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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테스트]갤러리정을 닮은 케이스 C460..

전종구

조회 : 1810
작성일 : 2003/10/22 01:01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46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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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정을 닮은 케이스 C460"

<출처:KBS 홈>
 안녕하세요.
예전부터 배가 툭 튀어나온 케이스를 보면 왠지 모르게
정감이 갔습니다. c460 이 새로나왔을때부터 눈독을
드리고 있었는데 우연히 이번 필테에 당첨됬습니다.
기회를 주신 베타뉴스 관계자 여러분과 다오코리아에 감사드립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갑니다.(지금부터 존칭은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간단한 케이스 소개

 위 사진을 보면 알수있듯이 C460 케이스는 C450 케이스의 후속작인듯...
한 느낌을 준다. 실제로 가격도 비슷하게 형성하고 있고 외형도 알게모르게
비슷하다. 450->460으로 저가 케이스시장을 공략하려는것보다
450과 460을 같이 판매하면서 저가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의도가 엿보인다.

배송 및 박스 포장,외관

 우선 배송 2틀후에 물건을 받았고...
배송 하루후 택배기사로 부터 "혹시 서울이세요?"
하는 이상한 전화를 받았다.(그럼 어디겠는가..) 
불안한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다음날 별 이상없이 도착했다.
(아마도 다른곳에 잠시 물건이 갔던듯...)


<박스 외형>

<박스를 뜯은 모습>
우웃.. 여기서 약간 실망했다.. 생각한것보다 배가 덜나왔다.
아마 잠시 지방에 가서 지방이 빠진듯하다.(개그인가..)


<케이스 전면 사진>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c460.... 전면부에 cdrom 2개를 달수있는 가이드가 있고
왼쪽 샤시에 80미리 팬이 금색 그릴과 함께 달려있다. 얼핏보면 약간 고급스러워보인다.


 후면에는 80미리 팬 하나가 달려있고
추가로 하나를 더 달수있다.(환기를 신경쓴 디자인..)
아래쪽에 보이는건 전면 스피커, 마이크 포트를 위한 스테레오 선이다.
혹시 좀 짧지 않을까.. 걱정된다.
그런데 배송중에 박스를 한번 떨어뜨렸는지... 양쪽 샤시가 약간 휘어진듯...
보였다. 사진으로는 나오지 않지만 손가락으로 샤시를 누르면
퉁~ 하고 경쾌한 소리를 내며 들어갔다.. 다시 퉁~ 하고 튀어나온다.. (머냐!)
아마 이 케이스는 똥배가 들어가고 옆배가 나온듯하다.
이게 샤시가 얇아서 그런건지 배송중 실수인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이놈만 그런듯하다.(왠지 모르게 그런 예감...)
이제 기존 쓰던 케이스와 비교하면서 조립을 해보도록 하겠다.

기존에 쓰던 케이스의 문제점

사진을 보면 알수있듯이 이놈 역시 배가 나온 케이스다.
한 2년전에 산듯한데 그때도 저 배를 보고 바로 구입했다.
(그리고 산후에 상당히 후회했다. 환기문제 샤시문제등등..)


내부 공간을 보면 알수있듯이 파워가 cpu 쿨러를 덮고 있다.(저런..)
위로 나가야될 공기가 저 아래 머물게 되고.. 결국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면
저 안에 갇힌 열때문에 다른 기기의 온도까지 상승하게 된다.
그리고 하드가 2개 있는데 달 공간이 마땅치 앉아 하나는 아크릴로 만든
고정대(?)에 놓아두었고 하나는 5.25->3.5 변환 가이드로 고정해 놓았다.(불가능은 없다!)
이제 조립을 해보도록 하겠다.

케이스 크기 비교 및 조립

두개의 케이스를 놓고 사진을 찍어보았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기존 케이스는 파워가 cpu 위에 달려서 다른 케이스보다 높이가 약간 낮다.
(그리고 배는 더 튀어나왔다. 굳~)


샤시는 양쪽으로 열린다. 이게 위에서 말한 휘어진 샤시다.


내부의 모습이다. 예전 케이스와 다르게 상당히 많은 베이가 있다.
개인적으로 이건 상당히 마음에 든다.


전면에 쿨러를 장착가능하다. 아마도 흡기팬을 달아
외부공기를 내부로 빨아들이는 역활을 하는듯하다.
아래가 공기를 빨아들이는 구멍이다.

이렇게 전면에 구멍을 여러게 뚫어놓아 공기를 흡입할수 있게
해놨다. 이것도 상당히 맘에 드는 부분이다.


후면에 팬.. 아래쪽에 보면 추가로 팬 한개를 더 달수있다.
현재로선 그정도 까진 필요가 없어 이대로 두기로 했다.

내부에 커넥터는 다른 케이스 것들과 별반 다를게 없다.
좀 눈에 뛰는건 Power Led 다. 3pin 과 2pin 을 두개 만들어놓아
연결을 편하게 했다. USB 커넥터는 어떻게 꼽아야 되는지 좀
당황스러웠는데..(단순히 USB1, USB2.. 이렇게 써있다.)
자세히 보니 아래 설명서에 커넥터 핀배열이 다 나와있었다.

<커넥터 핀 배열도>
오랜만에 하는 조립이라 그런지 이런 설명서가 상당히 고마웠다.
케이스에도 설명서가 있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아무튼 새로운
경험이였다.

왼쪽 샤시의 모습이다. 투명팬이 장착되 있다. 커넥터는 2Pin 인데..
따로 변환 커넥터가 달려있어 4Pin 으로 변환되어있다.


케이스 밑판의 모습이다. 아마 가운데가 PC 스피커 자리였던거같다.
PC 스피커는 밑에 사진을 보면 어디로 갔는지 알수있다.
일단 앞판을 띠어보도록 하겠다. 앞판은 다른 케이스와 같이
아래 공간에 손가락을 넣고 잡아당기면 빠진다.


앞판을 띤 모습니다. 별로 특이한건없다.


아까 사라졌던 PC 스피커가 앞판에 붙어있다. 전면 포트를 보면
나중에 IEE1394 포트를 추가할수 있을듯싶다.


사진에는 안나왔는데 저 부분에 A,B,C,D 로 보드 타입에 따라
스페이서를 꼽는 위치가 나와있다. 이것도 참 신기했다.
케이스를 훏어보는건 여기까지하고 이제 실제 조립에 들어가겠다.


보드는 기존케이스에서 고~대로 때서... 고~대로 붙혀놨다.
가운데 스페이서가 하나 부족해서 보드가 좀 뜨기에 하나를 추가해준거
외에는 별다른 불편이 없었다.


ODD 장착 사진이다. 베이에는 총 4개의 드라이브가
장착되어있다.(플로피,하드2개,CDROM)
저번보다 상당히 공간이 넓어졌다. IDE 케이블 길이의 제약으로
다시한번 5.25->3.5 변환가이드를 사용하게 됬다. 나사는 양쪽으로 조이는 방식이고
별다른 어려움이 없었다.


ODD 장착후 사진이다. 흰색 플로피를 달았는데
그다지 어색하지 않다. 하나 걱정되는건 나중에 추가로
메모리카드 리더기를 장착할때 달곳에 없다는것이다.
그리고 약간의 문제가 발생했는데 그건 추가로 보드에
장착되는 시리얼 포트다.

기존 케이스에는 시리얼 포트,프린터포트를 확장할수있는
구멍이 뚫려있었다. 아래가 사진이다.

하지만 C460 케이스에는 쿨러를 2개 달수있게 하면서 이러한
공간을 제거했다. 한참을 어떻게할까 고민하다... 예전 보드를 샀을때
들어있던 가이드가 생각나서 쉽게 문제를 해결할수있었다.(이놈의 기억력..)


저게 추가포트를 위한 가이드다. 다른분들도 나중에 COM 포트 추가때
고민하지 말고 찾아보기 바란다. 시중에 천원에 팔기도 하니
혹시 없다면 구입하길 권장하는 바이다..


조립완료후 사진이다. 여전히 케이블은 정신없지만 예전보다 넓어진 공간을
확인할수있다. 특히 CPU 쿨러가 보이는게 속이 시원하다.


조립완료후 후면부 사진..
다행히 오디오&마이크 포트선의 길이가 딱 맞았다.

시디롬이 열리는데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샤시 쪽 투명팬과 후면팬 소음은 어느정도 있다.
요세 나오는 볼베어링이나 아다팬같은 종류가 아니고
그냥 저가형 슬리브팬이다.
나중에 팬컨트롤러를 달아줘야 될듯하다.

총정리

우선 기존의 케이스와 C460 케이스의 온도변화를 살펴보면...
CPU 온도 비교

 

CPU 온도(3시간 작업)

기존 케이스
후면팬 : 없음(달수가 없음)
전면팬 : 없음(달아도 소용이 없음)
기타쿨링 : 없음

61도

C460 케이스
후면팬 : 있음(1개)
전면팬 : 없음
기타쿨링 : 측면 쿨러(1개)

51도

CPU 온도는 3시간 작업후 바이오스에 나온 정보를 참고로 적었고...
비록 정확한 온도는 아니겠지만 10도 정도의 차이를 보인다.
물론 C460 케이스에 쿨링팬이 2개 더 많은것도 하나의
이유겠지만 그것보다 파워가 CPU 를 막고있지 않은게 가장 큰 이유같다.

C460 케이스 필테 중 장점과 단점

장점

단점

1. 싼 가격

2. 측면쿨러 장착,
(후면쿨러&전면쿨러 장착가능)

3. 넉넉한 베이수

1. 배송중 실수로 보이는
 샤시의 휘어짐(그만큼 샤시가 약하  다는 소리도 된다.)

2. 생각보다 덜 튀어나온 배

3. 측면 나사가 일반 이라 착탈이
 불편함(손나사가 편할듯함)

이상 C460 의 필테를 마치려고 했지만 보너스로 약간의 튜닝기를 올립니다.

C460 튜닝
난 어느 물건이든 처음사면 완전히 내것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몇번씩 이리저리 손봐주고 건드려줘야 그때 비로서
그 물건이 내것같아 보인다.
이번 케이스도 2군데 건드린곳이 있는데 여기서 그걸 보여주고자 한다.

위에 사진을 보면 왼쪽이 HDD LED, 오른쪽이 POWER LED 이다.
기존에 쓰던 케이스는 위치가 반대여서 쉽게 적응이 안됬다.

위에서 설명한대로 앞판을 띠고 빨간색 동그라미가 쳐진
부분의 나사를 풀면....

이런식으로 앞판분해가 가능하다. 저기 보이는 LED의 위치를
바꾸어주면 된다.

바뀐모습이다. 이제 좀 적응이 된다.

옆판에 달린 투명팬을 보고 아깝다는 생각을 했다.
일반 팬이라면 상관없지만 투명팬은 고휘도 LED 를
달아주면 상당히 눈부시다.

이게 팬의 사진이다. 깨끗한 투명이다.

고휘도 LED 를 달아놓은 모습이다. 사진에는 잘 나와있지 않지만
실제로는 상당히 이쁘다.

케이스에 달아놓은 모습이다. 저런식으로 안에서 파란불빛이 은은하게
새어나온다. 아마 단가문제로 팬에 LED를 안달아놓은것같다.

튜닝기 END~

여기까지 C460의 사용기 였습니다.
자주 글을 쓰지 않아 상당히 미숙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중요한 부분은
다 적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필드테스트를 하면서 배운게 상당히 많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왔으면 싶내요.
그럼 이만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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