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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테스트] 파워쿨러코리아 80mm튜닝팬

김명구

조회 : 2086
작성일 : 2003/09/01 00:54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4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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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테스트] 파워쿨러 코리아

 

80mm 튜닝팬

 

 

김명구 (LightCker@nate.com)

 

 

◎ 시작하기전에..

 

먼저 필드테스트 기회를 주신 브레인박스파워쿨러 코리아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얼마전 구닥다리 싸구려 케이스를 처분하고.. 미스틱 슬림케이스를 장만하였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이야.. LCD 모니터에 슬림케이스라.. 이제 더 이상 바랄 게 없다.." 라며 만족해 하고 있었지만.. 왠걸.. 사람 욕심은 끝이 없는 법이라.. 시간이 지나니 이젠 튜닝에까지 관심이 가더군요.. 게다가 미스틱 케이스는 기본적으로 사이드 커버에 튜닝창까지 달려있지 않습니까?? 전 원래 그 튜닝창을 떼어 버리고 그 자리에 80mm 팬을 하나 더 달아서 쓰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슬림케이스라서.. 발열문제가 좀 있었거든요.. 하지만.. 정말 멋이라곤 없는 시커먼 팬을 거기다 달아 놓으니.. 도무지 멋이 나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미스틱 케이스의 외관을 해치는 듯 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요즘 많이 출시되고 있는 고휘도 LED가 장착된 팬으로 교체를 하는 것이었죠.. 그러던중 마침.. 브레인박스에서 파워쿨러 코리아의 튜닝용 80mm팬 필드테스트 모집을 하는 것을 보고 신청을 하였는데.. 운좋게 당첨이 되어서 이렇게 사용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 외형을 살펴보자..

 

택배로 받은 모습..

 

뾱뾱이비닐 포장..

 

파란색상의 쿨러..

 

전 원래 빨간색, 파란색 하나씩 보내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파란색상의 팬만 2개 들어 있더군요.. 왼쪽이 슬리브 베어링, 오른쪽이 볼 베어링 제품입니다..

 

슬리브 베어링 팬의 포장 앞,뒤

 

슬리브 베어링 팬의 구성품..

 

앞면.. 메이드인 타이완..                    뒷면.. 메이드인 차이나??

 

팬 앞쪽에 붙어있는 스티커에는 메이드인 타이완 이라고 적혀 있는데.. 뒷면 스티커에는 메이드인 차이나 라고 적혀 있습니다.. 허허.. 팬 날개부분만 따로 만든건가.. ㅡㅡ;;

 

전원 커넥터..

 

슬리브 베어링 팬은 4핀커넥터에 연결하는 방식의 전원 커넥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전원 케이블 두가닥뿐이라.. RPM측정은 불가능합니다..

 

    볼 베어링 팬의 포장 앞,뒤

 

 

볼 베어링 팬의 구성품..

 

앞, 뒤쪽 스티커..

 

전원 커넥터                      3핀 -> 4핀 변환 커넥터

 

볼 베어링 팬은 슬리브 베어링 팬과는 달리 RPM측정이 가능한 3핀 커넥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4핀 변환용 커넥터도 따로 제공하고 있는데.. 이를 사용할 경우 RPM측정은 당연히 불가능해지겠죠..

 

 

◎ 작동을 시켜보자..

 

슬리브 베어링 팬 작동 모습..

 

불 끄고 한컷 더..

 

LED가 사방으로 4개 장착되어 있는데 각각 다른 색상의 LED가 장착되어 있어서.. 알록달록 아주 예쁜 빛을 내고 있습니다.. 파란색과 빨간색에 비해.. 주황색, 노란색 LED의 밝기가 좀 약한게 아쉽군요..

 

볼 베어링 팬 작동 모습..

 

역시 불 끄고 한컷 더..

 

처음엔 파란 색상의 쿨러만 두 개가 와서.. 좀 실망했었는데.. 알고보니 LED 색상이 다르더군요.. 볼 베어링 팬의 경우.. LED 4개가 모두 파란색입니다.. 색상만으로 보면.. 슬리브 베어링 팬이 더 이쁜 것 같네요.. 알록달록..

 

 

◎ 성능 테스트를 해보자..

 

우선 말씀드릴 것은.. 저는 풍량 보다는 소음에 훨씬 더 관심이 많기 때문에.. 소음 테스트를 중점적으로 하였습니다.. 풍량의 경우.. 따로 테스트를 하지 않았고.. 그냥 제 느낌을 간단히 말씀드린다면.. 기존의 팬보다는 풍량이 훨씬 센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대신.. 소음도 만만찮게 크더구요..

 

 

슬리브 베어링 팬 비교대상..

 

슬리브 베어링 팬의 비교대상은.. 일반적으로 케이스 사면 기본적으로 한두 개 장착되어 있는.. 메이드인 차이나 허접떼기 팬입니다..

 

 파워쿨러 슬리브 베어링

허접떼기 비교 대상

 

 

딱 듣는순간 차이가 날 정도로.. 파워쿨러 팬의 소음이 더 크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물론 풍량이 훨씬 더 세긴 하지만.. 그래도 저런 허접떼기 팬보다도 소음이 더 큰걸 보면 소음면에선 절대 좋은 점수는 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차라리 RPM을 조금 낮추고.. 소음을 줄였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볼 베어링 팬 비교대상..

 

볼 베어링 팬의 비교 대상은 다들 잘 아시는 잘만의 ZM-OP1입니다.. VGA쿨러 ZM80C-HP와 함께 사용되는 제품이죠.. 비교해볼 것도 없이.. 잘만팬의 압승이 예상되는군요.. 아시다시피 잘만팬의 경우 무소음 모드가 특히 유명하기 때문에.. 소음테스트도 12V, 5V 두가지로 진행하였습니다..

 

 파워쿨러 볼 베어링 (12V)

 잘만 ZM-OP1 (12V)

파워쿨러 볼 베어링 (5V)

잘만 ZM-OP1 (5V)

 

 

역시 파워쿨러 팬의 소음이 훨씬 크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비교 대상이 너무 막강했던 탓도 있지만.. 그보다.. 정말 볼 베어링이 맞나.. 의심갈 정도로 파워쿨러 팬 자체의 소음이 컸던게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이상해서 이리저리 살펴보던중에.. 이상한 점을 발견했는데.. 팬이 돌아가는 소리와는 상관없는 이상한 소음이 계속해서 들린다는 점입니다.. 손으로 팬이 돌지 못하게 잡고 있어도.. 계속 소리가 나는데.. 이런소리가 납니다..

 

정체불명의 소음??

 

 

보통 팬은 시끄럽다가도.. 손으로 팬을 딱 멈추면 아무 소리도 안들리는게 정상인데.. 이것은 팬과는 상관없이.. 이런 고주파 비슷한 소음이 계속 나고 있습니다.. 아마도 제가 받은 제품이 불량품인 듯 한데.. 만약 불량이 아니라.. 원래 이런 제품이라면.. 이건 좀 심각한 문제가 될 수도 있겠네요..

 

 

◎ 장착을 해보자..

 

튜닝창 대신 장착한 80mm팬..

 

앞에서 얘기 했듯이 제가 사용하고 있는 케이스는 얼마전에 출시된 베스텍의 미스틱 슬림케이스이구요.. 사이드 커버에 기본적으로 튜닝창이 달려 있는데.. 저는 지금껏 튜닝창을 떼 버리고 이렇게 팬을 달아서 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이런 시커먼 팬으로는 멋이 없죠.. 그래서 이번에 필드테스트로 받는 튜닝팬을 대신 달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그릴을 이용해서.. 달면 되는데..

 

나사선이 없어서.. -_-;;

 

힘 좀 들었지만.. 아무튼 장착..

 

장착 완료..

 

장착후 최종 작동 모습..

 

불 끄고 한컷 더..

 

이번엔 슬리브 베어링 팬..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케이스 전면의 블루 백라이트 LCD와 함께 고휘도 LED가 장착된 파워쿨러 튜닝팬이 아주 잘 어울리는군요.. 한가지 문제점이 있다면.. LED가 너무 밝아서.. 밤에 켜놓고 자기는 좀 힘들 것 같다는 점.. 에구.. 영화 같은거 다운 걸어놓고 밤새 켜놓을 때도 많은데.. 이거 큰일이네요.. LED를 껐다 켰다 할 수 있는 스위치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란 생각을 해봅니다..

 

 

◎ 마치며..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이번 파워쿨러 코리아의 80mm팬은 예쁜 고휘도 LED 장착으로 튜닝용으로 아주 적합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강한 풍량으로 쿨링에도 좋은 성능을 기대 할 수 있을 것 같구요..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소음이 너무 크다는 점인데.. 어짜피 이런 튜닝용 팬의 사용자들은.. 성능보다는 외관을 중요시하여 구입하는 사람이 대부분일텐데.. 꼭 이렇게 풍량이 세게 만들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rpm을 조금 낮추고 소음을 줄이는게 훨씬 더 좋을거라고 생각되네요..아니면 아예 rpm 조절이 가능하도록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구요.. 소음에 조금 민감한 사용자들은.. 저항을 이용해서라도 rpm을 낮추어 사용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이런 튜닝용 팬들에 공통적으로 바라는 점이 있다면.. LED를 껐다켰다 할 수 있게 해달라는 것.. 밤에 켜놓으니깐 너무 밝아서 잠을 못자겠어요..ㅜ.ㅜ

 

부족한 글 읽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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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안내 글작성 : 20점, 추천클릭 : 2점, 추천받은사람 2점, 댓글작성 : 4점 (2008.12.29일부터)
  이수현 (ukawater) /  2003-09-04 13:10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쿨링테스트는 어디로간건지......
조금이라도 해주시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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