 오차 범위 내이므로 무시해도 무방하다 할 것이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한 테스트가 역시나 라는 결과를 가져왔다. ㅜㅜ

 

6. 기타

아래 내용은 잘만사에서 추천하는 내용이다.

본 제품(ZM80A-HP)만으로도 충분한 냉각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잘만사의 팬 브라켓(FB123)을 이용한 쿨러인 CNPS6000 Series(socket 462), CNPS6500B Series(socket 478)를 이용하시면 더욱 안정적인 성능과 환경을 구현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브라켓에 팬을 하나 더 추가해 준다면 성능은 훨씬 향상됩니다.

▲ 잘만사의 다양한 무소음 제품군들

무소음 시스템을 구축할 경우 잘만사의 CNPS 제품인 파워서플라이(ZM300A-APF), CPU 쿨러,메인보드의 Northbridge 히트싱크(ZM-NB32J) 및 케이스 팬(ZM-F1)을 이용하시면 좀 더 안정적인 성능과 무소음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습니다.

▲ 본인이 사용중인 잘만 제품들

본인은 어찌하다보니 시스템 냉각에 잘만사의 제품을 많이 사용하게 되었다. CPU 냉각에 CNPS6500B-AlCu, FB123, Zalman 92mm를 사용하고 있으며, 후면 배기팬으로 Zalman 80mm x 2개를 사용하고, 이번 VGA 카드 냉각에 ZM80A-HP까지 하면 총 3개의 제품을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

개인적으로 잘만사의 제품들은 성능 좋은 쿨러 또는 오버클럭용 제품이라기보다는 무소음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제품이라 생각한다. 본인이 잘만사의 모든 제품을 사용해본 것은 아니지만 본인이 지금까지 겪어본 잘만사의 제품들을 보면 하나같이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는 쿨러나 히트싱크에 비하여 동등한 성능 또는 그 이상의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소음은 작았다. 그렇기에 오버클럭용 제품이라기보다는 잘만사가 추구하는 CNPS, 다시말해 무소음 시스템 구축용 제품이라는 말이 더욱 잘 어울릴 것이다.

CNPS(Computer Noise Prevention System)이란 기존의 30dB이상 발생되던 컴퓨터의 소음을 사용자가 쉽게 들을 수 없는 20dB이하의 무소음으로 만드는 시스템입니다.

 

7. 장단점 및 결론

비교 대상이 너무 형편없기는 했지만, ZM80A-HP는 뛰어난 성능과 더불어 완벽한 무소음을 구현한 제품으로 열과 소음 두 마리 토끼를 잡은 한꺼번에 잡은 유일한 쿨러가 아닐까 생각된다. 또한 추후 VGA 카드가 바뀌더라도 히트싱크 고정용 구멍만 있다면 어떤 제품이든지 사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특별히 고장이나 파손될 부분이 거의 없기 때문에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 자체만으로도 이와 같은 많은 장점들이 있지만, 제품 구석구석 사용자를 위한 배려와 충실한 구성품들, 그리고 자세한 사용자 설명서와 홈페이지의 빵빵한 지원... 정말 어느 곳 하나 흠잡기 어려울 정도였다. 구지 단점을 꼽으라면 PCI 슬롯을 하나 못쓴다는 정도랄까? 그 외 다른 단점은 없어 보인다. VGA 카드의 소음으로 고민중인 분들이나 무소음 시스템 구축하고 싶은 분들 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마지막으로 본인의 부족한 글을 읽어주신 분들과 필드테스트 기회를 주신 pcBee잘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상 필드테스트를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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