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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필테기

[필테] 수냉식 CPU 쿨러 WCL-03 ( 3RSYSTEM )

권영환

조회 : 4113
작성일 : 2004/04/26 11:05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5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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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EIDON WCL-03 CPU 쿨러 필드테스트
04/25/2004 권영환
편의상 존칭을 생략 합니다. 양해를 바랍니다.
[들어가며]
참으로 세월이 빠르다 이제 곧 며칠만 있으면 5월이 다가온다.
날씨도 따듯해지고 졸음이 밀리는 봄이 눈깜짝 할사이로 지나가면
무더위가 푹푹 찌는 여름이 코앞에 있다는것을 느끼게 된다.
무더위라면 우리 컴퓨터 사용자에게 있어서 미리 준비 해야할 것이 있다.
바로 컴퓨터의 쿨링 시스템일 것이다.
이런 시기에 오랜기간에 걸쳐 심열을 기우려 제작한 3R SYSTEM의
새로운 수냉식 CPU 쿨러가 나와서 매니아들의 구미를 당기게 되었다.

(사진1)
바로 위 사진의 포세이돈 WCL-03 수냉식 쿨러이다.
필자가 이 쿨러를 처음 받아보기전 까지는 수냉식 쿨러이니 만큼 냉각에 주안점을
두고 테스트를 해보고자 했으나 수냉식이 냉각뿐만 아니라 무소음 지향이라는데
어찌 소홀히 할 수 있을까 싶어 소음측정을 해보고자 벼르고 있었다.
그러나 필드테스트 공지가 나온뒤 배송지연으로 인하여 제품을 받아보는 시간이
오래 걸리더니 배송이 된날이 4월 17일 토요일 저녁 6시경이었다.
필드 테스트 결과를 4월 26일 월요일 까지 마쳐 달라는 3R시스템사의 관계자의 메일
내용으로 실제 필드 테스트를 하기위한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는데 아쉬움을 가지지
않을 수 없었고 필자의 경우 처럼 일요일외에 필드테스트를 할 수 없는 사람은 실제
테스트 하고 레포팅 하는데 까지 불과 하루밖에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다는데에 대하여
하소연을 하며 부족한 필드테스트에 대하여 변명을 늘어 놓고 이야기를 시작 하겠다.
2. 구성품

(사진2)
1. CPU 자켓 + 라디에이터 + 물탱크
2. 팬 브라켓
3. 80mm 저소음 쿨링팬
4. AMD / INTEL P4 CPU 클립
5. 스티커
6. 팬 고정용 나사
7. 열전도 그리스
8. 라디에이터 밀폐용 접착패드
9. 제품 사용 설명서
상당히 알찬 구성임을 한눈에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위 사진2 는 3R SYSTME에서 제공된 사진이고 실제 구성품은
사진1 처럼 4번 항목의 클립이 완전 부품으로 분해된 상태로 배송되어왔다

(사진3)
사진3 의 구성물이 중앙에 놓인 박스안에 넣어져서 온 부품들이다.
결코 적지 않은 부품수를 자랑(?) 하고 있다. 부품들 하나 하나의 모양과 재질을
보면 결코 싸구려 제품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듯이 정성껏 만든
부품이라는 것을 짐작케 한다.
이 부품들은 CPU 냉각쿨러의 고정을 위한 클립 부품들과 열전도 구리스 이다
여기에 인텔 CPU 구입시 따라오는 스틱커 처럼 조그만 스틱커가 하나 제공된다.
디자인에서는 별로 이쁘지 않다.

(사진4)
사진3 의 부품들을 조립하면 사진4 와 같은 CPU 클립 고정 부품이 완성이 된다.
사진의 경우 필자의 장비인 INTEL CPU 에 맞는 부품이다. AMD 역시 동일한 방법
으로 클립고정 부품을 만들 수 있다.

(사진5)
사진5 의 컴퓨터가 오늘 수고해줄 컴퓨터이다.
1. INTEL 2.4C CPU( 잘만 무소음 쿨러 )
2. 삼성 1G DDR RAM
3. 후지쓰 80GB HDD / 후지쯔 20 GB SCSI HDD
4. ATI 9500 ( OVER ATI 9700PRO / 잘만 쿨러 )
5. DVD-RAM / DVD+RW / SCSI CD-ROM / FDD
6. SCSI CARD
7. 3RSYSTEM 사의 R101 CASE
사진에 보이듯이 80mm 팬이 3개가 있으며 120mm 팬이 1개가 있다.
파워에 팬이 두 개 더 있으니 총 6개의 쿨러가 돌고 있는 막강(?)한 컴퓨터이다.
하지만 세팅된지 1년이 넘어가는 현재 상태에서도 컴의 쿨러 소리는 그다지 크다고
느끼지 않기에 만족 하고 있는 SYSTEM 이다

(사진6)
이것이 3RSYSTEM의 R101 케이스 이다.
여러 가지면에서 필자가 다루어본 케이스중에 가장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특히 뒷면의 120mm 쿨링팬을 장착할 수 있다는점에 대하여 대단히 흡족해 하고 있었다.
자~ 이제 본격적인 조립에 들어가 보자...

(사진7)
이것이 오늘 나를 괴롭힐 주역들이다. 무엇보다 3가지 부품이 일체형 처럼 냉각수
공급 파이프로 연결되어 있으니 조립할 때 다른 것에 비하여 고려해볼 사항이 많다.
먼저 주의 할점은 냉각수통과 라지에이터를 연결 한채로 조립하는 것이 만수무강에
좋다는 것이다.
필자의 경우 먼저 라지에이터를 케이스에 조립한후 냉각수통을 어찌 할 수가 없어서
결국 다시 분해 한뒤 냉각수 통과 라지에이터를 합체 시킨후 조립을 했다.

(사진8)

(사진9)
사진8 의 냉각수통 고정용 노란원 안의 부분을 사진9 의 라지에이터의 노란색원 부분에
결합시켜서 고정 하여 함께 케이스에 조립하는 것이 편할 듯 싶었다.

(사진10)
이것이 결합한 모양의 사진이다.
이제 각 부품을 자세히 살표보자...
라지에이터

(사진11)
라지에이터의 모습이다.
부품중 가장큰 크기이기도 하다. 특별하게 특징적인 부분은 찾지 못하겠으나
80mm 팬이 장착되어 있고 프라스틱 재질을 필자는 약하다는 느낌으로 받았다.
더불어 이 라지에이터를 다는데 필자의 경우 상당히 곤란에 처하여 케이스 마운트 부분을
일부 가공을 하는 불상사가 초래 되었다.
먼저 냉각팬을 살펴 보면

(사진12)
냉각팬에 스틱커가 3RSYSTEM 의 고로가 새겨진 스틱커라 팬의 제조사나 성능에 대하여
확인할 방법이 없다. 그래서 필자는 3RSYSTEM 사의 스틱커를 떼어 내 보았다.

(사진13)
우리가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쿨러이다.
이제 라지에이터를 케이스에 붙이는데 생긴 문제를 지적해 본다.
필자의 컴퓨터 케이스는 3RSYSTEM 사의 R101 모델로써 1년전에 나온 제품이다.
이제품의 경우 케이스 뒷편 쿨러사이즈가 120mm 팬을 붙이게 되어 있다.

(사진14_1)
그러다 보니 라지에이터의 케이스 마운트 부품이 80mm 팬에 맞추어져 있어
장착을 할 수가 없었고 80mm 팬이 장착될 수 있는 나사구멍(붉은색원)은 다행이 있어서
마운트 장착을 위한 가공을 한 것이 아래 그림14 의 노란색 원안에 있는 돌출고리를
v 잘라 내는 작업이다.

(사진14)
노란색 원안의 돌출된 고리를 잘라내면 무리없이 케이스에 밀착 될 수 있고 이렇게
하므로써 타이밴드를 이용하여 케이스에 고정 시킬 수 있었다.
마운트의 재질이 연하므로 절단 및 다듬기는 별로 어려움이 없다.
이러한 불편 상항은 어떤식으로든 해결방안이 나와야 하지 않나 싶다.

(사진15)
튼튼하게 타이밴드를 이용하여 고정된 모습이다.
여기서 한가지 말해 둘 것은 라지에이터 상단에 올려진 냉각수통은
파워를 뜯어내고 설치하지 않는다면 라지에이터 조립시 미리 함께 연결 한뒤 설치 해야
한다는 점을 서두에 밝혀 둔 것이 있다. 물런 파워를 뜯어 낸다면 언제 하든 아무 상관이
없겠지만 구지 그렇게 해야할 필요가 있는가 싶다.
이제 냉각수통 을 한번 보자.

(사진16)

(사진17)
특별한 것은 역시 없다 다만 이 제품은 구입당시에 이미 냉각수가 들어 있으며 차후에
냉각수 보충을 위한 뚜껑이 있다.
더불어 냉각수가 이미 보충이 되어 있기 때문에 설치후 냉각수 통의 공기로 인해 소음이
들린다 하지만 컴퓨터를 장시간 켜놓으면 점차 줄기 시작하여 균형을 잡게 되고 소음역시
안정적으로 줄어 들어 정상적인 동작을 하게 된다. 이것은 처음 설치 해서 동작을 할 때만
발생되는 문제 이므로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이다.

(사진18)
냉각수통의 고무파이프 연결고정은 의외로 간단한 부품으로 되어 있다.
다만 편리한 연결 고리가 조립이나 기타 컴 AS 작업시 실수로 걸려 파이프가 빠질까
염려 스러운 점도 없잔아 있다. 하지만 케이스에 연결되는 부위가 바로 파워 밑으로
사람이 의도적으로 손대기 전에는 안전한 부위로 생각되어 그냥 가볍게 지적 하고 넘어간다.
마지막 부품 CPU자켓 이다.

(사진19)

(사진20)
CPU자켓이라는 명칭이 아무래도 필자에게는 어색 하지만 아무튼 자켓이라는 명칭외에
적당한 명칭을 모르니 그냥 넘어가자.( 수냉식을 처음 접하니 용어도 생소하다 )
CPU와 직접 밀착되어 냉각을 담당하며 냉각수를 순환시키는 모터가 있는 구지 따지자면
수냉식 냉각쿨러의 가장 핵심부분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다.
그러나 역시 3RSYSTEM 스틱커가 있었고 떼어보니 -_-; 아무것도 안적혀 있다.
어느 제품이 어떤 성능의 모터가 들어가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 도리가 없다.
이 부품에는 파워케이블과 연결되는 단자와 더불어 팬연결 단자에 꽂아야 하는 단자
두 개가 있는데 필자의 경우 또 문제가 발생한 부분이다.
파워 케이블 단자 접속은 여유분이 있어서 간단히 연결만 하면 돼었지만, 팬 파워 연결
단자는 메인보드에서 지원되는 모든 팬단자를 소모하여 더 이상 연결할 방법이 없었다
결국 필자가 선택한 방법은....

(사진21)
붉은색 원안처럼 라지에이터 팬 연결 단자와 CPU 자켓 팬 연결단자를 납땜으로
합쳐 버린 무식한 작업이다.
메인보드의 팬연결단자를 CPU 쿨링을 위해서 2개나 사용해야 하는 부분은 솔직히
부담되는 부분인 듯 싶다.

(사진22)
조립이 완성된 모습이다.
필자의 경우 잘만의 무소음 소음기를 장착한 상태에서 한여름에도
37-39 도를 유지하였기에 사실 CPU 쿨러의 교체는 필요를 느끼지 못하였으나

(사진:잘만쿨러)

수냉식 쿨러라는 유혹은 이정도 수고를 감수할 만큼 강한 메리트를 주었다.
모든 세팅을 마친후 동작을 시켜 보았을 때...

잘만 쿨러 사용시 33-35도를 유지 하던 것이....
3RSYSTEM 사의 WCL-03을 사용할시 31-34도를 유지 하였다.
결론적으로 냉각효과의 경우는 한여름이 되어 보아야 진정한 효과를
알 수 있지 않나 싶고.
사실 다른 쿨러를 가지고도 별무리없이 무더위 여름을 지냈던 바 냉각효과
만을 목적으로 고가의 냉각 쿨러를 도입하는 것은 바람직 한 것 같지는 않다.
다만, CPU를 오버하여 사용할 경우는 분명히 다른 효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며 AMD CPU를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한번쯤 수냉식
쿨러의 냉각 효과를 기대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라는 짐작을 해본다.

너무 짧은 테스트 기간으로 인해 애초의 계획이었던 소음측정을
하지 못해서 아쉬움을 가져 본다.
소음은 기존의 잘만쿨러 사용시보다 비슷하거나 약간더 줄었다는 생각을
한다 역시 정확한 측정은 소음 측정기를 가지고 해야 하지만 측정기를 빌리기에
테스트 일정과 어긋나서 포기 할 수밖에 없었다.

마지막으로 몇가지 동영상을 참고로 올리며 간단하나마 리뷰를 마치고저 한다.

조립완료후 동작소리
케이스 닫은후 동작소리
2m 떨어진 동작 소리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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