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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형 미니케이스 시스템 조립/사용기입니다.


윤정욱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1831
작성일 : 2003/09/28 16:26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44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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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시스템 조립기

저가형 미니 케이스 시스템 조립


              
                                                                                                   작 성 자 : 윤  정  욱
                                                                                                   E-MAIL : laceking@chol.com






  dia_skyblue.gif
Woogi의 잡담...

  컴퓨터를 만져온지 이제 12년이 지나가는거 같네요. 초창기때는 컴퓨터에 정말 열정을 가지고 많은 부분에서 탐독을 하고 정보를 구하고 했지만 이제는 정말 예전만큼 아닌거 같네요.

가장 절실히 느끼는 부분이 이제는 WIN XP를 새로 까는거 조차도 귀찮아서 안 한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컴퓨터 포맷을 밥 먹는 것보다 더 많이 했을 정도인데...

지금은 그냥 조립 조금 할 줄 알고, 점검 조금 할 줄 알고.. 아주 초,중급자 수준밖에 안 되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나이를 먹어가면서 정열은 잊어 버렸지만 경험이라는 것을 얻게 되어서 고가격=좋은 시스템이 아니라는 것을 알 게 되었습니다.

투자를 해야 될 곳은 투자를 해야 되고, 아껴야 할 곳은 아껴야 하고...그렇게 만든 시스템이 좋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가격 대 성능이나 용량이라는 것을 무시할 수가 없지만 최대한 아껴야 되는 곳은 아껴서 좋은 곳에 투자를 한다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아껴야 할 곳은 아끼고 괜찮다고 생각되는 부품에는 투자를 해서 시스템을 하나 만들어보겠습니다.

약간은 허접한 시스템이지만 조립을 하고 난 뒤에 시동을 해 보니 1년 정도는 충분히 쓸 수가 있겠더군요.

사용기 중간중간에 제가 구입한 하드웨어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담아보았습니다. 추후 하드웨어를 구입하는 이들에게 어느 정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dia_skyblue.gif
시스템 사양..

항     목

상세 부품명

다나와 최저가

C P U

AMD XP 1800

74,000

M / B

ASROCK K7VM4 (Aswin 판매)

75,000

R A M

PC2700 삼성 256MB *2

96,000

H D D

씨게이트 7200 80G (PCD 판매)

86,000

O D D

CD-RW 콤보 LiteON 4816H

63,000

키보드/마우스

A4TECH KBS-2548RP

49,000

케 이 스

3R SYSTEM R301+200W

49,000

스 피 커

쇼크웨이브 SW-3050 2.1

37,000

전체가격

 

529,000


  전체적인 가격은 529,000원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지방의 경우 한 업체에서 다 구입을 하는게 저렴하게 되고, 부품, 케이스, 스피커 이렇게 3박스가 나옵니다.

결국은 택배비 12,000원 + 추가 경비 만원 정도 잡으시면 550,000원에 간단한 시스템을 완성을 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서울에 살고 있는 분이라면 용산을 한 바퀴 돌다보면 저 가격이나 아니면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가 있으나 시간이나 기타 등등 모든걸 제한다면 택배 주문을 하나 직접 발품을 팔아서 구입을 하나 비슷한 거 같네요.






  dia_skyblue.gif 각 부품별 구입 및 선택 동기..

  
  부품을 선택을 하면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부품을 선택을 하는 것이 좋을까...이건 컴퓨터를 조립을 하는 이들에게 큰 고민거리죠.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자기 형편에 맞추어서 구입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성상 비싼 제품이 좋다고만 알고 있습니다.

즉 자기한테 필요가 없는 기능 및 성능을 위해서 웃돈을 주고 자동차, 컴퓨터, MP3P 등 고가의 제품을 선택을 합니다. 이것은 그리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여겨집니다.

연봉 2천만원 되는 사람들은 솔직히 경차도 버거워해야 되는게 정상인데도 불구하고 한국 사회에서는 차가 없이 버스를 타고 다니면 알뜰하구나..검소하구나..돈을 잘 쓰는구나..이런 얘기를 듣기는커녕 독하다, 차도 없이 왜 사냐..등 이런 말을 자주 합니다. 그래서 2천만원 겨우 벌면서 아반떼 이상의 차를 몰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정말 안타까운 현실일 수밖에 없습니다.

컴퓨터 역시 이것 저것 따져보고 구매를 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위의 시스템에서도 쓸데없는 돈이 많이 들어간 점도 있지만 조금씩 줄일 것은 줄여서 나머지 부품을 구입하는데 투자를 했습니다.

나름대로 적절하게 금액을 배분했다고 생각을 하나 그래도 조금 더 저렴하게 할 수 있었을건데..라는 생각을 해 보네요.

보통 컴퓨터를 계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해 준다고 가정을 했을 때 3년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MB, CPU, RAM, HDD 등을 다 바꾸게 되고 즉 부분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전체적인 업그레이드가 됩니다.

이럴 경우에는 CPU+MB+RAM+HDD를 조금이라도 좋은걸 구입을 해서 3년이 지나도 아쉬울 정도로 돌아갈 수 있는 시스템을 구매를 하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1년 이내에 새로운 부품을 구입해서 부분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한다고 생각을 한다면 CPU 정도는 최저가격으로 올라온 것으로 주문을 하고 1년에서 2년 사이에 CPU만 그 당시에 중하위급으로 구매를 한다면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좋은 시스템을 장만을 할 수가 있을거 같습니다.

우선 3.5" 플로피 드라이브는 제외를 했습니다. 3.5" 플로피는 만원 안이지만 우선 3.5" 베이를 차지를 하고 앞으로는 더 이상 쓸 일이 없기 때문에 미련없이 제외해버렸습니다.

그런데 키보드 및 모니터 드라이버가 플로피에 담겨져 나왔네요. -.-;;;

이럴 경우를 대비를 해서 USB 드라이브가 있다는게 다행이네요. 만원을 아끼고 거기서 1-2만원을 더 투자를 해서 중고 USB 드라이브를 구매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습니다.




  
CPU : AMD XP 1800

   선택 이유

      CPU는 1년에서 1년 반 사이에 AMD XP 3000 수준으로 바꿀
      생각입니다.
      지금 AMD XP 3000 이상을 구매하기에는 너무 부담이 되며
      인터넷 및 동영상 감상과 각종 오피스 작업에는 AMD XP 1800
      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도 AMD XP 1800이면 펜4 1.8 못지 않기 때문에 큰
      무리 없이 잘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MB : Asrock K7VM4

   선택 이유

      저가형에 내장 VGA / LAN / USB 2.0 / 5.1 사운드 코덱이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별도의 부담없이 저가의 시스템을 장만
      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FSB 333까지 지원이 되기 때문에 차후 XP 3000 이상으로 넘어
      갈 때 큰 부담이 없을거 같습니다.



  
HDD : 씨게이트 7200. 7 80G PCD

   선택 이유

      잘 못 배송이 되었습니다.. 원래 이시스 주문했는데 PCD가
      덩그라니 들어가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HDD는 AS에도 많은 중점을 두는데 이시스에서 AS       받아보고 괜찮아서 이시스 제품을 주문했는데 PCD 제품이
      왔네요. 바꿀려고 하다가 우선 PCD의 AS도 지켜보자는 생각에
      그냥 조립 해 버렸습니다.
      10년전만 해도 HDD 하면 IMB, 웬디였는데 이제는 씨게이트가
      대세인거 같네요. 하지만 영원한 1등은 없다고 앞으로 더 좋은
      HDD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음에 조립할 기회가 생긴다면 웬디를 구입 할
      생각입니다.
      삼성은 AS는 좋으나 AS가 좋다는건 그만큼 제품이 안 좋다는
      얘기죠.
      120G가 가격대 용량으로 가장 좋으나 80G로도 충분히 3-4년을
      사용하기 때문에 80G로 정했습니다.
    


  
ODD : CD-RW 콤보 LiteON 4816H

   선택 이유

      개인적으로 CD-RW보다는 DVD-RW에 관심이 더 많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DVD-RW는 구입을 할 단계가 아니라고
      여겨집니다.
      아직 완벽하게 규격이 정해져있지 않은 상태이며 공CD 가격도
      만만치않기 때문에 약 1년에서 1년 반뒤에 구입을 하는게
      좋겠더군요. 그래서 일반 CD-RW나 CD-ROM으로 만족을 할
      생각이었으나, DVD 타이틀을 가끔 볼 때를 생각해서 콤보를
      구입했습니다.
      삼성, LG 두 회사 모두 소비자를 기만을 한 역사가 있기 때문에
      삼성, LG ODD는 절대 구입하지 않을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다른 회사로 눈이 갔으며, 전에 4KUS 52X,CDRW
      를 구매를 했을 때 길이가 짧기 때문에 미니케이스에 딱
      좋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도 Lite ON 제품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결론은
      미니케이스에 딱 좋은 ODD 이더군요. 성능도 괜찮고요.
 


  
스피커 : 쇼크웨이브 SW-3050 2.1

   선택 이유

      DVD 시청시 5.1채널로 봐야 하지만 5.1 스피커를 구매를 해야
      되기 때문에 이왕지사 이렇게 된거 스피커를 2.1채널로 하는
      대신에 좋은 제품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물론 내장사운드에 좋은 스피커가 필요가 없을지 모르나 최대한
      좋은 소리를 듣기 위해서 스피커에 투자를 좀 했습니다. ^^

      내장 사운드 역시 확장 사운드 카드 방식 중 사블 DE 5.1보다
      당연히 성능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내장 사운드 칩인 CMI9739A
      가 내장 사운드 치고는 괜찮은 소리를 내어주더군요.
      
      돈을 조금만 더 주면 저렴한 5.1채널을 스피커를 구입할 수
      있지만, 허접한 5.1채널 스피커보다는 좋은 2.1채널 스피커가
      더 좋기 때문에 2.1채널로 선택을 했습니다.
 


  
키보드 : A4TECH KBS-2548RP

   선택 이유

      몇 개월 전부터 눈여겨 보던 제품이었습니다.
      충전지는 2개 들어가있다고 하던데 최근에 나오는 제품은
      충전기가 6개 들어가 있습니다. (1400mAh Ni-MH)
      충전기는 수신기가 충전를 겸하지만 그리 좋은 충전기/충전지가
      아니기 때문에 썩 좋은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우선 무선 키보드 / 무선 광마우스 패키지가 49,000원인걸 감안
      한다면 정말 가격 대 기능/성능/뽀대가 괜찬은 제품이더군요.

      단지 처음에 키버튼 배열이 기존 키보드와 많이 틀리기 때문에
      적응하기가 힘이 드네요. (특히 END 버튼이 제일 위에 있어서)

      이 키보드에 대한 설명을 할려면 따로 사용기를 작성을 해야 될
      정도로 기능이 쬐금 많습니다.
 









  dia_skyblue.gif
시스템 조립 및 주요 부품 설명
 




   3R SYSTEM 의 R301 미니케이스와 각종 부품들을 준비하고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미니케이스라서 조립이 어려울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다행히 R301은 조립에 있어서는 크게 불편한 점이 없더군요.

더군다나 FDD를 제외를 하고 나니 케이블 정리가 깔끔해졌고 기타 여러 가지 부분에서 손해보다 잇점이 많았습니다.


 


 Asrock의 MB 구성품입니다. 9핀 시리얼 포트는 거의 사용을 안 하기 때문에 백패널에 따로 배치되어 있지 않고 저렇게 선택적으로 보드에 연결을 해서 사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K7VM2 역시 저렇게 되어있는데 아무래도 Asrock 제품들 중 미니 ATX 보드들은 저런 방식을 채택을 하는거 같군요.







 


K7VM4의 전체적인 레이아웃입니다. 8배속 지원  AGP 와 3개의 PCI 슬롯이 있습니다. 일반 보드에서도 3개 이상의 PCI 슬롯을 활용하는 경우가 그리 흔하지 않죠.







 

K7VM4의 백패널 부분입니다.

프린트 포트도 거의 사용을 안 하는 추세인데 앞으로는 프린트 포트도 시리얼 포트처럼 선택적으로 장착을 하고 그 자리에 USB 포트가 2개 더 들어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배치이고 USB 포트도 4개가 있어서 좋지만 어떤 제품은 6개까지 있는 보드도 있더군요.

사운드 카드는 CMI9739A를 사용을 한 5.1채널 지원 내장 사운드 코덱입니다.

음악 성능은 그냥 무난하다입니다. 좋은 제품을 원한다면 최소한 5-6만원은 투자를 하셔야겠죠. ^^






 

  CPU 설치 부위입니다. AMD에서 기본 제공하는 쿨러 외에도 타회사에서 만든 쿨러에서 나사를 이용한 쿨러도 장착을 할 수가 있습니다.

공식 지원 FSB는 333까지입니다. AMD XP 3000 바톤까지는 FSB가 333 이니깐 추후 1년 뒤에는 1년 반뒤에는 10만원대에 AMD XP 3000 바톤으로 넘어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럼 지금 334,000원을 주고 구입하는 것보다 현재 78,000원에 추후 10만원대 중반해서 1년 뒤에 20만원 정도로 AMD XP 3000을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더군요. 물론 XP 3000 바톤이 10만원대로 떨어지지 않는다면 곤란하겠죠. ^^;

DDR RAM은 PC2700까지 지원을 합니다.







 


오버클럭은 아쉽게도 세세한 부분까지 되지가 않습니다. 공식 FSB 지원에서만 가능하죠.

AMD XP 1800은 FSB 266이니깐 333으로 했을 경우 XP 2200 정도(실클럭 1.92G)로 오버클럭이 됩니다. 하지만 FSB를 333으로 이용하는 AMD XP 제품은 오버하기가 힘들겠더군요.

AMD XP 1800을 오버클럭을 하고 난 뒤에 4일동안 거의 아무것도 안 하고 계속 켜 놓고 회사 출근하고, 그리고 프로그램 약간 깔고 그랬는데 전혀 이상이 없더군요.







 

라이트온 CD-RW 콤보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NERO 5.5.XX OEM 버전과 POWER-DVD 번들을 제공합니다. 그 외에 CD-R, CD-RW 각각 한 장씩을 제공을 하더군요.

베젤 역시 블랙,실버를 기본으로 제공을 합니다.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길이(깊이?) 역시 타제품에 비해서 훨씬 짧기 때문에 ODD를 장착후에도 CPU 쿨러와는 전혀 무관하게 조립이 되더군요. 덕분에 1.92G(XP 2200)로 오버를 하고 4일 연속으로 켜 놓아도 발열에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타 ODD일 경우 길이가 얼마나 긴지는 모르겠으나 LG의 구형 ODD의 경우 CPU 쿨러의 3/4를 가리는 바람에 발열문제에 심각한 에로사항이 생기더군요.

미니케이스를 조립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ODD도 길이가 짧은 제품을 선택을 하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물론 성능도 중요하기 때문에 라이트온을 선택을 했습니다.

소음은 조금 장난이 아니더군요. ^^







 

ODD 커버를 케이스 색상과 비슷한 실버로 바꾸었습니다. 역시 기본으로 3가지의 색상의 베젤이 제공이 되니 어떤 케이스를 선택을 하더라도 무난하게 케이스 색상과 맞출 수가 있어서 좋더군요.
(빨간색, 파란색 케이스는 없죠?)

벌써 끝인가???

네. 조립에 대한 부분은 끝났습니다. HDD의 성능은 추후 산드라에서 측정한 것을 기초로 간단하게 말을 하고, 그리고 키보드와 스피커에 대해서 남았는데..

솔직히 쇼크웨이브 SW-3050의 명성은 왠만한 사람이면 알기 때문에 별도로 얘기를 하지 않겠습니다. 정말 값어치를 하는 물건이더군요. 가격 대 성능으로 추천입니다.

그리고 키보드 역시 좀 더 사용을 하고 난 뒤에 별도로 이 키보드에 대한 사용기를 작성을 해 볼까..하고 심각하게 고려중입니다. 글 적는게 갈수록 귀찮아져서.. ^^

키보드 역시 한마디로 표현을 하자면 익숙해지면 정말 좋은 키보드이겠다.입니다.

버튼 배치가 바뀌어서 아직 적응이 되지 않아서 아직까지는 익숙해지는 단계이기 때문입니다.

간단하게 얘기를 하자면 충전지 AA 6개 제공, 마우스 2개 사용, 키보드 2개 사용 예비로 2개를 수신기 겸 충전기에 충전을 하면 됩니다.

수신감도는 3-4M에서 해 보고 싶지만 방이 뒹굴면 바로 박치기이기 때문에 3-4M까지는 측정을 못했습니다.

마우스 감도 역시 괜찬은 편이지만 제가 지금까지 사용을 해 온 MS 인텔리마우스에 비해서는 조금 못하더군요. 특히 인텔리 마우스의 특징인 5버튼에 익숙해져있던 저로서는 처음에는 많이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세트로 구입한 물건 인텔리 마우스는 이제 박스 속에서 새로운 주인을 맞이할거 같네요. ^^







  dia_skyblue.gif 조립후 시스템 성능 / 사용소감

 산드라의 수치는 믿을 게 못되지만 그래도 객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대안치고는 괜찮다고 생각을 해서 산드라로 측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VGA 카드의 성능은 당연이 3D MARK 2001입니다. 2003은 너무 짠 점수에 깔지도 않았습니다.

   

  
CPU / RAM 성능......



 



 

  오버를 했습니다. FSB 266인 AMD XP 1800이기에 FSB 333으로 오버가 가능합니다. 오버를 하고 4일동안 계속 켜 놓았습니다만 특별히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더군요.

그리고 산드라 테스트 및 3D MARK 테스트도 무난히 통과를 했습니다.

CPU 실클럭이 1.92G이기 때문에 실제로 있지도 않은 XP2300으로 봐도 무난할 정도의 성능의 결과가 나오더군요. 그리고 DDR 램 성능 역시 내장 VGA에 64MB의 램을 거저 주고 테스트를 했기 때문에 약간은 떨어지는 듯 하지만 SIS 746FX나 기타 AMD 보드와 비교를 했을 때 무난한 성능을 보여주네요.

결론적으로 VIA KM400 칩의 성능은 무난하다고 결론을 내릴 수가 있습니다. 오히려 가격으로 보자면 괜찮은 성능을 보여준다고 봐도 되겠네요.

예전 SIS 651으로 테스트를 했을 때보다 괜찮은 속도를 보여주더군요. 하기사 그게 6개월 전의 일이니....
이 정도의 발전은 있어야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





  
HDD 성능......



 

 씨게이트 바라쿠다4의 명성을 몸소 느꼈고, 삼성은 아주 예전부터 피를 많이 봤기 때문에 이번에도 씨게이트로 선택을 했습니다.

들리는 얘기로는 삼성 제품도 계속 좋아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내구성에 있어서 불안한 점을 떨치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도 씨게이트 제품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바라쿠다4 상위기종인 바라쿠다 7200. 7로요..
(그런데 상위기종이 맞나 몰라~ ^^;)

어차피 HDD의 성능은 MB와 같아졌을 때 제 성능을 발휘하는데 바라쿠다 7200. 7이 확실히 바라쿠다 4보다는 뛰어난 속도를 보여주더군요.

20,000kb/s에 머물렀던 바라쿠다4보다 무려 1.5배 정도의 성능을 보여주네요. 물론 KM400에 바라쿠다4를 설치를 하고 테스트를 했어야 했는데 귀찮아서.. -.-;

하지만 소음부분에서는 점수를 주기가 어렵더군요. 읽기/쓰기를 할 때 약간의 드르륵 소리가 들립니다. 물론 신경을 자극할 만한 소음은 아닙니다만...바라쿠다4에서 보여준 소음보다 조금 심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크게 들리는거 같네요.

다음에 또 시스템을 조립을 할 기회가 생긴다면 웬디 제품을 구입해보고 싶네요. 예전에 HDD 하면 씨게이트는 저가, 싸구려로 취급을 받고 웬디, IBM이 상당히 알아주었는데..그때가 10년전..

여하튼 이 정도면 괜찮은 전송속도를 보여주네요.






  
VGA 성능......



 

 미니 ATX 보드는 대부분 VGA 기능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K7VM4도 내장 VGA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예전과 동일하게 S3 칩을 이용했는데 한단계 업그레이드가 된 UniChrome 코어를 사용을 합니다.

예전 VIA 칩에서 사용한 VGA코어보다는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지만 그래도 복잡한 3D 게임을 즐기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3D MARK 성능만으로 평가를 한다면 최소한 RIVA TNT M64나 Geforce2 MX400 64bit와 맞먹는다고 봐야겠죠. 물론 위 VGA카드는 대부분 팔지 않는 제품이지만...그냥 메인보드 가격을 주고 공짜로 얻는거 치고는 괜찮죠.
(공짜라고 하기에는 메모리를 빼앗기기 때문에...)

보드 메모리를 공유를 하는데 보통 32MB나 64MB로 설정을 하고 사용을 하시면 무난할 듯 싶습니다. 위의 테스트 결과는 64MB를 공유했을 때입니다.

게임테스트는 간단하게 FIFA 2003을 했는데 1024 * 800 해상도에서 하이 모드로 즐겼는데 끊김이 없이 게임을 즐길 수가 있었습니다.

어차피 고급 게임을 하자면 별도로 VGA카드를 구입해서 장착을 할 수가 있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거 같네요.

동영상을 봤을 때는 Geforce2 MX400과 비교했을 때 좀 더 화사하면서도 밝은 느낌을 제공하더군요. 즉 3D게임을 즐기지 않는 유저이거나 동영상을 자주 보는 유저라면 저가에 괜찮은 동영상 시스템을 구축할 수가 있겠더군요.  







  
기타 성능......

  오디오 부분은 위에서도 적었지만 CMI9379A 내장칩을 사용했습니다. 5.1채널 지원입니다.

나중에 사블 5.1 중고나 구입해서 달 생각이기 때문에 이번에 사운드카드는 구입하지 않고 내장 사운드로 당분간 사용을 할 생각입니다.

스피커를 쇼크웨이브 SW-3050으로 달았는데, 그럭저럭 괜찮은 조합이더군요.

쇼크웨이브의 명성은 익히 들어서 알았지만 저음의(우퍼) 강력한 성능을 원한다면 쇼크웨이브 강력추천입니다.

예전에 어설프게 브릿츠 1100을 구입했다가 괜히 15,000원 날렸는데 차라리 23,000원을 더 투자해서 쇼크웨이브를 구입하는게 확실히 좋습니다. 저는 우퍼에서 사람 목소리가 나오는데..브릿츠에서는 당연하다고 하더군요. 세상에..우퍼에서 중음이 나오다니.....

JAZZ-250도 들어봤는데 가격이 거의 비슷한데 JAZZ-250보다 훨씬 웅장하고 좋더군요. JAZZ-250보다도 확실히 괜찮더군요.
(회사 기숙사에 가니깐 SW-2050이 있던데 이것도 기회가 되면 한 번 들어봐야겠습니다. 기숙사에 갈 일이 없다 보니.....)

즉 내장사운드를 사용한다고 해서 저가형 오천원이나 만원짜리 제품을 선택하기보다는 나중에 사운드카드를 따로 중고로 구입한다고 생각을 하시고 조금 괜찮은 제품을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키보드 사용 소감.....

  키보드는 예전부터 눈여겨 보아왔던 A4TECH의 무선 키보드를 선택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숫자키패드가 왼쪽에 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와~ 이건 정말 획기적인 아이디어다!!! 라고 생각을 하고 정말 갖고 싶었는데 이번에 갖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숫자를 사용할 일이 전혀 없으며 숫자는 QWERTYUIP 위에 있는 1234567890을 사용하기 때문에 왼쪽에 있으나 오른쪽에 있으나 별로 상관이 없더군요.....

그런데 숫자키패드가 왼쪽으로 가게 되면서 PAGE UP, PAGE DOWN, DELETE, HOME, END키가 다 바뀌게 되어 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로 END, HOME 버튼을 많이 사용하는 편인데 아직도 예전키보드에 익숙해져서 HOME, END를 누른다는게 자꾸 DELETE 키를 누르게 되더군요.

이것은 단점이 아니라 아직까지 적응이 안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 외에는 아직까지는 특별히 불편한 점이 없습니다.

예전에는 충전지가 2개인가 제공된걸로 아는데 이제는 6개가 제공이 되더군요. 하지만 초저가형 1400 NI-MH이기 때문에 크게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마우스 3-4일 쓰고 충전지 한 번 바꾸게 되더군요.

이 키보드를 사용을 하면서 예전에 LGK-3000을 사용할 때보다 확실히 키보드 속도는 빨라졌습니다. 제가 보통 5-700타까지 나오는데 이 키보드는 사용을 하면 거의 최고의 컨디션으로 타수가 나오더군요. 괜찮은 제품입니다.

그리고 마우스는 전에는 MS 인텔리 광마우스를 사용을 했는데, 지금 마우스에 좌/우 버튼이 없어지니깐 확실히 불편하더군요.

인텔리 마우스의 5버튼에 익숙해졌는데 다시 현재의 마우스에 익숙해져야 될 듯 싶습니다. 그리고 게임은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게임할 때 불편하다...어쩌다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dia_skyblue.gif
마무리....


   많은 부분에서 미흡한 점이 많았습니다. 솔직히 해야 될 일도 많고 회사 일로 매일 정신이 머엉~ 하다 보니 작업 속도가 마음만큼 나오지가 않더군요.

키보드 사용기도 적는다고 했지만...믿지 마세요. 언제 적을지 모릅니다. 어쩌면 아예 안 적을 수도 있습니다. 저도 다른 분이 올린 사용기를 봤는데 그 분보다 더 못할거 같네요. ^^

주위에 컴퓨터 업그레이드나 조립을 부탁하는 사람이 있으면....

정중하게 거절을 합니다. 그리고 한마디 해 줍니다. 형편에 맞게 구입하라고....그리고 사용하는 목적에 맞게 구입을 하라고 충고를 합니다.

고사양 시스템을 구입하는 사용자는 빠른 시스템이 필요하기 대문에 고급 시스템을 구입을 하고, 자신이 컴퓨터를 사용을 할 때에 인터넷 / 동영상으로 사용을 한다면 그냥 저렴하게 구입을 하라고...

어차피 고사양 시스템을 구입한 사용자도 2-3년 뒤에 또 다시 고사양으로 업그레이드를 해 줘야 하며, 저사양으로 구입한 사용자들도 2-3년 뒤에 업그레이드를 해야 되는데...

저사양으로 충분한 사용자가 고사양으로 구입했다고 해서 2-3년이 4-5년이 되지 않는다고.......

이번 컴퓨터도 복잡한 3D 게임을 하지 않고 인터넷이나 동영상을 보는데만 사용을 하기 때문에 CPU/MB를 최저 가격으로 맞추었고, HDD도 120G에서 80G로 낮추었으며...

사운드 카드도 달지 않았고..3.5" 플로피도 제외를 하고.....

대신 RAM은 당연히 512MB로 했습니다. 이건 당연한 얘기이죠. RAM 가격이 3만원 후반대였다면 768MB로 했을건데..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대신 키보드/마우스는 3만원 정도 더 투자를 해서 뽀대도 날 겸 무선키보드로 했습니다. 스피커 역시 매일 들어야 하기 때문에 좋은 제품으로 했습니다.

어찌보면 스피커를 좋은 제품으로 했으면, 사운드 카드도 별도로 달아야 하지만 내장사운드도 충분히 괜찮은 소리를 내어주기 때문에 추후 구입을 할 예정입니다.

즉 가장 좋은 시스템이 자신에게 맞는 시스템을 구축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가형이니깐 안 좋다라는 생각을 가지는 것보다 자기 형편에 맞게, 자기 환경에 맞게 구입을 하는게 좋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좀 더 보완도 하고 한 번 검토도 하고 올려야 되는데 귀찮아서 그냥 올릴 생각입니다. 용서해주세요.......

그리고 제가 다음 카페에 뉴질랜드 배낭여행 카페를 하나 운영하고 있습니다. 운영이라기보다는 머슴이죠. 가끔씩 성인광고 올라오면 제일 먼저 보고 즐기고 삭제도 할 때도 있고요... ^^

이번 겨울에도 또 다시 배낭여행을 12일 일정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저처럼 이런 저런 푼돈을 아껴서 뉴질랜드로 배낭여행을 가고 싶은 분은 놀러오세요. ^^

주소는 http://cafe.daum.net/laceking/

에궁~ 하루 빨리 결혼 할 여자를 구해야 되는데 자꾸 헛바람만 들어서 여행만 갈려고 하네요. 이번만 갔다오고 정신을 차려 볼까 생각중입니다.....

그럼 다들 아름다운 여성을 구하는 가을 되세요~~ ^^
(왜 컴퓨터를 좋아하는 남성들은 대부분 독신인지..이유를 알 수가 없군요. 저 또한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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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안내 글작성 : 20점, 추천클릭 : 2점, 추천받은사람 2점, 댓글작성 : 4점 (2008.12.29일부터)
  김효영 (hi79) /  2003-09-28 20:46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도움이 많이 되네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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