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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테/테크노아] 망사형 케이스- 젬큐브 M-3000

김상욱

조회 : 2995
작성일 : 2004/08/21 02:29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5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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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필드테스트는 테크노아와 나은내일의 협찬으로 이루어진 것이며, 본 필테의 권한은 테크노아와 나은내일에 있음을 먼저 밝힙니다.
처음 이 케이스를 테크노아 신제품 공지에서 보았을 때, .. 망사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흠.. 최근의 시피유들이 고클럭으로 작동하다 보니 그 많은 발열량을 해결하기 위해, 케이스에 구멍을 뚫어서 시피유에 직접적으로 외기를 접하게 하는 에어가이드 혹은 에어가이드에 쿨링팬 까지 다는게 필수 사양이라 여겨질 정도가 되었군요. 또한 몇 년 전부터 유행처럼 번져 온 케이스튜닝 면에서, 케이스 옆면을 뚫고 투명 아크릴을 이용한 모 케이스 제조회사의 케이스가 판매율 상위권에서 인기리에 팔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나은내일에서 판매하는 새로운 케이스 젬큐브 M-3000은 또 하나의 참신한 디자인을 가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두대의 컴퓨터 시스템을 사용하면서 또한 최근에 여러가지 케이스 필드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에어가이드가 있고 없는 시스템, 혹은 에어가이드에 쿨링팬을 단 케이스를 사용해 보면서 참 뛰어난 냉각 성능을 가짐을 알 수 있었습니다. AMD 의 오버 유저로서 케이스 선택에 가장 중요한 것을 냉각성능으로 잡고 있는 편이며 케이스에 에어가이드가 없는 케이스 하나는 드릴로 구멍을 뚫어 사용하고 있는 터라, 젬큐브 M-3000의 측면 망사패널은 꼭 필드테스트 해보고 싶었던 놈이었습니다.
나은내일( http://www.nicebench.co.kr/ )의 신 케이스 잼큐브 M-3000의 스펙을 잠시 살피고 갈까요?
Model
GEM-CUBE M3000
크기
200 * 440 * 490 (W*H*D) mm
베젤
5.25” * 4 외부
3.5” * 2개 외부/ 3.5” *내부2개
※각각의 하단은 하드냉각쿨러를 장착할수 있음 각각 하단 1개씩 2개지원
냉각장치
후면:80mm 1개 기본 전면 80mm (1개 옵션)
메인보드 타입
ATX
Expansion Slot
7 * PCI Standard size cards
파워서플라이
별도
Bezel Function
Power switch & Reset switch
Material / Thickness
SECC / 0.8mm thickness Japan
윗면포트
USB * 2 / IEEE 1394
기타
알루미늄하드 냉각쿨러 기본제공
크기를 보면, 적당한 너비, 적당한 높이를 가지고 있으며 약간은 깊이가 깊어 보입니다. 조립시엔 편리, 하지만 책상및에 컴퓨터 본체를 넣는 구조에선 아마도 문이 안닫힐 것 같습니다. 실제로 필자의 집 컴퓨터 책상엔 안들어 가더군요. 하드 쿨러 지원과 1394 상단포트가 인상적이며, 두께가 0.8mm 튼튼하겠군요.
그럼 실제 제품을 보겠습니다. 사진1은 포장상태를 나타냅니다. 허술하거나 한 면은 없습니다. 일단 외형을 첨 봤을 때는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진1. 젬큐브 M-3000의 포장상태
전면과 전면 베젤 제거 후의 모습입니다. 전면은 곡선과 직선의 적당한 조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케이스 베젤 아래쪽을 잡고 당겨 떼어낸 후의 모습입니다. 나사류를 깔끔한 육각헤드 것을 사용하여 신경을 쓴 모습이 보입니다. 5.25인치 베이가 네개나 되며. 3.5인치는 히든 두개 외부에 두개 있습니다. 최근 3.5인치 베이를 많이 사용하는 추세에 비하면, 네개라는것은 약간은 많아 보입니다. 오히려 3.5인치 베이를 많이 쓸수 있게 하는 것이 어떨지..


사진 2. 전면 및 전면 베젤 벗긴 후의 모습
사진 3은 젬큐브 M-3000의 옆모습입니다. 보통의 케이스들이 튜닝 케이스를 제외하곤, 옆면이 저렇게 시원한 것은 없죠. 요즘 추세가 시피유에 직접 외기가 닿을 수 있는 에어가이드, EN-XXXX 같은 경우엔 시피유 뿐 아니라 그래픽 카드에도 닿게끔 에어가이드 부분을 확장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젬큐브 M-3000은 아에 옆면을 다 뚫었군요. 자 과연 냉각 성능은 어떠할 지 조금 후에 보시죠.




사진 3. 젬큐브 M-3000의 망사 측면
케이스 내부는 후면에 80mm팬이 보이고, 베이들.. 파워설치 부위부터 가로로 시디롬 베이에 이르는 긴 수평 지지대가 있군요. 또한 파워 지지를 위한 종으로 된 지지대도 조그만 것이 있습니다. 케이스가 외부의 힘에 상당히 강할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철판의 두께또한 0.8mm에 이르러 왠만한 충격엔 구겨짐이 없을 듯 합니다. 내부의 백패널은 조립시 따로 완전히 뒤로 분리되어 메인보드를 장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지 케이스 자체가 좁은 게 아니라 오히려 일반 타사 제품에 비해 넓은 편이라 이 기능은 슬림케이스나 미니케이스에서는 장점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 참, 실은 측면의 망사 패널또한 미니케이스나 슬림케이스에서 어울리는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외부로 분리해 낼 수 있는 3.5인치 베이폴더가 두개나 있으며. 그 중 사진에 보이는 아래부분에 있는 것은 하드 쿨링을 위한 금색의 알루미늄 방열판이 있습니다.


사진 4. 젬큐브 M-3000의 내부전체 모습
케이스 윗면에 앞쪽으로 1394단자와 USB 단자가 위치해 있습니다. 오디오 단자가 없는 것은 조금은 아쉬운 점이라 하겠지만, 1394 단자의 경우엔 디지털 캠코더 사용자에겐 추천할 만한 케이스라 할 수 있습니다. ODD는 나사를 이용하지 않고 가이드를 이용해 장착할 수 있으며, 이 케이스의 또 하나의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왕이면 3.5인치 베이 폴더도 나사 필요 없는 걸로 해도 어떨지 라는 생각도 한번 해 봅니다. 하드 방열판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 요즘같이 기본이 120Gb이고 7200rpm을 넘어서 10000rpm 하드를 구동하고 있는 세상에서 하드디스크에서 심하게 열이 나는 경우엔 하드의 쿨링이 필수입니다. 케이스에 따라서 단가 때문에 후면 팬만 제공하고, 전면팬은 옵션으로 두는 경우가 대부분인 경우 여름철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해선 하드의 쿨링을 반드시 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젬큐브 M-3000의 경우엔 전면 팬을 제공하지 않는 대신 알루미늄 하드 방열판을 제공하였군요. 기왕이면 전면 팬도 제공하면 어떨지 욕심입니다만. 이번에 필테를 위해 교체한 기사용 케이스는 다X XXX의 C-9XX 입니다. 이 케이스에는 전면에 두개 후면에 두개의 케이스를 달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전면 두개의 80mm팬으로 하드를 시원하게 쿨링 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후면 80mm팬 하나만으론 약간은 부족한 듯한 모습입니다.
조립에 들어갔습니다. 파워를 삽입하려는 순간 파워팬그릴이 걸리더군요. 그래서 힘 약간 줘서 겨우 넣었습니다. 메인보드 조립시 이 케이스의 특징이 뒤 패널을 분리하여 조립가능하다는 것이나 케이스 자체가 워낙 크기 때문에 그리 큰 장점으로 부각되지 않으며, 실제로 나사만 더 풀어야 하는 귀챦은 일이 될 수 도 있어 그냥 조립을 시도하였습니다. 그런데 Z사의 시피유 쿨러를 사용하는 필자는 당황하였습니다. (사진 5) 위의 파워 지지대가 쿨러의 냉각핀에 걸리는 것이었습니다. 파워 지지대만 제거하면 될 것 같아 결국 파워 지지를 위해 종방향으로 걸쳐져 있는 조그만 것을 제거 하였습니다. 어찌어찌하다 이 쿨러의 장력이 약해져 살짝 구부린 후 조립시도 하는 중 쿨러 지지대에 이상이 생겨 결국 바톤의 정품 쿨러로 조립을 하여 완성한 것이 사진 6과 같습니다.




사진 5. 젬큐브 M-3000의 가로프레임 및 파워지지대 모습
-Z 사의 쿨링 핀이 걸려서 메인보드가 장착되지 못하는 모습이다.
조립하다 보니 이 케이스는 깊이가 49Cm나 되어 요즘같이 AGP 카드가 긴 경우엔 조립시 불편함이 없을 듯 하였습니다. 실제 필자의 기존 C-950의 경우도 상당히 넓은 케이스 내부를 가지지만 사용하고 있는 Axxx 사의 5900XT AGP 카드가 워낙 길어서 케이블들과 걸리적 거리더군요. 하드쿨러가 있어 방열이 잘 되겠지만 그래도 미심쩍어 전면 쿨러 하나 더 달아서 조립하였습니다. 참, 조립시 usb 단자의 핀들에 대한 설명서를 추가한 친절함이 보였는데, 실제로 사용자 입장에선 usb 핀들을 하나로 묶어 놓은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1394 단자에 대한 핀 설명서는 없어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사진 6. 결국 정품쿨러를 이용하여 조립을 완성한 모습
조립 완성되어 가동해 보는 중입니다. 사진 7과 같이 필자는 책상 밑에 본체를 가로로 두고 사용하는 지라 실제로 이 케이스의 상단 usb 단자를 잘 사용 못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작동은 테스트 한 결과 잘 되었으며 나쁘지 않은 위치였습니다. 스틱형 메모리를 사용해 볼때는 뭐 약간 불안한 감도 있었지만 그건 어느 위치에 놓아도 비슷한 것입니다. 실제로 망사측면 패널은 내부가 그리 잘 보이지 않았으며, 필자의 사우스브리지 쿨러는 파란색 LED가 달려 있는데, 그리 잘 보이진 않았습니다.


사진 7. 조립 완성후 작동중의 모습
다음 그림 1은 케이스에 따른 시피유의 냉각 성능에 대한 그래프입니다. M-3000의 망사가 과연 얼마나 냉각 성능을 발휘할 지에 대해 관심이 많으실 것으로 압니다. 결과는 여러가지 케이스들과의 비교로 쉽게 알수 있습니다. 수퍼파이 32M 계산시의 시피유의 온도변화를 30분동안 살펴본 것으로, 결과 중에 C95x의 경우엔 방열특성이 뛰어난 Z 사의 원형 쿨러를 사용하였으며 다른 것은 모두 AMD의 정품 쿨러를 사용하였습니다. 그 결과는 망사형의 좌측 패널이 그다지 냉각성능에는 이로운 결과를 나타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팬소리가 곧바로 들린다는 단점이 제기될 수 있었습니다. 생각컨데 망사형 패널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적어도 후면 팬이 지금처럼 80mm팬 한 개가 아니라 두개 혹은 120mm 팬을 달아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이렇게 전체적으로 뚫려 있는 구조에 있어서 전면팬의 역할이 낮아진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강제대류가 제대로 일어나지 못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망사를 통해 들어간 외기가 곧바로 후면팬을 통해 나가버리는 흐름을 취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입니다.


그림 1. 수퍼파이 32M 계산시의 각 케이스에 따른 시피유 온도변화
종합하면, 본 필드테스트에서 사용한 나은내일의 새로운 케이스 젬큐브 M-3000은, 독특한 망사형 패널과 상단 usb와 1394 단자, 그리고 탈부착이 쉬운 3.5인치와 5.25인치 베이 폴더들, 그리고 기본제공되는 하드 쿨링용 방열판으로 새로이 어필하고 있지만, 실제적으로 망사형 패널은 냉각에는 그리 좋지 못한 결과를 주며, 그 외의 다른 깔끔한 마감처리라던지 도장, 그리고 튼튼한 케이스는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더 젬큐브 M-3000의 아쉬운 점이라 하면, 시피유의 위치가 필자의 8RDA3+ 메인보드 경우처럼 상당히 높은 위치에 있을 경우 Z 사의 7000 시리즈 같은 대형 쿨러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파워지지대가 걸리는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망사형 패널을 씀으로써, 어필할 수 있는 유저들이 대부분 발열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고 그 중에는 프레스캇이나 AMD 유저들이 많을 것인데, 이러한 유저들이 많이 사용하는 냉각팬에 대한 고려를 좀 더 해야 할 것같습니다. 그리고 냉각성능 테스트를 통해 이러한 망사형 패널은 고발열 시스템보다는 저발열 미니시스템에서의 저소음 구축에 이용한다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으로 테크노아와 나은내일의 협찬으로 이루어진 젬큐브 M-3000의 필드테스트를 마칩니다. 읽어주신 님들게 감사한 마음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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